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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박사모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아래의 글에서 태극기집회에 대한 몇 가지 제안과 태극기집회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길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실었습니다.
역사적인 3.1절 태극기 드라마를 만들어내기 위해 (1)3.1절 집회진행 준비에 관한 제안, (2)연단 위치이동, (3)태극기
집회 이미지 홍보를 위한 제안, (4)참가자 도착시간대별 지하철 하차역 안내, (5)태극기행진에 대한 제안, (6)후원금
모금에 관하여, (7)집회참가자들의 자부심 고취 등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향후 태극기집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으로는 (1)/(2)자유한국당에서 인명진, 정우택을 축출해야 할 이유,
(3)김수남 검찰 일당 처단요구 함성을 높여야 할 당위성, (4)트럼프를 띄워주자, (5)태극기집회의 역사적 책임 등에
대하여 기술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정광용 박사모회장의 거취에 대한 소생의 의견을 약간 언급했습니다.
특히 ‘향후 태극기집회가 지향해야할 방향’ 중에서 ‘(1)/(2)자유한국당에서 인명진, 정우택을 축출해야 할 이유’는
매우 심각하고 긴급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탄기국 지도부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문의 글이라서 조금이라도 분량을 줄이기 위해 경어체는 생략한 것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엊그제 올렸다가 삭제한 후 내용을 조금 줄여서 다시 올립니다)
<<본문>>
태극기집회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일반시민이 주동이 되면서 보수우파가 결집하여 반대한민국 종북좌익 세력을
제압해나가는 엄청난 사건이다. 보수우익도 결집하고 행동하여 다중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에 눈 뜬 것이다.
태극기집회를 이대로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서 종북좌익 세력을 완전히 제압한다면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한국 현대사 물줄기의 흐름을 바꾸는 주역이 바로 박사모를 주춧돌로 결성된 탄기국이고, 특히 탄기국의 행동대장으로
앞장서는 정광용 박사모회장이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서 박근혜대통령을 제대로 구해내고, 무사히 임기를
마치도록만 한다면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청사(靑史)에 이름을 올릴만한 인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역사적인 회오리의 중심에서 분투하고 있는 탄기국 지도부와 정광용회장을 필자는 바로 앞글에서 엄중하게
비판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탄기국 지도부와 정광용회장의 공(功)과 노력을 무시하고 그랬던 것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만큼 기대가
크고 현 상황이 너무도 절박하기 때문에 다급한 마음이 앞서서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면 좋겠다.
탄핵소추가 헌재에서 기각이 되더라도 야당과 종북좌익 세력으로부터 박근혜대통령에게 조기퇴진 압력이 엄청나게
가해질 것이고, 만일 이 압력에 박근혜대통령이 굴복해서 조기하야하게 되면 종북좌익 세력에서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며, 그렇게 되면 퇴임 후 박근혜대통령의 신상 안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되리라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며 거듭된 주장이다.
현재로서는 박근혜대통령이 헌법에 정해진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짝퉁이 아닌 진품 보수후보가 차기 대권을
승계하여야 이 나라와 박근혜대통령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고 태극기집회만이 이러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이에 이번 고영태게이트의 음모세력과 부역세력들에게 철퇴도 가해서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될 것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힘들고, 가용자원도 부족한 상태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정광용회장 등 탄기국
지도부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을 가해 힘들게 한 점에 대해서 필자는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실은 필자가 탄기국 지도부에게 다짜고짜로 비판부터 해댔던 것은 아니다.
필자는 직전의 비판적인 건의문을 올리기 전에 정중하게 두 번이나, 직전 건의문보다 더 자세하게 제안과 건의사항을 작성하여 본란에 올린 바 있지만 관심을 끌지 못했고, 건의사항이 태극기집회에 진행에 반영되기보다는 점점 집회가
뒷걸음질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한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크게 힘이 들거나 비용과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었다.
