전국 5개 대학이 내년 의대 또는 한의대 신설을 신청했으나 교육부가
`불가' 방침을 확정했다.
6월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01학년도 전국 대학정원 조정계획'을 취합
한 결과 창원대, 목포대, 대불대 등 3개 대학이 각각 40명을 정원으로
하는 의과대학 신설계획을 신청했다.
또 수원대와 동해대는 각각 30명, 40명을 정원으로 하는 한의대 신설을
신청했으며, 강원대와 제주대는 정원 변동없이 기존의 수의학과를 수의
과 대학으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전해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출신의 공급 과잉이 예상돼
증원이 불필요하다는 보건복지부의 판단에 맞춰 이들 대학의 신설을 불
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국 의대정원은 41개교 1만9천333명, 한의대는 11개
대학 4천560명, 치의대는 11개대 4천500명 등 올해 수준에서 동결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원조정은 원칙적으로 대학에 일임하고 있으나 의료
인력과 사범계열 모집 단위는 정원 자율화 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의
료인력 수급사정 등을 감안, 이들 대학의 신설은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
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계 폐업사태 관련 대책으로 당분간 의대정
원 동결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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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교육부] 의대.한의대 신설 불가 방침
헌터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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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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