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부회장장남 김경민과장 노동부서기관 승진축하
2일 11:00, <한일관>에서 지인들과 감사하는 자리마련-
남면 역포출신으로 여수에 거주하는 연도총동문회 상임부회장(16회, 서문교회 출석)의 장남 김경민 과장(47)이 지난 29일자로 고용노동부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내년 1월 지청장 발령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서기관은 지금은 폐교된 역포분교와 연도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5학년 때 여수자산초등학교로 전학을 해 여수중학교와 여수고등학교를 나와 대전충남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7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직공무원에 합격해 동안 노동부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했다는 평이다.
노동부는 근로기준 준수 감시, 고용정책 입안, 고용알선, 노사관계 발전 등 노동 분야 전반을 관장하는 업무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해 중부,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있으며, 여수지청은 전주, 익산, 군산, 목포와 함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지청으로 지방행정기관으로 교육청 다음으로 지방관서가 많다.
김 서기관은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에 서기관에 승진하게 됐으며, 고용노동부에 근무하면서도 고향생각을 잊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항상 마음은 고향에 있으나 자주 찾아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말도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 사람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는 말을 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집안이 되는 김정무 전 이장은 “예전부터 큰일을 할 걸로 보았다.”고 말하며, “경민이 조카의 서기관 승진을 모든 친인척과 마을 주민들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성품이 착하고 성실한데다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에 소식을 듣는 모든 이들은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승진을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더구나 오랜 객지생활에서 어려움도 많았는데 결실을 얻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김경민 서기관의 승진에 대한 기쁨과 자랑을 감추지 않았다. 김희영 상임부회장은 10월 2일(토) 정오에 봉산2로 32 <한일관>에서 장남의 서기관 승진을 축하해주고 격려해 준 김본준 연도이장, 김정무 역포 전 이장, 연총문 손영숙 전 회장(영광상회 대표),
정찬규 회장(25회, 완도 찬영수산대표), 김영규 시의원, 정광지 시의원, 박성미 시의원, 김재철 전 시의원, 여운익 장로(금오제9태양광 발전소) 등을 오찬자리에 초대해 대접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옆 자리 모임엔 이재언 목사와 권혜경 원장이 함께 했다. 김희영 상임부회장과 부인 슬하에 장남을 비롯해 김경환 차남은 성가롤로 내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따님을 두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