이제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의 대회전(大會戰)은 오는 3.1절 집회가 될 것이고 이 집회가 판도의 분기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탄기국 지도부에 몇 가지 제안을 다시 한 번 더 드리고자 한다.
3.1절 집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자랑스럽게 기록될 감동적인 한 편의 드라마로 꾸며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1.지난 2월 11일 대한문 태극기집회 진행을 보면 여러 박사모 회원들의 제언과 의견을 상당히 많이 수용해서 개선한
것처럼 보인다. 활기찬 군가도 많이 준비해서 연사들의 연설이 끝나고 나면 끊김 없이 나오고, 연설은 짧아지면서
진행도 비교적 단절이 없었던 것 등은 크게 발전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준비가 미흡한 점이 많이 눈에 띄었다.
몇몇 단순한 구호만 계속 반복적으로 연호하는 것이나, 멀리 구미서 올라온 구미시장이 연설을 하고 있는 중에
단 몇 분을 못 참아서 그 사이에 사회자가 빨리 행진대열로 나가라고 집회 참가자들을 재촉하는 것이나,
연설 중 cheering-up을 위해서 울리는 꽹가리가 전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소음이 되고 만 점, 사회자의
준비되지 않은 즉흥적인 듯한 멘트들 등등.....
이런 말을 하면 또 혹자(박사모 회원들)는 비용도, 시간도, 인력도 모자라고, 다른 할 일도 태산 같은데 어떻게
프로들처럼 빈틈없이 집회진행을 준비하느냐고 태클을 걸지도 모른다.
필자는 이런 졸문(拙文)을 한 꼭지 쓰는데도 며칠을 구상하고, 메모하여 글을 쓰고 난 다음에는 여러 번 읽고,
퇴고(推敲)를 거듭하여 게시판에 올린다. 그것이 귀한 시간을 내어 필자의 글을 읽어주는 여러 회원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필자의 의견이 잘 전달되고 잘 수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런데 어떻게 백만 명의 애국시민들(그들 중 다수는 생업까지도 접고 불원천리하고 지방에서 달려온다)이 오로지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추위를 참아가며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사전에 치밀한 준비도 없이 집회를
진행할 수 있겠는가?
잘 따져보면 집회진행 준비(시나리오 작성)에 그렇게 많은 인력과 시간도 들지도 않는데도 말이다.
필자는 지난 번 건의문에서 이벤트전문 대행사를 선정해서 행사진행 전반을 그들에게 맡길 것을 제안 드렸다.
비용문제로 정 어렵다면 또 다른 제안을 드린다.
집회진행 시나리오 작성에 방송작가를 섭외해서 이용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벤트대행사 + 방송작가면 최상의 조합이 될 것이지만 비용이 문제라면 방송작가는 차선의 대안이 될 것이다.)
방송작가에는 드라마 작가도 있지만 시사ㆍ교양ㆍ연예ㆍ다큐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는 구성작가라는 전문직도 있다.
구성작가는 방송할 아이템을 고르고, 내용을 구성하고, 그에 맞는 취재원을 찾고, 촬영의 틀을 짜고, 편집 구성을
하고, 대본을 쓰는 일을 한다. 사실상 방송프로그램 전체의 틀을 짜고 시나리오를 쓰고, 의상, 소도구 등까지도
연출해내는 전문직이다. (MBC PD수첩에서 ‘광우병소동’이라는 좌익광견병을 퍼뜨려 나라와 정권을 휘청하게 만든
주범 중의 하나가 김은희라는 방송작가였다. 이 인간은 당시 ‘(이명박)정권을 망하게 할 것 같은 필이 꽂혀 미친듯이
일했다’고 떠벌렸다)
드라마 작가들과는 달리 이들의 인건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방송프로그램의 성패가 이들 방송작가의
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태극기집회에 방송작가를 데려다가 활용하려면 이러한 집회를 연출하는데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풍부한 등
능력이 있어야겠고, 무엇보다도 이념적으로 철저히 보수우익적인 사상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요즘 세상에 그런 전문 직종에서 그렇게 사상적으로 무장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방송계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거나 있었던 사람들을 통해 추천을 받으면 될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정미홍씨나 MBC방송의 김세의 기자에게 도움을 청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2.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과는 달리 대한문 태극기집회는 연단에서 보면 사각지대가 매우 많다.
