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cm, 63kg,FW
어느정도 밀리지 않고 형들과 나란히 하고 있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최근 팀의 성적 부진에 이적을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에서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해외축구유학까지..ㅠㅠ
여기서 살아남기 어려우면 해외는 더 어렵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ㅠㅠ
친구들과 노는것이 재밌다고 하고,
훈련 없는날을 행복해 하고,
그렇지만 할때는 또 열심히 하면서 최고가 되기를 바라는..
그만두라고 말했다가 진짜 그만두면 놀기만 할까봐 걱정도 되고.. ㅠㅠ
이러기도 저러기도 즉흥적으로 결정하는것 같아 말하기도 어렵고
까칠해져가는
중2 학생운동선수에게 조언하기 참 어렵네요.
첫댓글 공감합니다~
저희 아들도 중2 글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힘내세요^^
정말 어떤 마음이실지 상상이 되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13 10:40
이 글을 보니 작년 글이네요. 지금 아드님이 중3 되었을거 같은데 팀을 이적 하셨나요? 아니면 현 팀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까요?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항상 같은 고민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