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노트
ABOUT THE MOVIE
1.세계 최고의 슈퍼카가 한 자리에 모이다!
상상 속의 놀라운 레이싱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다!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남자들의 로망인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슈퍼카들의 무한 스피드 레이싱 경기를 스크린에 실현시킨 작품이다. 이를 위해 영화 <데스 드라이브>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맡은 ‘다니엘 세이덱’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슈퍼카들을 영화에 출연(?)시켜 화제에 올랐는데, 이중 ‘포르쉐 카레라 GT’와 전세계 399대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자동차 ‘엔조 페라리’는 영화 촬영 중 파손되어 해외 토픽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 ‘팬톰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를 비롯 ‘페라리 F430’과 ‘페라리 스카글리에띠’, ‘벤츠 SLR 맥라렌’ 등 젊은 남성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명차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하고 놀라운 무한 스피드의 레이싱을 펼치는데, 이 중 압권을 이루는 레이싱들은 바로 ‘엔조 페라리’와 ‘포르쉐 카레라 GT’의 대결과 ‘벤츠 SLR 맥라렌’과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결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되어 비교되기도 했던 이 장면들은 시속 330km를 상회하는 속도감과 터질 듯 굉음을 내는 엔진소리 등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용솟음치게 한다. 특히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가 일본제 자동차들의 독무대였다면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미국과 유럽 자동차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압권인데, 대부분 튜닝한 일본제 자동차들이 레이싱을 펼쳤던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튜닝 없이도 놀라운 속도를 내는 순수 슈퍼카들의 경연장이라는 점이 대단히 이채롭다.
2.최고의 레이싱 장면 연출을 위한 최고의 테크니션 참여!
영화 <데스 레이스>의 실감나는 레이싱 장면 연출은 영화의 핵심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너무도 명확히 알고 있었던 감독 ‘앤디 쳉’은 스턴트 분야에 특별히 신경을 썼는데, 자신이 성룡의 스턴트팀으로 일 할 당시 스턴트가 액션 영화에서 얼마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 ‘앤디 쳉’은 “자동차 액션의 핵심은 스턴트팀과의 조율입니다. 사전에 완벽한 협의가 없이는 원하는 장면을 절대 완성할 수 없죠. 그래서 자동차 스턴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숀 그래험’에게 자동차 스턴트에 대한 모든 것을 위임했습니다.”라며 스턴트 코디네이터 ‘숀 그래험’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숀 그래험’은 전문적인 자동차 전문 스턴트맨이자 스턴트 코디네이터로서 <스워드 피쉬><이탈리안 잡> 등을 비롯 최근에는 <아바타>와 <서로게이트>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우먼으로 유명한 ‘데비 에반스’와 스턴트맨 ‘J. 아민 가르자’ 등이 참여해 놀라운 운전 스킬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을 소재로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스피드 액션을 관객들에게 실감나게 펼쳐 보일 것이다.
씨네21 리뷰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실재한다. 다름 아닌 스크린 위에서. 현실의 사정권 내에 있지만 사실 성사가 불가능한 일을 재현해내는 순간이야말로 영화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마법일 것이다. <데스 드라이브>는 이른바 ‘드림카’로 불리는 슈퍼카들을 한데 모아 이 실현 불가능한 꿈의 경연을 사실로 만든다.
자신만만한 스트리트 레이서 제이슨(제시 존슨)은 사촌 마이클의 유혹에 넘어가 위험한 불법 레이싱 경기에 발을 들인다. 전역군인이자 제이슨의 형 카를로(네이선 필립스)는 그런 동생을 만류하지만 결국 제이슨은 첫 출전한 나타샤(나디아 비욜린)와의 경기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동생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거액의 판돈이 걸린 음모 때문임을 눈치챈 카를로는 복수를 위해 나타샤와 손잡고 위험한 레이싱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단순한 스토리에 극적 긴장감도 세련된 편이라 할 수 없지만 이 영화의 초점은 다른 곳에 있다. ‘아이와 성인 남자의 차이는 단지 장난감의 가격’이라는 농담처럼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벌이는 레이싱은 관객에게도 최고의 장난감을 다루는 기분을 안긴다. 포르셰 카레라 GT,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 벤츠 맥라렌 SLR, 심지어 전세계에 399대밖에 없다는 엔초 페라리까지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슈퍼카들의 향연은 그것으로 이미 스펙터클을 완성한다. 특히 <패스트 & 퓨리어스>나 <분노의 질주>와 달리 개조 자동차가 아닌 각 브랜드의 실제 차들을 직접 대결시키는 장면은 일종의 판타지에 가까운 쾌감을 선사한다. 글 송경원 2011-07-13
출처: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