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원미산 진달래 축제 후, 1개월만에 써 보는 후기다:
참 오랫만에 타보는 여행버스다-
아침부터 괜히 기분이 좋았다 -
잠간 왔다가 가는 인생 자체가
여행이다;
정각 8시에 출발하여 황금산 트레킹까지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것을 상상하며
현지에 도착했다 -
황금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ㅡ
호락호락하게 길을 내주지는
않았다-
다소 거친면이 분명 있었다 -
그러나 마음은 한없이 가볍고
즐거웠다-
황금산은 배산임수에 ,전형적인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
확트인 바다 ㅡ아담한 산과 조화를
이루며, 우리 일행을 기쁘게
맞아주고 있었다 -
황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평택
첫 민간개발 산업단지 위용은,
우리나라 기초산업단지로써
바로미터다 -
일종의 석유 정유 플랜트 설비
시설이다 -
우리나라는 이런 산업단지가 꽤
있다 -
세계 240여개 나라에서 10위권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 ㅡ 필수적인
견인차 역할을 확인시켰다 -
하산 길은 다소 험난한 코스가
있었는 데 ,포시즌 대장님이 노련하게 코스변경을 하여, 무사고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산정상에서 먹는 간식은 그 어느
호텔음식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맛에 진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
포시즌대장님 ㅡ영영이 친구ㅡ행운별님이 싸온 음식은,
가히 맛에 천국을 여지없이
확인시켰다 -
막바로 퇴근하여 입만 가져간
나는, 죄송함을 무릅쓰고 맛에
취해 인격상실자가 되야만 했다 -
역시 산에서 먹는 음식은,
먹어본 사람만이 진가를 안다-
하산하여 먹는 회는, 마무리용으로
일품이였다-
사당에 도착하여 춘수 방장님과
한 잔 하고 가려는 데 ㅡ초안산님
두 분과 합류하여 ,더더욱
의미가 있는 술자리였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원조 찐빵 최희준의 노래가 생각난다 -
인생은 잠간 쉬고 가는 하숙생이다-
여행은 인간들에게 신이 내려준
최대 축복이다-
코로나때문에 행동제약이 많아
휴식과 힐링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금별방장님 ㅡ포시즌대장님ㅡ
영영이 갑장이 노고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
다음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
첫댓글 후기 즐감하고갑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ㅡ
선배님의 건강이 알 게
모르 게 후배들에게도
영향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 모습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의 원정길 쵝오의 소확행 이었다니 좋으네요
언제나 길 떠남은 설레임 이지요ㅎㅎ
그동안 알게 모르게 운동을 많이 하셧나 보더이다
선두로 달리는 찐빵친구 물찬 제비 같았다는요
귀가길 욕심이 발동했던지 몽돌 해변에서 난을 올려
심으면 예쁘겠다 싶어서 큰 돌을 배낭에 담아오느라
곧장 집으로 직행 했다네요~ ㅋㅋ
내일 또 보세나 ~ㅎㅎ 후기 글도 고맙고 감사 하오 ~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확실히 선두에서 가니
끌려가지 않고ㅡ리딩하는
기분이 들더이다
길동무방 먹여살리느라
참 고생이 많소이다 그려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깔 나는 찐빵 선배 님의 후기를
보니 그날의 감동이 새록 새록 납니다.
바닷가는 오존층이 있어 숨 쉬는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기를
생활화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앞으로 영화방이 정상화 되면 주중에
자중 만나 뵙겠습니다.
포시즌 대장님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ㅡ
노련하게 잘 진행한 덕분에 ㅡ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
선배님 ~~
글 까정 정감이 많이 있어여
자주 함께하시여
좋은날들 연속 이사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요즘 우리집 근처
아카시아 향기로 취해
너무 상괘한 날들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행운별님이 싸온 음식에
취해 기분좋게 먹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ㅡ
찐빵님의 멋진 후기 잘 읽엇습니다.고마워요.
선배님의 건강하세요
건강하게 ㅡ 재밌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선배님의 호쿠ㅐ하게
웃는 모습에서 ㅡ건강한 후배들의 표정에서
우리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