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 아침 햇살이 걸린여름으로 다가든 오늘
초여름의 향기가
가슴깊이 파고드는 신록의 계절
비가 온뒤로 바람결이 제법 시원한듯
싶지요.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
타들어가는 대지에 때 맞춰 비가 내려
농심은 한결 가벼워진듯 하네요.
참 다행한 일입니다.
산과 들녘이 싱그러운 연초록
쉼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청보리 익어가는 初여름에 신록은 날이 갈수록 더 무성해 가는
요즘이라 봅니다.
나에게 이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만나는
맑은 바람이 우선
선물입니다.
연두색 나무잎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진한 녹색으로 변해가는 자연이
순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듯 한데....
이렇게 깊어만 가는 이 계절을
초 여름 향기를 듬뿍 담아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운 사연 적어서 보네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계절은 자연의 시간에 따라
돌고 도는 것임을 잠시 깨닫게도
해줍니다.
초여름이 벌써 반년이 속절없이.
지나간세월잎에.내마음은 어디로가는가!
태양은 뜨거워지고 내몸은 지쳐가는.여름이왔네요.
요즘 날씨는 초여름을 달리는 무더워진 6월의 날씨입니다.
이제 장마 와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시작 그리고 여름
향기 나는 청춘 여름바다 풍기며
창밖 초록나뭇잎의
상큼하고 고마운 향기가 싱그러운
오늘 아침을 참 곱게도 빚어냅니다.
초여름인가 싶더니 금방 한여름으로 찾아올텐데...
많이 덥다지요?올여름에~~
빠르게 더워지지만
이 더위가 있어
알알이 열매가 영글어가는것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더위를 맞이하리.
소소한 거에 크게 감사하고
소중함을 찾아가며
해피하자구요~
초여름의 햇살이
태양을 뜨겁게 달구는
6월의 길목에서...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
여름을 향해 깊어가는 유월도 어느새
서서히 둥지를 잡은것 같네요.
6월은 햇살은 나의 정수리를 태우고,
푸른 초여름 하늘은
어디론가 떠나고픈 충동이 생기게끔
바쁘게 나를 유혹 할텐데~~
푸른 숲 바람결 햇살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며
6월의 숨바꼭질 넘나듭니다.
푸른 숲길 향기
여름으로 가는 길
벌써 후덥지근한 시간
채워가는 6월입니다.
재잘재잘 거리는 청량한 새소리와
함께 점점 무르익는 삶의 수다도
갓볶은 깨소금 처럼 고소하기만 한
담장넘어 시들어가는 붉은 장미꽃들이
여름을 재촉하고 태양의 열기가 점점
강해지는 계절 그래서 6월은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가 봅니다.
이젠 반팔 옷을 입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된 듯 싶지요.
올해는 유독 빠르게 여름이 다가온듯
하네요.
초록빛으로 물든 6월 초엿셋날 두번째 주말
오늘의 여정 길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 바라 오며 솔 솔 불어주는
초여름 바람결에 발걸음도 가볍게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놓아
가시는 곳마다 사랑과 행복이
반기는 하루길 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지만
좋은 생각과 함께 좋은 일들이
웃을 일들이 많이많이 생겨나는
멋진 6월 이기를 기대하며
6월에도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안녕 봄안에 님
비가오며 신록이 우거진
초여름 아침나절
소박하고 정겨운 글
잘보았습니다
비가오지만 낭만과
추억이 함께하는 주말
되시고요~^^
아~~
네엡.
더워질 시간무렵 소중한 마음나눔
감사드리고 여긴 비 예보는 있었지만 어제 종일 내려줘선지
아침이오니 맑음으로 활짝 게인 일요일 날씨라서
교회출석도 무난하게 하고 감사하는 날 기도했지요.
고맙습니다!
화사한 연록색이
묵직한 진초록으로 영그는 초여름
찌뿌득한 여름날씨가 꼭 엮여운것만이 아닙디다요.
번가라 닥치는 사계절의 오묘함이 달기도 하더이다.
좋습니다 ^^
네엡!
곱고 어여쁜 마음으로 공감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6월 향기롭게 달달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봄안에님..
추천,,3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