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였습니다.
저는 잠을 자고 있었고,씨끄러운 소리에 놀라 일어났습니다.
창문이 흔들리며 전기가 지직하고 흐르는 소리와 함께
푸르고 밝은 빛이 창문을 환히 비추었습니다.
제가 반지하에 살고있었지만 옆은 담벼락이였고.
이상한 밭이였고(텃밭)
그옆은 바로 옆빌라였습니다.
옆빌라 형광등 불빛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밝아 도저히 무슨 빛인지 분간이 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 무서움을 많이 탔더라 기절할듯 눈을감고 꿈이다...꿈이다.....
하며 스스로 최면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움직여 지지 않아서 더 무서웠습니다.
그러자 그빛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상태로 정신을 앓고 아침에는 악몽이라 생각하며 오빠한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하지만......옆방인 오빠도 보았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너무 무서워 그 날 아침에 경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땐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그 빛이 뭔지 몰라 무서웠지요.(그땐 귀신인줄 알음)
그리고는 그런 환한 불빛을 목격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얼마전....
저는 안양에서 안산으로 가는 350번이라는 좌석버스를 타고
안산인 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먼 하늘에서 은색의 테를 두른 둥그런 물체?
아니,넙적한 물체를 보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그일이 떠올았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반쯤 놓고 있을때쯤.
아,내가 본게 영적현상이 아니라 혹시.....
하며 다시 그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물체는 하늘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슥 사라져 버렸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불과 십 몇초 였는데 말입니다.
저는 이 놀라운 현상을 지식인에 올려 보았습니다.
그러자 모두들 (이상한 분들을 제외하고) 잘못본거거나 미확인 비행물체 ufo라고 하더군요.
그 불빛과 둥그런 물체는 정말 ufo였을까요?
첫댓글 저도 지금까지 한 세 번(또는 네 번)은 본 듯합니다. 직접 보면 정말 환상적이지요.
눈 앞에서 뿅하고 순식간에 사라질 때 정말 신기하구요.
맞아요!!!
갑자기 사라지면 막 놀래요 ㅜ
왜계인을 사랑하나봐요,,그러나 자꾸나타나지요//
ㅠㅠ?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