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도보의 황당함은 시작부터 쭉~~~오늘도 그 명성을 잃지 않았다.
아로메틱님을 에로배우로 변신 시키시고...(에로매틱으로 호명하심)
세화님은 세린님으로 둔갑 시키시고...
로즈경님은 요지경으로......푸히히히히히~~~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는......이미 알고들 계시겠지만......
이제 나보고 어쩌란 말인지...
내 후기 컨셉은 '개그'이거늘......
그려~ 이쁜 지가 봐줘야죵~~~우쩌겠어요.
앙~을 꼭꼭 즈려 밞고 가시옵소서......
가시는 걸음걸음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잘혔다고 등두드려 드려야~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실게고...
토닥토닥~~~빡~~~끝!!! ㅋㅋ
지는 지대로 슬픈 그리고 무거운 후기 안맞응께...
기냥 마지막까지 앙~도 그린비님 즈려 밟고 갈 수 밖에요...
옳지 않아~~~~~~ !!!
그래도 내일 태양은 뜰테니......
그동안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아니지 담주가 남았응께 그때까지 수고 만땅 하시는 걸로...^^
우리가 오늘 걷게 될 길은 바로 함백산!
둘레둘레 가는 길인줄 알고 겁도 없이 덜컥 꼬리를 달았는디... 등산!!! 등산!!! 등산이랍니다. 휴~
일단 버스에 오르니...요래요래 맛난 음식이 배급되었습니다.
김밥과 방글이님의 구운계란,남장미녀님의 순흥 기지떡!
님들의 정성이 오늘도 앙~을 살찌우게 합니다.ㅋㅋ
시작은 준비운동? 아니죠잉~
헹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단체 인사이옵니다.
에고 우비들을 입었더니...누가누군지 몰라용~
비도 내리고 시야는 푸옇고...사진이 영~~
헹님께 인사가 끝났으니...이제 달리기 함 해보자잉~
오늘 우승자는 에비앙~ 업고 뛰는 보너스!!!ㅋㅋ
로그인님,타비님,보니님,로즈경님,덕분에님,민정맘님,수선화님!
로그인님은 신입회원은 아니고요~ 화요도보 첨 오신죄로 나오셨고요...
에로메틱~ 아니죠잉...아로메틱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보니님,로즈경님,덕분에님,민정맘님,따신맘님!
작은 희망님의 준비운동을 마치고 인사소개가 있습니다.
지난번 금대봉 갔던길 건너편에서 드디어 시작됩니다.^^
가는 길이 참 좋네요. 길도 편하고요...오지 숲속처럼 풀도 우거지고요...
우째 다시 시작하는 느낌? 맞습니다. 시작부터 아르바이트! 다행히 조금만 가고 다시 돌아 왔으니...
그린비님은 심각하고...뒤에 횐님들은 이제 황당도보에 익숙해져서 그저 즐거운 해프닝!!!
자 보세요. 날으는 하마님도 빙긋이 웃고 계시잖아요~^^
우리 횐님들은 맘씨들도 구~우~ㅅ
오르막이 슬슬 나오네요. 그려요~ 약간은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야 걷는 느낌이 있죠~
그런데 보아하니...우째 계속 오르막이란 말이쥐...설마 으리가 가는 곳이 등산?
오르고 오르지만 끝이 없습니다. 뒤로 보이는 풍광이 참으로 멋지죠.
이곳에서 잠시 달님e님과 민정맘님이 숨고르기 한컷!
티비보니ㅋㅋ...아니죠 보니님과 타비님!
오르막이 좀 힘들긴 하죠. 타비님 얼굴엔 땀이 송글송글요...지두 힘들어용~
운무가 긴 숲속길은 참 운치 있네요.
방글이님! 배낭이 안무거우세요? 길은 괜찮으신거죠?
그래도 명색이 야생화탐방길에 올랐는데 한송이도 안찍는다는건...예의가 아니죠잉~
꽃이름은 동자꽃!!!
멋진 주목나무앞에서 남장미녀님!!!
멀리 보이는 풍광이 참으로.....놀라워라.....^^
커다란 산과 산 사이에 길도 있고 마을도 있고 계곡도 있고...
이런곳에 덕분에 편하게 와서 걷고 보고 즐기고...
전생에 복을 많이 짓고 살았나봐요~^^
홍연화님! 엊저녁 늦은밤 대기 탈출하시고...멀리 의정부에서 한달음에 달려오셨는데...오길 정말 잘하셨죠!
보라줌마님! 본의 아니게...찍고 말았네요. 근디 이건 그린비님이 찍어 놓으신거랍니다.^^
슬기봉님과 달님e님, 그리고 영아사랑님!
슬기봉님이 포도 줄까말까 줄까말까...저를 놀리고 계신건가요?ㅋㅋㅋ
통째로 한입에 꿀꺽 할수도 있는 앙~입니다요~ㅎ.
이 나무가 보호수 주목이랍니다. 정말 장군처럼 잘 생겼네요. 그 앞에서 달님e님이 기념촬영!!!
슬기봉님도 등 뒤로 멋진 주목나무 있어요~~~
쉽지 않은 장면입니다.
이백님이 검은 선글라스 벗으신 진짜 모습이시랍니다.
와우! 그러나 앙~ 스따일은 아니라는 거~~~히히히 ^^(농담)
여기 또 한분의 미남 제월당님 모셨습니다.
항상 인자하시고 과묵하시고... 화요도보의 미남 3인방 중 한분이십니다.
