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행스님의 "이 순간" 책에서 옮긴글입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일은 한치 앞도 예측할수 없다.
여행가다가, 학교가다가, 잠자다가...
죽음의 화살이 지금 나를 피해 간 이 순간을 기적이라
여기면 어떨까
이를테면 5억마리의 정자 가운데 하나로 선택된것,
아기가 태어나는것, 살아서 아프지 않고 물 한잔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것...이 모두가 기적이다.
오늘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것도 기적이다.
우리는 매순간 기적과 함께 살면서도 늘 기적을 요구하며 기대한다.
신념은 내가 옳다고 믿는 강한 생각이다.
살면서 사람들이 갖게 되는 다양한 신념은 그 후에 삶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
그것이 고통의 요소를 지닌것이든, 행복의 요소를 지닌 것이든,
우리는 우리 삶에서 자기만의 신념을 만들고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경험하지만,
그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빛이 될수 있는 신념이라면 더욱좋겠다.
이 세상 모든 일이 우리의 신념이 만들어낸 창조물이라면,
행복도 불행도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용서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좋은 신념?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분노는 내몸과 정신을 불 태워버린다
내 몸은 건강하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사람들은 나를 사랑한다. 나는 모든사람들을 사랑한다..등등
"무상" 누구나 알면서도 전혀 인식하지 못한는 죽음.
오직 한번뿐인 소중한 이 순간들, 행선지가 저승행이라고 쓰인 죽음의
전차가 덜커덕덜커덕 저만치 다가오는 것을 보아야
그 때 비로소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죽음앞에 서야 한 평생 육신에게 바친 수고로움과 분주히 모은
물질(물건,돈,없어지는것들 )까지도 허공의 꽃이라는 것을 자각한다.
죽음의 순간에 절절한 후회와 아쉬움만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것이다.
우주와도 바꿀수 없었던 이 육신, 1000 도의 불길속에서
한시간반이면 한 점 먼지로 남을 뿐이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마다 고통의 원인을 깊이 숙고하며 참회하고 디시짓지
않으면서 용서와 화해, 이해와 사랑으로 품어 안을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꽃처럼 피어나고 업도 정화되고 가벼워질것이다.
그러면 죽음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행복 주시는 부처님되세요..덕분입니다.관세음보살()()()
첫댓글 읽고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그저 법우님들의 행복을 바랄뿐입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멋진주말되세요..관세음보살()()()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좋은하루 선물입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대선배님! 존경합니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마다 고통의 원인을 깊이 숙고하며 참회하고 디시짓지 않으면서 용서와 화해, 이해와 사랑으로 품어 안을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꽃처럼 피어나고 업도 정화되고 가벼워질것이다.
역시나 멋진말씀 공감합니다.감사히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멋진날~지금여기에서 감사하며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새기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되소서..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하며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