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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0:4
오늘 말씀은 ‘감사 찬양의 능력’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항상 만나 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매일 만날 수 있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우리가 애를 쓰고 노력해도 효과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법을 알면 쉽게 하나님 앞에 나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만나는 법이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통해 그 법을 배우므로 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감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간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가서 울부짖고 고함치고 간청하고 요구한다고 해서 하나님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바로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양하므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어찌보면 평범하고도 간단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감사와 찬양을 등한시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약시대 처럼 짐승을 잡아서 피를 흘려 제사 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향을 살아서 하나님 앞에 나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 이름과 그 보혈을 의지하고 우리의 감사와 찬양이 짐승의 피와 향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히13:15에 보면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찬송의 제사로 하나님께 향을 피우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우리를 내려다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 시22:3에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이스라엘이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은 그 찬송을 보좌삼고 와서 거하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려면 하나님 보좌를 예비해야 합니다. 찬송이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보좌가 예비되면 하나님이 그 가운데 와서 좌정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 찬송을 해야 하나님의 궁정 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문에 들어가면 천사들이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그냥 들어가면 천사들이 문을 열지 않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 그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시96:8에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시95:2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고 말한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을 멀리멀리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고전10:10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항상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채찍을 받고 벌을 받은 것은 원망과 불평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을 하면 하나님은 떠나가고 대신 불뱀이 와서 그들을 물고 찢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원망, 불평하면은 하나님은 떠나고 원수 마귀가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평범하게 보이지만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려면 우리의 가슴과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온 세상 종교 중에 가장 감사와 찬양이 많은 종교가 기독교인 것입니다. 기독교 성도들은 모이면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을 임재하게 하고 하나님 보좌로 안내하는 길이 되고 하나님 지성소에 들어가는 입구가 됩니다. 이 길을 항상 사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감사와 찬양은 동시에 하나님의 길을 막고 있는 마귀를 쫓아내는 무기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을 모셔올 뿐 아니라 마귀와 귀신들이 감사와 찬양 소리에 쫓겨 나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왕이 악신에 잡혀 고통할 때 다윗이 수금을 타면 악신이 떠나갔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거역하여 악신이 그에게 붙었습니다. 악신이 붙으면 사울은 고함을 치고 온갖 욕을 하고 살기가 등등했습니다. 아무도 사울왕 근처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사울왕 곁에 가서 수금을 타면은 악신이 떠나가 버리고 만 것 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수금에 악신은 견딜 수가 없어 떠나가는 것입니다.
성경말씀 삼상16:23에 보면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1970년에 덴버 포스트 지에서는 음악과 식물의 성장속도를 실험해 발표했는데, 그 결과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팝 음악이 나오는 방과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방과 조용하고 경건한 음악이 나오는 방에 각각 식물을 넣었습니다. 얼마 동안의 시간이 지난 후에 식물의 성장 속도를 비교해 보니까 팝 음악이 나오는 방에서 자란 식물은 약 36센티 자랐고 그 뿌리는 약했으며 줄기는 스피커와 반대편으로 스피커의 소리를 안 들으려고 굽어져 있었습니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방에서 자란 식물은 36센티보다 더 많은 46센티가 자라고 뿌리가 길고 털이 많으며 줄기는 곧게 자랐습니다. 조용하고 경건한 음악이 흐르는 방에서 자란 식물은 51센티 자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뿌리나 줄기는 매우 튼튼하게 잘 자랐으며 식물은 스피커를 향해서 더 소리를 들으려고 이렇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또한 피터스 형제가 대표적인 팝스타 115명의 사망원인을 조사해보니 팝을 부른 노래 스타들은 대부분 20대, 30대 젊은 나이에 마약 복용이나 알코올 중독, 자살 등으로 죽은 것이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듣고 부르는 노래는 우리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 찬양은 마귀를 쫓는 무기가 되지만 세상 노래는 악령을 불러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록음악같은 노래는 악령을 불러옵니다. 귀신들이 이런 노래가 있는 곳에 찾아옵니다. 찬송과 감사는 마귀가 두려워하는 무기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찬송을 하면 빛 되신 하나님이 임하시기 때문에 어둠의 마귀가 견딜 수가 없습니다.