3인방이 뉴규? 각자 스따일 대로 3분 정하심 됩니다.ㅎ
단아하신 민정맘님 모십니다.
민정맘님은 화요도보 미녀 3인방에 속하시는.....
미녀 3인방은 또 뉴규? 그것도 정하시는 대로...
그러나 앙~은 꼭 넣으셔야 3인방이 구성 된다는거~~~ 3인방 의미없다!!! 헉
두분이 친자매시랍니다. 하얀얼굴님과 맑은 별님!
맑은별님! 자주 뵈어요~~~^^
와우!~ 넘 멋진 장면입니다.
저 멀리 뒤로 안개에 쌓인 태백산? 선자령? 아님...말구... 보이십니까?
위로는 그린비님,풀순님,보라줌마님,하얀얼굴님,맑은별님이 오르고 계십니다.
에고에고.....저 높은 곳을 향하여 앙~은 오늘도 궁시렁 궁시렁.....ㅍㅍ
높은 곳에 오르니 내려다 보이는 저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와...우...
이백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행렬!
얼른 뛰어 올라와서 빨리 찍으셔요...넘 멋진 장면입니다.^^
살아서도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 옆에서 슬기봉님이 기념촬영합니다.^^
달님e님도 한장 찍었는데...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나...전체가 멋있어서 기냥 올렸습니다.
저도요~ 영아사랑님도 한방 찰칵!!!
이런일이....앙~이 올메나 열심히 땀 찔찔 흘리며 올라왔는데....옆에... 옆에...
차 다니는 도로가 있네요....띵~~~~~
그러나 이곳에서의 운무는 더욱 장관입니다.^^
따신맘님! 수선화님과 좋은곳 여행 잘 다녀오셨지요.
참으로 보기 좋은 두분이셨습니다.
나 돌아갈래~~~밍밍님이 헬리곱터 불러 달라고 아우성 이십니다.ㅋㅋ
정든길님도 오르막을 힘차게 오르고 계십니다.
여기가 드뎌 함백산 정상입니다. 와우~
운무가 많이 끼어 사진이 선명하지 않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와!!!!!
추산님을 몰래 찍었드래요...괜찮으시죠?ㅎㅎ
밤안개님은 알게 찍었드래요.
새침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시네요...ㅋㅋ
와우!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뒤에서부터 지그재그로 내려오면서 읊어볼까요?
추산님,로그인님,뒷모습 제월당님과 그린비님,슬기봉님,방글이님,날으는하마님,영아사랑님,
수선화님,빨간모자 따신맘님,그옆에 풀순님,파란우비 맑은별님,로즈경님,그래이거다님,
보라줌마님,그앞에 밤색 땡땡이우비 버디버디님,타비님,홍연화님,주황색 우비 하얀얼굴님,
에메럴드님,V자 세화님, 마지막 파란 루비님!
저 길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가보고 싶으다! 그 길 끝에 조인성? ㅋㅋ
인증샷! 바람불고 비오고...해서 부분적으로 찍었습니다.
그린비님,영아사랑님,따신맘님,타비님,보니님,수선화님,세화님,날으는 하마님!
차향님과 아로메틱님!
아로메틱님은 에로메틱으로 거듭나신 덕분에 인지도가 쑥~ ㅎㅎ
책임감이 강하신 후미대장 작은희망님과 이제부터 내리막 시작인데...우짜죠~ 방글이님! 홧팅!!
가까이에서 바라본 길의 운무가 요래요래 많이 깔려 있었답니다.
왠지 저 길로 들어서면 선녀님들이 살고 계실듯!!!
와~ 드디어 하산을 무사히 하였노라...
미네랄님, 시월애님, 로그인님, 방글이님!
모두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셨습니다.^^
오늘 넘 멋진 길을 리딩해 주신 그린비님께 길에 떨어져 있는 투구꽃을 선물로 드립니다.
엥? 그 꽃이 옛날 사약의 재료로 씌였다고라고라고???
에고~~~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본의 아니게 기냥 확 보내드릴 뻔 했네요. 쏴리요~~크크크^^::
요건 바로 그린비님이 자신의 배낭을 요래 비 안맞게 씌여 놓으셨다는...
아직 한주가 더 남았지만...
가시는 걸음걸음...
이처럼 준비성 철저한 그린비님이시니...
무엇이든 잘 될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넘 수고 많으셨고요~
넘 감사하고요~
혹시................
......................
......................
뻥이면 죽습니다요잉~~~
정말이시옵니까? 오아시스가 맞는 겁니까?ㅋ
장소가 멋지다 보니 더불어 모든 사진이 좋아 보인듯!
참 즐거운 날이었지요.
연이은 밤안개님의 활발한 출석이 곧 저의 뒤를 이으실듯 합니다. 감솨~~~^^
```앙님 역시 야무지시군요 길 끝에 조인성 ^^!!!~~~ 항상 위트가 넘치는 글솜씨 와 사진 잼나게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웃음을 선물 감사합니다
달님님과 한뫼님으로 닉을 바꾸신 이명희님! 세분이 행복한 걸음 되셨는지요.
신선이 살고 있을것 같은 함백산에서 우린 선녀가 된 기분이었지요.
운무가 장관이던 그길이 오늘도 생각나네요.^^
아~ 멋있네요~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비가 오니 더 운치 있네요~
참 멋진 곳이었어요. 맑은날 풍광도 좋았겠지만 비가와서 운무낀 함백산 풍광도 잊지못할 장관이었답니다.
다음길엔 해라님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