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United Center 앞에 있는 조던 동상의 울타리를 뛰어 넘고 들어가 (분명 들어가지 마시오 경고 표지판이 있었으나, 지금 바닥에 조던 손바닥 발바닥이 찍혀 있는데 그런게 알게 뭐랍니까?) 제 손과 발 사이즈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저와 4살짜리 꼬마의 손을 대보면 저 정도의 손 크기 차이가 나옵니다. 결국 전 조던 사이즈에 비하면 신체사이즈비 연령이 5살이라는 것이지요. -_ㅠ 그래도 저도 성인 남자인데 왠지 슬프군요.. 정말 무지무지하게 큰 손입니다. 농구공 같은건 역시 제가 육안으로 보아도 그냥 핸드볼공보다 더 가볍게 한 손으로 쥐겠더군요.
발 사이즈는 제 신발이 265인데 그것보다 약 8cm 정도 길었으니... 한 345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ㅋㅋ 손톱 자르셔야 할듯 ㅎㅎ
실례지만 신장을 말씀해주시면 더 참고가 될거같네요, 그리 크시진 않을듯한데.... 근데 오히려 사진을 보니 괴물같이 크단 소문에 비해선 좀 덜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좋으셨겠습니다 :)
제 신장은 171cm 정도입니다.
아 예, 혹시 실례되는 질문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손 사이즈를 묻을걸 그랬나.. 아무튼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실례긴요 ^^;
요즘은 키물어 보는게 약간 실례가 될지도 ㅎㅎㅎ
아 손 너무 부럽다...
나중에 진짜 조던과 만나 손바닥 마주대고 찍은 사진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어릴때 경기장에 나가는 조던에게 손을 내밀어 하이파이브는 살짝 한번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딱 닿진 않았지만...
후아.. 그것도 대단하네요.. 예전에 올리신 글 중에 가넷을 부르는 장면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것도.. 부럽.. 아아..
역시 매니아님의 미국 경험담은 ㅎㄷㄷ.. 조던과 하이파이브.. ㅎㄷㄷ
손이 참 예쁘시네요
남자의 손이 부러운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ㅋ
조던의 신발사이즈는 320mm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완전 항공모함이죠.
아마드 라샤드가 98년 조던의 마지막 MSG경기에서 조던 신발 사이즈가 13.5 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12.5를 신었었다면서..
어림잡아 310mm 이라 보면 되겠군요....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조던은 양발 중 어느 한 발(아마 왼발)이 더 커서 신발을 짝짝이로 신는다고 하더군요.
손,발 모두 부럽,부럽...
이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분의 핸드 + 풋 프린트라고 하기엔 왠지 새로 시멘트 발라놓은 곳에 지나가는 행인이 실수 혹은 고의로 자기 손이나 발 찍어놓은 느낌이네요. ㅎㅎ 레알 부럽습니다. 늘 마음속 no.1 팀(비록 현재 딱히 맘에 드는 선수가 없어서 응원하기를 미룬 상태지만) 시카고 불스의 홈 유나이티드 센터 ~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들은 바로는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던데
nycmania님 횩시 비스게에서 한국인인게 수치스럽다고 말씀하신분과 동일인이신가요?
동일인은 맞는데, 수치스러운 적이 많았다고는 했지 지금도 그렇다고는 안 했습니다만.
한국인이라 좋아본 적은 이날 평생 단 한 번도 없었으며 국내외에서 한국인인 것이 수치스럽거나 혐오스러웠던 적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는 하셨네요..
비스게의 일은 따로 쪽지로 물어보시거나 비스게에서 다루심이 좋을거 같은데요.
농구댓글에는 그런댓글 자제를 하셨으면.......따로 쪽지로 하세요
동감입니다. 비스게의 일은 비스게에서만 다루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동일인이라면 그게 이 글과 무슨 상관이 있는거죠??
그걸 여기서 물어보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비스게에서 많은 얘기가 오고 갔고. 충분히 소통이 되었다고 보는데. 여기서 왜 다시 꺼내시는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
뭐.. 해외에서 흔히볼수있는 한국인들의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