계5:13에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 쫓으려면 찬송을 많이 불러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가 찬송을 부르고 또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면 귀신들은 손가락으로 귀를 막습니다. 찬송은 귀신을 쫓는데 굉장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시18:3에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고 말한 것입니다.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오셔서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헨리 프로스트는 미국인 선교사로 중국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다가 고통스러웠던 때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중국에서 열심히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향에서 슬픈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내 영혼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아무리 기도해도 그 흑암의 그림자는 거두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슬프고, 좌절되고, 우울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느 날 프로스트 목사는 선교본부에 갔다가 본부 벽에 쓰여 있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에는 'Try Thanksgiving'(감사를 해보라) 그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당시 그는 그 체험을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그 시각부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흑암은 물러가고 내 영혼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아무리해도 물러가지 않던 흑암이 감사를 하자 햇빛이 비취고 어둠은 사라지고 마음은 가벼워지고 치료받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감사는 마귀를 몰아내고 우리 인생의 흑암을 거두어 햇빛을 비춰주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이러한 찬송과 감사는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이 자살하고 흑암의 세력이 많은 것은 세상 음악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아이들을 마귀는 세상음악을 통하여 괴롭히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영혼 속에 불안과 초조와 고통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에 좋은 음악을 틀어 놓고 감사와 찬양의 음악이 끊어지지 아니하면 자녀들의 정서에 좋고, 부부간의 마음에 평안과 안정을 가져오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됩니다.
3. 감사와 찬양은 고난을 이기게 하는 하나님의 통로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또한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도록 하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깊은 수렁에 빠지고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빠졌었을 때 그때가 바로 찬양을 부를 때인 것입니다. 우리는 고통당하면 원망, 불평, 탄식을 합니다. 그래서 더 고통스럽습니다.
역대하20장을 보면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과 마온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서 나라가 풍전등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베옷을 입고 성전에 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 성령께서 임하셔서 이 전쟁은 내가 싸울 것이니 너희는 가만히 있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싸우는 것을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 왕이 한 것은 거룩한 성가대를 조직해서 그들이 적군이 쳐들어오는 골짜기에서 일제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송을 부르자 하나님께서 복병을 일으켜 세워 모압과 암몬과 몇 민족들을 치게 만들고 또 저들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전쟁하지 않고 멸망하고 큰 승리를 얻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찬송을 부르면 마귀들은 혼란스러워하고 괴로워하다가 떠나갑니다. 찬양과 감사는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가져오게 합니다.
4. 감사와 찬송은 해방과 자유를 가져오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근심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염려가 우리 마음을 묶고 좌절과 절망이 우리를 짓누를 때 아무리 기도해도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감사와 찬양을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눌린 것이 풀어지면서 자유하게 됩니다. 슬픔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흑암은 광명으로 변하는 기적이 찬양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잡혀서 많이 얻어맞고 깊은 감옥에 들어가서 쇠고랑을 찼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그들 두명은 일어나서 기도하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송을 부를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그 빌립보 감옥에 일어나서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더니만 감옥터가 뒤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들의 착고가 사람 손에 의하지 않고 다 풀려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옥문이 열리고 쇠착고가 다 풀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그들 가운데 일어나서 해방과 자유를 가져온 것입니다.
행16:25~26에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찬양과 감사는 이와같이 지진이 일어나게 합니다. 모든 묶인 줄이 끌러지고 묶인 밧줄이 풀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그래서 우리 마음을 치료해줍니다.
잠15:13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잠17:22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합니다.
찬송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쁠 때는 기쁜 찬송을 부르면 더욱 기뻐지고, 슬플 때는 슬픔을 위로하는 찬송을 부르면 슬픔이 위로가 되고, 위로의 찬송을 부르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은혜가 넘쳐나게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 질 때에는 힘있는 찬송을 부르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다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16:11에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감사와 찬양을 통해서 주님 앞에 나가면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서 우리 영도, 마음도, 몸도 치료를 받고 새롭게 됩니다.
시103:1~2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미국 듀크 대학 병원의 해롤드 쾨니히와 데이비드 라슨 의사는 1998년 한 해 동안 신앙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매 주일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적고 입원하더라도 빨리 치료되어 입원기간이 짧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매 주일 교회에 나와 손뼉치고 찬송하며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마음에 긴장을 풀게 하고 치료를 가져오므로 생명을 평균 7년을 연장시켰다는 것입니다. 또한 1999년 듀크 대학에서는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배에 참석하여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말씀을 듣는 것이 우울증과 고혈압 치료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한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와 찬송은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여 해방과 자유를 갖다 주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찬양과 감사의 종교인 것입니다. 모일 때마다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해야 되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일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승리하려면 먼저 우리 하나님 앞에 통회 자복해야하고 그 다음은 많이 감사 찬양을 해야 합니다. 찬양할 때 입다물고 있으면 안되고 약하게 해서도 안됩니다. 감사찬송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심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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