그래서 언론보도에 찍히는 이미지는 실제 참가자 규모보다 훨씬 참가자 규모가 작아 보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단을 옮기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어떤 박사모 회원님이 플라자호텔 앞으로 옮기자는 제안을 했던데, 사각지대가 커버라는 면에서 현재 위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플라자호텔이라는 대형 영업시설에 큰 소음피해를 줄 것이니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 태극기집회를 촬영한 풀-샷 중에서 가장 사각지대가 적게 나오면서 집회규모를 제대로 드러내는 위치는
광화문 방향 경찰버스 차단벽 쪽(서울시 의회 앞)에서 조금 앞으로 나와서 구시청 건물 정문과 나란히 하는 선으로
하면 될 것이다. (방향은 남대문 쪽 정면으로 하지 않고,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약간 틀어서 하는 것이 좋을 것임)
이곳에 연단(무대)을 설치하여 행사를 진행하면 남대문까지 스트레이트로 시야가 뚫릴 뿐만 아니라, 서소문 입구와
플라자호텔 -> 신세계 쪽 대로까지 커버가 되면서 태극기집회의 엄청난 규모를 과시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집회참가자들과 연사들과의 직접적인 대면으로 집회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을지로입구(롯데호텔 앞) 쪽에서 약간 뒤로는 새로운 사각지대가 되겠지만 그 범위는 연단을 옮겨서 해소되는
사각지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을 것이다.
탄기국 지도부에서는 혹시 경찰과의 행정적인 면에서 허가에 난관이 있다면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힘을
빌어서(의원들이 압력을 가해서)라도 꼭 관철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3.태극기집회는 홍보전에서 열세에 있다.
MBC를 제외하고 종북좌익 패거리에게 점령당한 거의 모든 언론매체들은 태극기집회는 축소보도하고, 촛불집회는
과장보도를 일삼고 있다. 태극기집회는 근접촬영 이미지로 집회규모를 축소조작하고, 촛불집회는 참가자가 많이
몰려 있는 장소를 풀-샷으로 찍어서 규모를 과장하는 식이다.
태극기집회에서는 연단을 중심으로 높은 위치에서 이미지를 잡을 장소도 마땅치 않다보니 방송사에서는 얕으막한
사다리 하나 달랑 가지고 와서 몇 컷 찍어서 가니 애가 탈 뿐이다.
(이런 축소조작, 왜곡보도를 집회사회자나 연사들이 강하게 지적하고 백만 군중이 분노의 함성으로 시정을
요구하게끔 유도하면 좋으련만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허구헌날 ‘탄핵무효’만 외쳐대니 참 답답한 일이다.)
이러한 홍보문제 열세의 해결책으로 촬영용 부감대(俯瞰臺)를 연단 좌우에 설치하면 좋을 것이다.
