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 등산을 이유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만...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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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저녁식사 후..방송을 시청하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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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방영되었던 KBS 2 TV "좋은사람 소개시켜 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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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동진군이 데리고 나왔던 한화건설 현장기사 박혜영 양이 전격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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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간 제 눈을 의심하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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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MBC 100분 토론에 제 지도교수님이 출연하셔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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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 못하시고 앉아계신걸 지켜본 저로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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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아는 사람들이 점점 방송출연이 많아 지는 걸 보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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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얘기가 옆으로 새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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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박혜영 양이 출연하지 뭡니까..어찌나 깜짝 놀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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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도 후덕하시게 웃으시는 모습이..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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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서울대 치과대학생인가? 치과의사인가? 랑 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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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좋아하던지..조금있으면 남편따라 유학갈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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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때 우리 코트에 나왔을 당시 이미 촬영했었다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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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역시 미모의 여성들은 우리에게 기회가 없다니까..하늘은 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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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멀리서 공사중이 뜬금없이-느닷없이-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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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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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kbs 가입해서 재방 봤다..이쁘게 나왔더군...
공평하게.. 공사중 곧 좋은 소식 올기다......내가 신청했다 좋은 사람 소개시켜죠 프로그램에 너 이력서를 ...
제발 쫌~~~~~
누구 생매장 시키시려구 그런 말또 안되는 모험을 하셨습니까? 가슴이 콱 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