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어제 모임 갔다가 방금 일어났내여..
어제 몇시까지 놀았더라..ㅡㅡ..
어제 오후 4시쫌 넘었는데 아무두 전화를 안하시더군여..
그래두 혹시나 하는맘에..약속장소인 인터넷 플라자루 향했음다
그러나 역시나... 암두 안계시더군여..
혼자 앉아서 스타를 하구있는데..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어린왕자 더군여... 어찌나 방갑던지..ㅡㅡ;;.
같이 앉아서 스타한판을......
누가 이겼는지는 묻지 마세여....알면 다쳐여..ㅡㅡ;;.
한참 겜을 하고 있는데 '드르르르르르..' 핸펀 진동이...
Rio 형 이시더군여..
Rio 형 까지 합세 해서 욜라 열심히 스타를 하구있는데.
1:1:1 했져 아마 맵이 홀리 데이 였나.
자원 열라 없더라구여...ㅡㅡ. 그래두 열심히 유닛 생산해서..
어린 왕자 진형을 무차별루 밀구 있는데..
이번에는'삐삐삐삐...' 문자가...원그니 더군여..
인터넷 플라자 가 어딨는지 모른다나....
그래서 구미역으루 마중이 나갔음다.
쫌 만 더밀었음 어린왕자 끝 낼수 있었는데..
"어린왕자 너 문자가 살린줄 알아라..!!"
원근 이를 데리구 겜방에 가니까..
함창 Rio 형이랑 어린왕자가 치열한 접전을..
그때 그상황을 No.1 님에 진술을통해 상세히 서술 하면...
'Rio형은 저그 어린왕자는 플토 였음다.
둘다 가난하게 생활하구 있더군요..
Rio형은 히드라를 3부대 가량보유하구 어린왕자의
본진기지를 다 박살.... 그옆에 있는 확장 기지까지..
밀구 들어갔음다... 저는 Rio형의 승리를 믿어의심 하지 않았죠.
아 근데 이게 왠일 장렬 하는 사이오닉 스톰..(일명: 지짐이)
돈이없던 어린왕자가 돈은 쫌매들구 가스많이 묵는 하이템플로만
6 기 정도 생산 해놨더군여..... 아 그리구 뒤이어 따라나오는
발업된 질럿부대.. 지짐이에 거의 대부분을 잃은 Rio형..
GG를 선언 하구 예상외루 어린왕자 가 승리를....'
여기까지가 No.1 의 진술이였음다..
그리구 곧 저희 들은 먹자골목으루 ..
저녁을 맛나게 묵구...(나만 맛나게 묵었나..ㅡㅡ;;.)
술을 묵으루 갔음다.. 술집에 덩그러니 저희 들만 있더군요..
그래두 쇠주를 시켜놓구 묵기 시작했음다..
Rio형 술잘 마시더 군여.......ㅡㅡ
술을 마시구있는데 나타난 love-me 랑 코알라 형..
잠깐 있다가 사라지더군여..
그렇게 술자리를 접구.. 다시 겜방으루...
2:2 (저랑 Rio형vs 어린왕자랑 원그니) 팀플을 했음다
세기에 대결이였는데.. 허무하게 저희 편이 패하고야.....ㅡ.ㅜ..
그때 다시한번 울리는 벨소리..
이번에는 피아 누나 더군여...
10분 있다가 밑으루 마중아난오면 죽인다는 협박에..
겜 접구 내려갔음다.. 10분 넘구 5분 더 기다리니까 오더군여..
피아누나 델꾸 다시 겜방...
이번에는 2:3으루..(어린왕자, 원그니, 피아 vs No.1, Rio)
이러구 보니 한글 닉네임 대 영어 닉네임...
다시 시작한 스타... 맵은 더 헌터..
게임 스타트..
초반 러쉬루 Rio형이랑 저의 2색 질럿 러쉬..헉 원그니 이넘 막더군여..
뒤이어 어린왕자 이넘이 포톤 도배를... 중앙 장악당하구..
어느세 제기지 앞마당까지 새까 맣게 덮힌 포톤...
확장 두 못하구 있다가 결국 피아누나랑 원그니의
가디언 이랑 개떼에 몰살 당했음다..
겜방을 점구 다시 간곳은...
볼링장... 여기서 저 100 넘을뻔 했는데 아깝게 99 에..ㅡㅡ
Rio형 역쉬나 볼링두 잘치시더군여..
볼링 끝나구 다시향한 곳은 신평에 술집..
2000cc 2병을 비우고..
노래방으루...
(제가 노래를 못불러서 사회에 물이 를 이르킨점 사과드림다..ㅡㅡ;;)
그렇게 겜 벙개 가 끝났슴다..
쫌 더많은 분이 오셨음 하는 아쉬움이 남내요..
Rio형 원근아 그리구 피아누나 어린왕자 수고하셨어여...
다들 집에 잘들어 갔는 지 몰겟내요....
그리구 중간에 왔다가신 코알라형이랑 love-me
고마워요..^^
여기까지 후기였음다...
참고 읽어 주신거 고맙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