높이는 6M 이상으로 하고 10명 이상이 올라가서 촬영을 하고 취재를 해도 문제없을 만큼 견고하고 넓게 하면
취재기자들의 취재욕구를 자극하고, 매체들 간의 경쟁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탄기국의 유튜브 중계 카메라도 부감대에 높직이 거치해놓고 중계를 하면 장대한 규모의 태극기집회 전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유튜브 시청자들뿐만 중계 스크린을 통해 보는 현장 집회참가자들도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4.태극기집회 시간이 임박해지면서부터는 집회 주 무대를 중심으로 한 지하철역 출구는 미어터져서 올라올 수가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그런 사태에 이르러서야 집회사회자가 (‘좌향좌’ ‘우향우’ ‘뒤로돌아’를 외치면서)
집회장정리를 시도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다보면 일찍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참가자들로서는 매우 억울한
일이다.)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서든지, SNS를 통해서든, 집회장 임시게시판을 군데군데 설치해서든지 참가자들의
집회장소 도착시간대별로 최단시간 내에 집회장으로 올라올 수 있는 지하철역과 출구번호를 명기하여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늦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집회참가자들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뿐만 아니라 1, 4호선 서울역, 5호선 광화문역, 좀 멀리는 4호선 명동입구역, 1호선 종각역, 2호선 충정로역까지도 이용 가능한 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1부 집회 후에 진행되는 태극기행진에서는 주로 ‘탄핵무효’라는 구호만 연호하도록 유도되는데, 행진모드를 좀
바꾸었으면 좋겠다. 우선 누구나 다 아는 애국가 1~4절 제창을 자주할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는 ‘행군의 아침’,
‘아! 대한민국’ 등 가장 참가자 호응도가 높은 몇 곡만 선정해서 반복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가장 감동을 받으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눈시울을 훔치는 때가 애국가를 제창할 때라는 것을
탄기국 지도부는 알고 있는가? 그리고 태극기행진 대열 중간 중간에 풍물패를 끼워 넣어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면,
참가자들의 피로도는 훨씬 줄어들면서 행진 자체를 축제분위기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풍물패는 박사모 전국 지부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구성하면 좋을 것이다.
※필자는 노무현정부 시절 서정갑씨가 이끄는 국민행동본부가 개최한 반노무현정부 집회에 거의 빠짐없이 참가했는데
이때 ‘전우야 잘 자라’는 군가가 자주 제창되면서 참가군중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것을 경험한 바 있다.
이 노래는 우리 동년배 소녀들 또는 앞 세대 누님들이 고무줄놀이 하면서 부르던 노래이기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뭔가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요소가 있는데 태극기집회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아 아쉽다.
6.태극기집회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비용과 인력도 점점 더 많이 소요될 것이다.
적어도 아마추어적으로 엉성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빈틈없이 진행하려면 말이다.
필자가 보기에 탄기국 지도부는 태극기집회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데 좀 소극적인 것 같다.
현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박사모 사이트를 통해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은행계좌번호를 공지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가 한다. 물론 태극기집회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후원금 모금에 집착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은
옳은 방향이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서 태극기집회를 제대로 진행하고 확장하는데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자금확보
마저 어려운 상태라서 집회진행이 부실해지고 확장이 한계에 부딪힌다면 이것은 큰 문제가 된다.
이제부터 탄기국 지도부는 태극기집회 현장에서의 후원금 모금에 좀 더 적극성을 보이기 바란다.
(박사모 카페에 공지한 공지문은 박사모 회원들에게만 전달되므로 모금효과는 매우 제한적일 것임)
혹시 운영자금이 부족하면 집회 막간에 사회자나 정광용회장이 자금부족을 솔직히 털어놓고 후원금을 좀 많이 보내
달라고 호소하기 바란다.
더 좋은 방법은 김진태의원이나 정미홍씨 등 신뢰도와 인기가 높은 태극기집회 주축 연사들에게 부탁하여 그들이
후원금 모금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집회참가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이다.
아울러 ‘태극기 모자’, ‘태극기 뱃지’ 등을 독특하게 디자인하여 현장이나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여 수익을 거두고 이를
태극기집회 비용에 충당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디자인특허 등록은 필수)
엄청난 규모의 태극기집회에는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이해하고 있으니 후원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하는 것은 절대로 허물이 될 수 없고 비난할 사람도 없다.
‘아이도 울어야 젖을 준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젊잖게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책이 아니다.
태극기집회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 다음에 혹시 후원금이나 수익금이 남는 것이 있다면 추위와 더위에 고생하며
참가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취지에서 노인복지기금으로 관련기관에 기부하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7.집회 참가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넣어 주는 집회진행이 필요하다.
