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입니다.
어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통하여 극도의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 본질을 말씀드리자면, 금번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 것은, 문재인을 만나러 온것이 아니고 자신의 선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첫째, 트럼프는 문재인이 쫓아내는 한국의 대기업가들을 미국으로 데리고 가려고 왔습니다.
어떠한 국제외교에도 정상회담 전에 기업인들과의 그룹 미팅을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한국에 오자마자 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SK 최태원 등의 대기업인들과 가장 긴 시간의 대화를 하면서, 롯데가 4조원의 돈을 미국에 투자한 것에 대하여 신동빈을 일으켜 세워 칭찬했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들도 그렇게 해주기를 공개적으로 표현했고, 하야트에서 좌담회 중 창문을 열고 롯데타워를 가르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 대기업들은 문재인의 반 대기업 정책으로 인해 모든 중심을 미국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금번 운동을 극대화하여 문재인과 주사파 세력을 정리하면 트럼프와 대기업을 다시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김정은과의 만남입니다.
역시 그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쇼를 했던 것입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핵무기를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트럼프와 김정은이 앞으로 어떠한 정치쇼를 하던지, 그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김정은을 이용하여 대선에 당선될 경우, 바로 김정은 제거작업으로 나갈 것이 분명합니다.
김정은 제거작업을 막기 위해서 문재인이 김정은을 고려연방제 대통령으로 세운다고 해도, 결국 김정은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오히려 과거에 김일성이 충성을 다한 남로당들을 처형했던 것처럼, 김정은은 고려연방제 대통령이 되어도 오히려 자기를 위하여 충성한 한국의 주사파와 종북주의자들을 먼저 처형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김정은의 핵무기 포기가 없는 이상, 어떤 국제 정치적 쇼도 그것은 단순히 쇼에 불과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현 상황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저는 이 시대에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주도 우리가 진행해야 할 일은 천만 서명 확대인 것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문제는 끝장낼 수 있습니다.
8월 15일 건국절과 주사파 척결을 일치시키기 위해서라도 8월 15일까지 천만 서명의 속도를 내 완성해야 합니다.
얼마나 서명했냐고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말씀드리면 국민들 전체가 흥분하며 일어섰습니다.
이 메시지를 받는 애국 국민 여러분들이 한 분당 백명씩만 서명하시면, 모든 결론은 끝이 납니다.
잠시 후에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기도회에 유튜브 ‘너알아 TV’(너는 알고 있니?)를 통하여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들이 우리 편입니다.
하나님도 우리 편입니다.
대한민국 지도자들도 우리 편입니다.
많은 시민단체와 기독교계가 우리 편입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십시오.
- 청와대 텐트 안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