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217차 라이딩 결과(5천라이딩)
일시: 2013년 4월28일 (일요일) 9시30분~15시30분 (6시간)
코스: 중부고속도로 오창IC - 미호천 - 청주공항역 - 손병희선생유허지 - 증평 -
보강천 -34번국도-모래재 - 성황천 - 괴산시외버스터미널 - 516번도로 -
괴강3거리 -팔도강산매운탕 - 달천 - 쌍천 - 쌍곡계곡 - 쌍곡천 -
도마골 - 쌍곡3거리(60Km)..연풍성지
참가: 임종국(선두),조광준,손창인,이종복,한영성,강완식,김경흠(앵커)
오벨로,애니박,러브한(10명)
이야기: 미호천,보강천,성황천,달천,쌍천으로 이어지는 5개천을 달리는 5천 라이딩
우리는 오창IC 부근 미호천에서 라이딩을 시작하기로하였다.
미호천이 바라보이는 오창IC부근 국도에서 밴에서 자전거를 내린다.
브리핑은 아침식사를했던 안성맞춤휴게소에서 미리한바있다.
준비체조후 미호천을따라 청주공항으로 9인의 라이더의 페달링이 힘차다.
오늘 기온은 12도~22도(섭씨) 시작하는 기온은 서늘하다 반은 춘추복,반은 동복, 또는
바람막이를 입었다
청주 국제공항을지나 손병휘유허지 의암 손병희 선생 어린시절 지내던터에 기념관을
지었다고 안내인이 목청을 높인다
친절한 안내인을 따라 경내를 돌고 다시증평으로보강천을 따라 달린다. 천변자전거길은
아직 정비되지않아 국도를 수없이 갈아타고 달려야한다. 34번 국도로 갈아타고 달린다
길이 서서히 서기 시작한다
오늘 유일의 고개 모래재다!!!
보광산(539m) 칠보산(550m)의 능선을 넘어가는 모래재 2Km(9%)의 고개가 서서히 진을 뺀다.
모두 완등 정상에서 한슴돌린다. 이제부터 괴산까지는 내리막이라 40~30km/h로 쏜살같이
다운힐!옛도로라서 차도없고 우리만의 라이딩이다 1시까지 괴산버스터미널에 가야한다.
뒤늦게 내려오는 애니박과 조우해야하기때문이다.
느티나무가 많다고 괴산이라고 불렀다고... 삼국시대! 전쟁에서지면 분해서 느티나무에
목메는 병사가 많았다고 한다. 곧 이종복대원의 괴산경찰서장시절 친분이있던 옛동지가
잡곡쌀과 매운탕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이종복대원의 덕을 새삼 실감한다. 이종복대원과 두분께 감사드린다.
다시 쌍곡계곡으로 소금강이라 불리는 쌍곡계곡! 쌍곡천에 우뚝솟은 바위 절벽은
금강산을 보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바위마다 다른색으로 우뚝솟아있다. 탁족을하며 자연에 묻힌다.천주교 연풍성지를 둘러보고
음성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 저녁식사 또한 이종복대원의 지인이 한턱내는 한돈3겹살!!
오늘 우리는 너무 많은 선물을 이종복대원으로부터 받았다.
저녁식사를 선물한 지인께도 감사를 드린다. 해지는저녁 경부고속도로는 밤이 내린다.
아듀~~ 괴산!!!
안성맞춤 휴게소 아침식사
해물순두부
오창IC 부근 미호천변
미호천
보강천
손병희선생 유허지
손병희선생 유허지 전경
기념관
증평으로
보강청 자전거도로
모래재 업휠 라이딩(2Km,9%) 한영성대원 정상정복!
정상정복! 이종복, 김경흠대원 화이팅!!
임종국, 러브한대원 정상정복!!
오벨로대원 정상정복~!!
괴산으로
성황천 라이딩
괴강 민물매운탕집 팔도강산에서 점심식사
달천강변에 매운탕집(팔도강산)
이종복대원의 지인위원장의 점심선사(핑크색옷입은분)
멋쟁이 위원장님의 기타반주 파출소장님의 파안대소
민물고기 매운탕
달천강을 넘어
다리왼편은 쌍천
쌍곡계곡입구
쌍곡계곡 소금강
쌍곡천에 족탁을 하며
쌍곡계곡의 깊은 골짜기로
파출소장님이 선물하신 무농약혼합곡쌀
연풍성지 황석두 성인상
다섯 성인상과 반석
연풍성지 전경
교수형틀
음성에서의 이종복대원 지인의 저녁식사선물 (한돈 삼겹살)
<동영상..기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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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브라보 바이콜 5천라이딩 축하! 모델한 오랜만이라 반갑네! 쌍곡계곡의 바위를 보니 과연 절경이군, 소설 임꺽정의 저자 홍명희의 고향 괴산 일대는 등산과 드라이브로 자주 다녀본 곳이고. 한때 종복이가 서장으로 재직중일 때는 고추마라톤도 해본 곳이라 익히 잘아는 곳, 함께하진 못했지만, 지도를 보며 5개의 하천길을 열심히 추적해보았네. 달천에서 연풍방향 쌍천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달렸던 탄금대로 나가지 않았겠나. 멋진 길 혼자라도 한번은 해볼 날이 오겠지. 그때는 청주터미널에서부터.아님 속리산법주사에서부터 탄금대까지 달천만 달려봐도 좋겠네...
쉐도우 수! 슬픔을 같이 못해 미안하네! 오랫만의 라이딩을 즐겁게 마무리했고,솔로몬 리의 덕분에 큰 은혜를 입었고 고마웠네!
좋은 날씨에 맑은 공기마시며 봄 나들이 잘하였네~~~ 이종복동문 덕에 점심, 저녁 대접 잘받았네 고마우이~~~ 그네들을 만나보니 과거 전임지의 동료들, 주민들에게 인심 잃지않고 덕도 많이 쌓았네그려,,,,,,
손대장님과 같이 자리하신 바이콜릭스 대원들의 과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대원님들이 즐겁게 드셨다니 그지없이 도리혀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