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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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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토 론 방 스크랩 자료 잡아함경 9권 - 241. 소연법경(燒燃法經)
사파현정 추천 0 조회 111 11.08.01 10:2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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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01 10:35

    첫댓글 파초님의 댓글을 보고 이 카페 잡아함 게시판에서 소연법경을 옮겨 왔습니다.
    이 경문의 내용은 우리 육신은 무상한 존재이므로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즉 감각적 쾌락, 육근을 만족시키는 쾌락에 탐착하지 말라는 말씀이지
    여기서 색이 마음이다. 라는 논리를 유추 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 11.08.01 11:39

    색이 마음이다 라는 논리를 유추하는 것이 아니고
    경에 안, 색이 다 마음법이라고 나와 있지 않나요?

    안이 마음법이 아니라면 어째서
    안에 대해 싫어하는 마음을 내라 했을까요?
    신체기관이나 감각기능을 싫어하라 하는 것이 말이 될까요?

    그것보다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탐욕을 버리라는 의미로
    안을 싫어하라고 했다면
    안은 탐욕으로 결박된 마음법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 작성자 11.08.01 10:43

    색과 안과 안촉과 안식 그 과정이 모두 마음의 작용이지 달리 뭡니까? 그 과정을 심연생이라 한 것 아닐까요?
    수상행식을 정신작용이라 하지만 그것은 전체가 하나로 이루어 지는 과정이지 나누어서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 11.08.01 11:27

    지금 님이 말씀하신,
    색과 안과 안촉과 안식 그 과정이 모두 마음의 작용이라 하신 부분에서
    과정이라 하신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혹시 색과 안은 마음법이 아니지만 색과 안을 인연으로 일어나는 과정들이 마음법이라는 이야기이신가요?

    경에는 분명 안, 색이 모두 심연생이라 했어요.
    눈이 감각기관이라면 심연생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지,
    색이 외부의 물질이라면 심연생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지,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08.01 10:45

    안을 말할때 우리의 신체 기관을 말할수도 있고, 사물을 보는 기능을 말할수도 있습니다.
    혹시 6내입처와 6근을 그런 차이로 보십니까?

  • 11.08.01 11:30

    노랑님 올려주신 글을 근거로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내입처는 부처님만이 발견하신 개념이고
    해탈을 위해서라면 멸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근, 신체기관 혹은 사물을 보는 기능은 그 자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해탈을 위해서 멸해야 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 차이에 대해서는 십이처과 근의 차잇점이라는 글에서
    너무나도 충분히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십이처를 멸해야 한다는 경도 충분히 올려있고
    근은 수호해야 한다는 경도 올려있습니다.

  • 작성자 11.08.01 12:33

    육근이 육경을 접할때 좋다, 싫다 하는 마음이 일어나지요.
    좋다, 싫다 하는 분별을 일으켜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안과 색을 싫어하는 마음을 내라는 것은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을 볼때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야지 어느 한 구절에만 메달려서 왜곡하거나
    확대 해석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11.08.02 01:13

    한 구절에 매달려서 왜곡하거나 확대 해석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하셨지만
    제가 보기에 사파현정님은
    그냥 대충 읽고 대충 짐작하시는 듯 해 보입니다.
    안과 색이 심연생이라는 중요한 말은 그냥 건너 뛰시고 있구요.



  • 11.08.02 09:33

    좋다싫다라는 분별을 일으켜 마음에 잡착하지말라 예를 드시고선
    안과 색을 근경으로 보시는 분께서 안과 색(근,경)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은
    센스가 안되시는 말 같습니다.

    12처를 근경으로 보시는분들
    '떠나라' 하는 부분이 나오면 전체를 보라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
    제가 그 마음을 조금 아는데 뒤로하고

    '떠나라' '집착하지말라' 두 단어 자체만 비교하면 비슷할수 있지만
    이 두 단어들은 수식하는 대상에 따라 이 두 단어를 사용하고 못하고
    해서 천지간으로 벌어집니다.

  • 11.08.02 06:39

    즉,
    '떠나라' 라는 단어의 대상이 망념이면 사용가능하고 몸둥이가 되면 우습고
    '집착하지 말아라' 란 단어의 대상이 몸둥이,마음이면 모두 사용가능 하므로

    두 단어 용도를 함부로 바꾸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몸둥이를 떠나라 하는 것이 말이 안되니 집착하지 말라로 바꾸는 것은
    경을 왜곡하는 일입니다.
    해서 경에 '떠나라 '하면 떠나라 그대로 보는 것이
    경을 확대해석하지 않는 길입니다.

  • 11.08.02 03:22

    사파현정님은 이 부분 부터 짚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나는 오늘부터 올바르게 사색하여, 眼은 무상한 것이고 함이 있으며, 마음을 인연하여 생긴 법이라고 관찰하자 ]

    -이 문장을 보면 나는 주어이고 관찰하라는 동사입니다.
    나는 이러이러 한걸 관찰하자 하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관찰한다고? 안이 무상,유위,심연생' 을 관찰하자 하고 있습니다.
    '나는 안이 안근임을 관찰하자'가 아니라 '심연생임을 관찰하자'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서 부처가 바르게 관찰하는 것은 안이 안근이 아니라
    심연생을 임을 명시하지 않습니까?

    이 구절이 어렵나요?

  • 11.08.02 00:40

    그리고 안이 마음 법임은 단경에서도 나옵니다.

    <잡아함 224 단경><S.N 35.24~25>
    "일체 탐욕의 법은 끊어야 하느니라. 어떤 일체 탐욕의 법은 끊어야 하는가. 이른바 안은 일체 탐욕의 법이니 끊어야 하며, 혹은 색과 안의 <의식>과 안촉과, 눈의 부딪치는 인연으로 생기는 느낌, 즉 혹은 괴롭고 혹은 즐거우며, 혹은 괴롭지도 않고 혹은 즐겁지도 않은 안의 감정의 그 일체 탐욕의 법도 끊어야 한다. 귀·코·혀·몸·뜻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같느니라."
    一切欲法應當斷。云何一切欲法應當斷。謂眼是一切欲法應當斷。若色.眼識.眼觸.眼觸因緣生受。內覺若苦.若樂.不苦不樂。彼一切欲法應當斷。耳.鼻.舌.身.意亦復如是。

  • 11.08.02 06:29

    경에 일체탐욕법은 끊으라 합니다.탐욕이 무엇입니까? 중생의 마음 아닙니까?

    어떤 것이 일체탐욕법?
    이경은 12처,6식,6촉,6수 모두 말하면서 친절하게도
    도입부에 [안은 일체탐욕법 이다]하면서 '끊으라' 고 정확히 기술되있습니다.
    보이시지요?

    <소연법경>안이 심연생이라고 관찰하자
    <단경>에서 안이 탐욕법이다 라고
    해서

    두경에 의하면 '안이 마음 법'임이 나오나요? 않나오나요?
    이문제부터 분명히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 11.08.02 21:09

    이경에 보니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
    마치 무쇠 탄자가 물에 가라앉듯 나쁜 세계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

    라고 나오는데 단멸론자들은 이걸 어떻게 해석하나요?
    그들 견해라면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 남는게 없느니라 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

  • 11.08.03 00:23

    그러게 말입니다.
    정확히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뒤 라는 단어도 똑같고.
    한경에 같은 구절이 반복되어 무척 많이 나오는군요.
    떗목과 단멸론자들이 봐야할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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