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일반이론에 관한 원서는 못찾아봤고 포스트케인지언 중 한 사람인 G.C HARCOURT의 일반이론"second edtion" 이라는 책은 있어서 그 곳에서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제목이 의미하듯이 이책은 포스트케인지언의 견해도 어느정도는 실려있지만 대게 케인즈의 일반이론책에서의 경구를 최대한 인용하여 썼다고 저자가 밝히고 있는 책입니다. 유리한 것만 인용한다는 오해를 막기위해서 이책에서 fiscal policy에 대한 경구는 죄다 넣도록 하겠습니다.
A "second edition" of The General Theory. Volume 2
p31
(브래튼 우즈의 황금기를 논하고 최근의 자본적 경향이후 선진국에서의 높은실업률과 실업 equilibrium trap를 에 대한 Cornwall 교수의 견해를 논한뒤)
To overcome rising unemployment levels and control inflation requires co-ordination as far as fiscal and monetary policies are concerned and labour market institutions which reproduce the result of the socially co-operative regimes of Golden Age.
p48
Fortunately. it appears thar the remedies lie in governmant fiscal and monetary policies and leave intact the basic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institution of democracy and capitalism.
p59
One was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monetary policy, relieving fiscal policy of the whole burden of demand management.
p70
In a Keynesian demand-constrained regime, output and employment will increase in response to additional real demand, whether resulting from shocks to private consumption and investment or from deliberate fiscal or monetart policies.
p96
Also, the drawing-off od purchasing power into the oil-producing countries produced a shortage of it elsewhere, which was supplement by the action of many governments and monetary authorities in pursuing restrictive monetary and fiscal policies against the prevailing price inflation.
p147
Keynes realized that if every nation did not actively undertake a programme for public domestic investment to generate domestic full employment, the the resulting laissez-faire system of prudent fiscal finance in tandem with a system of free international monetary flows would create a glbal environment where each nation ~~~~ (중략)
p158(괜시리 남의 책가지고 너무 인용하는 것도 아닌거 싶어서 액시스만 추리겠습니다.)
~~~~~ monetary and fiscal policies ~~~(걍 붙어다니죵 ~~ ^^)
p163(통화시스템들이 글로벌화하면서 union화 함에 대한 케인즈와 다른 측의 견해를 제시한후)
~~~would not require surrender of nation control of local banking systems and fiscal policies.
p365
To attribute to Keynes a flat LM and a steep IS curve virtually implies and advocacy of fiscal policy.
보시다시피 fiscal policy 와 monetary policy는 쵸갈이 마빡두개처럼 같이 따라다니는 관계입니다.
근데 이걸 뭐 쵸갈마빡이 두개인지 한개인지가 검증의 영역인지 사실의 영역인지를 구분못하면 대화가 불가능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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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To overcome rising unemployment levels and control inflation requires co-ordination as far as fiscal and monetary policies are concerned는 확실히 네오케인지언의 견해죠. 근데 거기서 and control inflation만 빼면 오리지널 케인지언이 되지 말입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케인지언조차 역시나 including both fiscal and monetary polic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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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4.II 화폐희소성을 빼앗으란 말은 통화량을 늘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으로 보기에 충분한 것 같군요. 본인의 입으로 말했듯이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단 한번 나오니 나머지는 의역해야 한다는 견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더 이상 OTL님과는 대화하지 않겠습니다. 피곤하네요. 한쪽이 어떤 주장을 한다면 그게 논리에 어긋난다면 당연히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겠지만, 겨우 말하는게 원전의 인용을 원저자랑 똑같이 말안했다고 지적질 하는 수준이래야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결국 당신이 지금 프리드먼이랑 케인지언 얘기하면서 내가 그토록 얘기했던 것을 단어 몇자만 첨가해서 리바이벌 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통화정책에 있어서 해석문제라던가 내가 쓴 통화정책의 의미가 원전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고 무리가 없음을 하나도 인정안하니까 그 따위 말이 나오는 거겠지. 자신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는거지.
이제 자신의 입으로 부연하는 수준이면서도 부연을 반대의 논거로 세우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파탄의 지경에 와서 더이상 토론은 불가. OLT님의 덧글은 이를테면 아주 훌륭한 추가설명인데, 추가설명을 반박의 양식으로 내놓는 어처구늬에 걍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뭐 지금 머리속에 든거 경쟁하자는거임? 걍 첫째도 어이, 둘째도 어이, 셋째도 어이, 문답무용임. 아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문제. 그 수준이라면 wiki에 케인즈 직접번역해서 해석해 올리기도 민망하겄오. article은 언감생심이겠구만. 뭐 케인즈고대로 받아쓰면 감지덕지인데, 이걸어쩌나.. 중세라면 필사놀이라도 할테지만, 요즘은 것도 안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