사회자나 정광용회장 또는 권영해 탄기국회장은 집회 막간에 시시때때로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에게 참가자들이
이 나라를 지키고,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 혁명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종북좌익 세력을 척결하는 전사들이고,
진정한 애국자들이고,독립투사들이라는 메시지를 주입하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특히 군중을 상대로 불어넣는 이런 메시지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용기백배해서 더 열심히 참가하게 될 것이다.
박사모가 중심이 된 태극기집회는 당연히 박근혜대통령 탄핵기각이 제 1의 목표가 되어야겠지만, 박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임기동안 고영태게이트 가담세력의 음모 일체를 밝혀내어 응징하고, 진성
보수정권의 재창출까지 완수하는 주춧돌과 징검다리가 되어야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잘하면 박근혜대통령은 트럼프대통령과 손잡고 통일의 문을 열어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박사모는 박근혜대통령을 온전히 지켜내는 것이고, 종북좌익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탄기국 지도부는 멀리 내다보는 포석의 차원에서 좀 더 전략적으로 태극기집회를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태극기집회에 모여드는 애국시민들에게 태극기집회의 비전과 투쟁목표를 제시하면서 태극기집회를
계속 유지하고 확장할 수 있는 투쟁동력을 얻는 길이 될 것이다.
개인이든 단체든 일시적인 집합체이든 뚜렷한 목적의식과 비전이 없으면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식어서 쇠퇴하고
흩어져버리고 만다.
태극기집회는 일시적인 항의시위 집단이 아닌 민주시민혁명 세력으로 발전해야 하며, 이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는
탄기국이 선명한 투쟁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결말은 흐지부지 되고 말 것이기에 다음과 같이 좀 멀리
내다보는 나름대로의 투쟁(척결)대상과 목표를 제시해 본다.
1.자유한국당(새누리당)을 무단히 장악하고 있는 가짜 좌익목사 인명진과 이와 손잡고 있는 정우택은 반드시 태극기
시민의 힘으로 당에서 몰아내야한다. 인명진이 이 자는 지금 방송에 나가서 ‘탄핵이 기각되든 인용되든 이에 불복하는
반대세력으로부터 격렬한 저항이 있어서 큰 국가적 혼란이 일어날 것이므로 박근혜대통령은 조기 퇴진해야 한다’고
지껄이고 다닌다. 한마디로 박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미 종북세력에 투항한 반역검찰이
박근혜대통령을 최순실이와 공모한 뇌물죄 공범이라고 공언한 마당에 박대통령이 조기 하야하여 사인(私人)의
신분이 되면 편안히 살라고 가만둘 것 같은가?
필자는 진작부터 본 게시판에서 이 주장을 거듭 거듭하고 있지만 탄기국은 들은 척도 않고 있어 참 답답하다.
엄밀히 말하면 인명진의 조국은 북조선공화국이라는 것은 그의 지금까지의 행적과 언행을 보면 자명하다.
그래서 김정은의 원수 격인 박근혜대통령을 어떡하든 빨리 끌어내리고, 이번 대선에서 종북야당에게 유리한 정국을
만들려고 애쓰는, 박근혜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 되는 자유한국당(새누리당)에는 트로이의 목마 격인 인명진이는
반드시 쫓아내야한다. 이 악마를 새누리당에 끌어들인 정우택이와 함께....
이런 논리를 내세워 태극기시민들을 설득하면서 경천동지할 백만 태극기시민들의 함성으로 이놈들의 축출을 계속
외쳐대면 지금의 태극기집회 기세에 비추어서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2.태극기시민들이 인명진이와 정우택이의 축출을 죽기 살기로 외쳐서 끝장을 보아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박쥐같은 친박계 국회의원이란 자들에 대한 경고와 채찍의 메시지가 이들 ‘축출 함성’에 담기기 때문이다.
