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지랍퍼의 이야기니 참고만 하세요. 예전에 했다가 다른것을 하느냐고 그냥 미뤄두고....기존에 것을 끝내고 환갑전에 도전해 볼려고 하네요...^^
우선 소방법이 개정이 되면서 기존 특급, 1급, 2급으로 분류되던 소방시설이 3급이 추가되면서 점검관리 인원의 대폭 증가가 예상이 되어 이번년도에 많은 인원이 배출되었습니다. 예전에 공부할때만 해도 45명에서 100명 안쪽으로 선발을 했습니다. 주택관리사도 인원이 많아서 제한인원 배출이 된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의미없는.....문제를 엄청나게 어렵게 출제하면 붙는 사람들이 없겠죠. .....그래서 지금은 다시 인원 조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또 어렵게 낸다는 이야기 죠...
소방시설관리사는 점검인력의 폭증으로 또 한번에 과도기를 맞았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점검할 곳이 많으니 수익이 늘어날지는 모르지만 소방시설관리사 입장에서는 자격증 소지지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밥그릇을 지키기 어렵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그전에 공부한 루트는 1차공부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로 하고, 위험물 기능장을 취득하고, 소방구조및 실무를 면제를 받고 점검실무만 공부하는 루트를 정했는데 이런.....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위험물기능장이 면제해준다고 해서 이것도 꾸준히 수험생이 증가해서 취득하기가 어려워 졌죠....아 그전 54점으로 떨어진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뭐 그렇게 2차는 점검실무만 외워야 하는데 채점자들이 정말...빡빡합니다. 법령에 나와 있는 그대로를 써야 감점 안당하고 합격권선의 신의 점수 6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간혹....의미는 맞으나 법령에 나와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감점을 무지막지하게 주더군요...
그래서 좌절하는 분들도..많았고 저또한 그렇습니다. 아 옛날이여...
그리고 취업시장은 아직은 좋습니다. 법령개정으로 수요가 늘어났고, 법이 더욱더 강화되어 인제는 안하면 안되겠끔 했습니다. 그리고 점검비도 그만큼 상승이 되고 있고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시설관리사 한분 계시는데 회사 물건 전담을 하시고, 외부에도 하시는데 출퇴근 시간 자유롭고 일이 그닥 많지 않은데 연봉은 좀 가져가시더군요.
예전에는 1억원 돌파였는데 지금은 조금 조정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경비지도사가 더 좋습니다. ㅋㅋㅋ 하는일에 비하여 돈도 많이 받는데 이거는 근데....많은 시련을 겪고 어느 경지에 올라야 가능한 것이라..우담바라라고 해야하나...모든일이 그렇죠...
자격증이 많다고 대우받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마나서 대우받는게 더 좋겠죠....
좋은 성과를 기원합니다.
—-타 카페에 올린글...그냥..누가 질문했기에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