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글도
스릴러 영화!
어 중간에 후파.. 제가 찾고있던 건데..ㅋㅋㅋ 신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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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퍼블릭 에너미가 개봉했다
일종의 미국식 일지매인 셈인데요 ㅋㅋ
영화'퍼블릭 에너미'는 개봉 전부터 액션 영화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과
최고의 흥행 배우인 조니 뎁과 크리스찬 베일 두 배우가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입니다~
역시 조니뎁을 좋아하느라 곧 극장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 전에 약간 범죄액션스릴러 삐일? 나는 영화 몇 편 골라봤습니다~
1. 자네 게임 한판 할 텐가? ‘더게임’
(신하균에게서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느껴짐)
영화 초반부터 긴장감 있게 사건을 전개해서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뇌를 바꿔 다른 사람 몸으로 살아간다는 다소 허구적인 소재로
영화를 끌어 가는데 초능력으로 몸을 바꾸지도, 마법을 부리지도
않고 신경외과 최고봉 의사의 실력이라는 설정으로 현실감을 부여하려고 노력한 티가 낫다.
신하균으로 변신한 변희봉의 말투와 조연들의 연기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고
변희봉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는 신하균에 연기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마지막 부분까지 스릴 넘치게 영화를 감상했다.
반전부분을 사람들에게 생각하게 던져 주어 영화를 보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더게임..
이 역시 추천할 영화이다.
출처:더 게임 (The Game, 2007)
출처:더 게임 (The Game, 2007)
2. 우리는 이제 시작하는 거야 ‘브리치’
브리치는 실제인물이며 실제사건인 스파이 로버트핸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파이영화이지만 자극적이지도 그렇다고 거칠지도 않게 담담하게 조금은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무미건조한 듯 하나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100분의 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팽팽함이 전해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기존의 스파이 영화 중 가장 조용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렇지만 결코 긴장감은 뒤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추천~~
4. 온몸에 전율이 느낄 수 있는 ‘도미노’
오..강렬하다..영화를 보며 던진 한마디이다.
오만과 편견 속의 키이라 나이틀리가 도미노로 돌아왔다.
거칠고 열정적인 모습. 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쳤던 ‘도미노 하비’의 사냥꾼으로서의 삶을 돌아본 영화
영화 내도록 담배가 입과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쌍절봉을 돌리는 키이라의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한 여배우가 영화속에서 이렇게 멋있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울 일이다.
강렬해 지고 싶다?? 무미건조한 삶이 지겹다??
나에게 자극을 준 영화 ‘도미노’..
이글을 쓰며 자료 찾다보니 장르의 특성상 흡연장면이 많은듯
아마 긴장감 가득한 순간에 직면하거나 강렬하고 거친 이미지를 전달하기위해
담배라는 오브제가 좋은 역할을 해서 그리 되었을 터
내 담배 후파처럼 후~ 파~하며 펴대는거지..
마지막으로 애연가 조니뎁 형의 포스 한번 느껴보시길..
퍼블릭 에너미에서도 요 간지 보여주시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