왕년에 친박계라면서 박근혜대통령 이름을 팔고 다니던 잡놈들 중에서 지금 태극기시민들의 궐기 기세가 들불처럼
걷잡을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태극기집회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의원 놈들도 있지만, 여전히 납작 엎드려서
눈깔만 굴리면서 눈치만 보는 더욱 나쁜 의원 놈들은 더 많다.
이들은 하나같이 당 안에 들어가면 인명진이와 정우택의 온갖 분탕질에 끽소리도 못하고 멍하니 바라만보고 있다.
인명진이와 정우택이는 박근혜대통령의 자진탈당을 요구하고 있지만 팔을 걷어붙이고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박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임하고 나서는 자들은 없다는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김진태의원도 대동소이하다.
인명진 일당은 새누리당 기자회견장에 시뻘건 천에다가 ‘국민들께 죽을죄를 지었으니 용서해 달라’는 식의
대문짝만한 플래카드를 내걸어놓아 박근혜대통령이 죽을죄라도 지은 듯이 온 국민들에게 암시를 걸고 있다.
진성 박사모 회원이라면, 정광용회장이 진심으로 박근혜대통령의 호위무사 대장을 자임한다면 어떻게 이런
인명진 일당의 분탕질에 눈을 감고 모른 척할 수 있을 것인가?
박사모를 포함한 태극기시민들은 이들의 추방,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실행에 옮겨야 박근혜대통령이
탄핵기각 후 현직에 복귀하더라도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자유한국당 안에서 확보할 수 있이고,
궁극적으로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권의 재창출도 가능할 것이다.
인명진 일당의 분탕질로 말미암아 펴놓고 종북좌익 언행을 거리낌 없이 해대는 문재인이나 뼛속까지 주사파이면서
중도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안희정이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닌가?
3.탄핵이 기각되면 제일 먼저 단죄를 해야 할 집단이 김수남이 이끄는 검찰이다.
고영태 일당과 JTBC 홍석현, 손석희 일당은 처음부터 작심하고 반역의 판을 벌이려고 덤볐으니 어차피 쓰레기
청소할 때 자연스럽게 치워질 것이지만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열 중앙지검장은 저들 반역세력에 투항하여
촛불민심이라는 것에 기름을 들어부으면서 부역질에 앞장섰다.
최순실사건의 단초가 된 가짜 태블릿PC는 꽁꽁 숨겨놓았고, 고영태일당의 사기음모가 명백히 드러나는 김수현이의
녹취록도 감추어 놓고, ‘박근혜대통령의 통화녹취를 몇 분만 들으면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는 둥, ‘최순실과
박대통령이 공범이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면서 언론플레이를 서슴지 않아 온 국민들을 분노로 들끓게 만든 것이
김수남이와 이영열 정치검찰 일당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끝났고, 이 기회에 야당의 구미에 맞도록 검찰 권력을 잘 휘둘러서 반역세력이 집권하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계산이 깔려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망동이었다.
이들을 당장은 어떻게 할 수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태극기집회에서 이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처단요구의 함성을 극대화해서 여론화 해놓아야 박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서 법무부장관을 임명하면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여 자연스럽게 검찰을 청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김수남 일당이 멀쩡하게 현직에 머물러 있으면 고영태 일당과 JTBC 홍석현, 손석희 일당에
대한 쓰레기청소는 불가능해지고, 이 엄청난 반역음모와 내란선동은 곁가지만 약간 쳐내고 슬그머니 묻혀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상상을 초월하는 내란선동과 반역음모의 실상을 파헤치는 길을 닦는다는 차원에서 지금부터 김수남과 이영열
일당의 파면과 구속요구의 함성을 최대한 높이고 압도적인 여론이 조성되도록 해야 한다.
지금처럼 얌전히 놓아두고는 정광용회장이 아무리 노무현이 처 권양숙이와 그 자녀들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해
보아야 눈도 깜짝 안 할 것이고, 웃기는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깔아뭉개버릴 것이다.
그들은 이미 종북좌익 세력에게 투항한 도망병들이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 가버렸기 때문이다.
