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이병헌이 쉐도우 복싱을 하는것을 자세히보니 웃고 있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우리가 본 모든것이 이병헌이 순간 그 찰나의 시간에 생각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진한 에스프레소를 한잔타면서 영화가 시작을 했고 마지막에는 그 에스프레소를 한모금 마시고 창가에 비친 자기의 멋진 모습을보며 쉐도우 복싱을하면서 살짝 웃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병헌은 아랫사람이 귓말로 문제가 있다고 알려준뒤에 그 찰나의
시간에 이모든걸 생각한거 같습니다.
마지막 대사처럼 무서운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대 왜이리 슬피우느냐 제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기에 슬피울었습니다. 라는 대사에서처럼
이병헌은 그 찰나에 이렇게 된다는걸 알고 웃는거 같습니다.
소주 두병마시고 영화를봐서 그런가 이상하게 뻘끌같기도하고 참 -_-;;
첫댓글 저도 님과 같이 해석했었어요 ㅎㅎ
열린 결말이죠 해석의 자유가 있는 저도 근데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흔히 그러잖아요 잡스런 생각하다가 이런상상저런상상하니까요
근데 감독이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죽기전 잠깐동안 생에서의 기억이라고....
영화에서 그 장면 뒤에 총소리가 나면서 완전히 영화가 끝나는데
에릭이 꿈꾸는 이병헌을 확인사살로 끝내는거라고.....
감독 인터뷰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개봉초기에 이런얘기들이 있었으나
감독이 인터뷰에서 그게아니라고
확답한걸로 저도 압니다
결말은 자기해석 나름이라고는 하나
감독의 의도는 인정해야한다 생각하는 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