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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무대예술전문인3급(음향)을 노리고 공부하고 있었습니다만..
22년부터 경쟁자가 늘기 시작했는지 문제가 국어능력평를 보려고 하는지 괴랄한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내가 이걸 공부하면서 이게 음향공부인지 한국수능급의 괴랄한 지문찾기인지 공부를 할 수록 현타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굳이 이걸 이 노력을 들여서 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예전엔 시험보는 사람이 100~200명 대 였는지 지금은 올해 확인이 1600명이더군요. 1차 합격을 100명대 이하에다 자격증 취득해도 취업이 가능하지도 않는 이런 것에 대한 회의가 드는군요. ..
여튼 요즘은 일반직장인밴드를 넘어서 전문 Dream theater의 트리뷰트 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직밴이라는 자그마한 우물을 벗어나서 보니까 간장 종지만한 세상이 보이는군요,
전부다 아는 사람들 하나 건너면 누구가 나오고 그 사람이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고..
그래서 그런지 운좋게 진짜 유명한 기타리스트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키보디스트도 어떤 세계대회 1등을 한 사람이고, 아 내가 가장 못해요. 너무 쫄립니다.
하루에 연습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해요. 아 연습하는게 생계가 되면 좋겠어요.
일다니면서 연습하랴 MR만들러 미디찍으랴 어후.. 작곡은 손도 못대고 있네요.
더 할말을 쓰려고 보니 현실적인 푸념만 나오게 되는군요. 장비문제나, 합주 장소 문제나, 멤버문제나 기타 등등
그래서 간만에 연습하다 머리식히러 왔는데 카페는 사람들 활동이 거의 없네요.
얼마전 보니 다들 어플 위주로 활동들을 하시는것을 봤는데.. 활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것이겠죠.
가끔씩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냥 그때는 머리비우고 사람들과 노는것에만 치중했던거 같은데, 그때가 좋았던 기억이 나서 한번 들려봤어요.
요즘 근황 하나 올리고 갑니다.

첫댓글 예전에 오락가락에도 드림씨어터 카피 밴드들 있었는데 어려운 음악이라 드럼 구하기 어려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