4.필자의 판단으로는 탄핵이 기각되어 박근혜대통령이 현업에 복귀하면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절묘한 타이밍을
만들어서 박대통령을 도와줄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단서와 시나리오와 파급효과는 언급 생략)
그러한 개연성을 생각해서 탄기국은 태극기집회에서 꼭 박근혜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나란히 앉힌 초상화를
여러 개 만들어서 언론보도에 잘 노출되는 위치에 들고 있도록 하는 연출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5.탄기국 스스로는 부정하더라도 태극기집회는 이미 일시적인 집단적 항의시위의 차원을 넘어서버렸다.
태극기집회는 이제 대한민국에 흉악한 암세포로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종북좌익 세력을 척결하여 자유민주시민
혁명을 도모하는 항암 결사체로 발전해버렸고, 우리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도 없고 놓쳐서도 안 된다.
이런 마당에 어떤 부분은 건드리면 안 되고, 어떤 부분은 피하고 할 이유가 없다.
혹시 인명진이 일당을 건드리면 보수진영 내부의 분열을 야기한 책임이 돌아올까 봐 인명진 일당의 척결 함성을
회피한다면, 또 다른 이유로 김수남 정치검찰 일당에 대한 비판을 삼간다면 태극기집회의 결말은 흐지부지되고
말 것이 확실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 자유민주 보수세력은 종북좌익 세력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이며 또다시 밟아도 꿈틀대지도
않는 지렁이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지금은 ‘죽느냐 사느냐’하는 전쟁상태이며 승리를 위해서는 불법하고 부도덕한 것이 아닌 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 전쟁에서 필히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어제 정광용 박사모회장의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탄핵기각만 성취되면 생업으로 돌아가서 먹고
살아야겠다’고 보도되었던데 지금 시국에서는 탄핵기각만으로 박사모회장의 임무를 완수했다고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필자의 글에서 명백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생업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 더 할 말은 없지만, 이왕 나섰으면 마무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정광용회장이 생계걱정을 안 하고 탄기국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박사모 회원들이 지혜를
좀 모아보면 어떨까?
지금 정광용회장은 우리 박사모 뿐만 아니라 태극기집회의 성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단, 박근혜대통령을 끝까지 지켜주는 미션에 사력을 다해서 앞장서 주시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이상입니다.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께 재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축원드립니다.
첫댓글 국민들이 잘 살수 있는 비결은
국회의원 절반으로 줄이자.
구구절절 정확하신 판단과 나라 걱정하심이
가득하신 글 잘읽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열정으로 건의하신 내용은
지도부에서 큰 힘이 되실거란 생각합니다
글을 끝까지 읽은 동지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꼭 모든것 정상으로 돌아와
자유대한민국이 세계에 드날리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종북 좌빨들은 꼭 정리가 되어야합니다
미래에 대한 건의도 결말이 나야 합니다 꼭
부당한 탄핵으로 인해 보수우익들의 단합된 힘이 한 곳으로 집결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준법집회로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정착 시킨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위 내용의 긴 작문의 글을 쓰신 애국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님의 글은 구구 절절히 다 옳은 말입니다. 허나 혹여 생각이 틀린 사람들의 의견도 있으니, 다 반영이 되지 않더라도 마음 상하지 말고 더욱 애국의 마음과 정열을 모아 주시기를 불초 소생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두손 모아 기원 합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과 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군중을 움직이는데 국악, 특히 사물놀이 ,애국심 에 차 있는 사물놀이는 더 할 나위 없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애국가 부디 귀담아 들어주시기를 ...
지금시급합니다 계엄령을외칩시다 방금카톡으로 청와대기습공격을한다는글을보았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태극기의 에너지를 대통령 탄핵기각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하겠지만, 좌빨척결 에너지로 이용해야합니다
좌빨이 없어질때까지 투쟁!
Gokorea!님의 애국심이 넘치는 글 진심 감사 드립니다. 탄기국 집행부에서 참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