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를 8,000만 파운드(약 1,219억 원)에 재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에 자유계약으로 포그바를 유베에 풀어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유베는 아스날에게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를 데려가겠다고 제의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자신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는 데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입니다. 반면 현역 시절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미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1)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고 싶어한답니다. (더 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는 올 여름에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해도 괜찮은 모양입니다. 최근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4)가 사우스햄튼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하면서, 벤테케의 선수단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미러)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는 첼시에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스타는 4,000만 파운드(약 609억 원)에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컴백할 것 같습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9)는 얼마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나 인테르 밀란 중 한 팀으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파예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자크-올리비에 오귀스트 씨는 그가 웨스트햄에 잔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디언)
레스터 시티는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마이클 킨(23)에게 마지막으로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를 제안해볼 것입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번리에게 킨을 영입하겠다며 1,000만 파운드(약 152억 원)와 1,200만 파운드(약 183억 원)를 제의해 보았으나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미러)
AZ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핀센트 얀선(22)은 구단 측이 토트넘 홋스퍼의 1,650만 파운드(약 251억 원) 제안을 거부해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얀선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팰리스는 소튼과 왓포드, 웨스트햄을 제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를 1,300만 파운드(약 198억 원)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BBC의 앨런 시어러(45) 해설위원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어 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퍼듀 감독은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는 데 관심이 없다"며 "지금은 팰리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29)는 이제 자유계약선수로 풀립니다. 이에 따라 셰필드 웬즈데이가 노리치 시티를 제치고 플레처의 영입을 성사시킬지도 모릅니다. (선더랜드 에코)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유로 2016 16강전(1-2 패)에서 아이슬란드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해 조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과거 첼시를 지도했으며,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 카를로 안첼로티(57) 감독은 이들에 대해 "잠재력이 풍부한 팀"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이번 유로 2016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이 호지슨(68) 전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할 생각이 없답니다. (타임스)
최근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0)와 어린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18),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6)이 이번 유로 2016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로 출국하기 전에, 대표팀 훈련장인 세인트 조지 파크에서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아일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대런 랜돌프(29)가 300만 파운드(약 46억 원) 정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나는 것을 허락하기로 했습니다. 랜돌프는 공식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많이 부여되는 팀에서 뛰고 싶어합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이 올 여름 소튼에서 영입한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5)는 토트넘 팬들이 세계 방방곡곡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완야마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서까지 우리 팬분들을 만날 줄은!"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완야마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알렉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22)은 부상으로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마쳤는데요. 체임벌린은 인스터그램에 "드디어 오늘 훈련장에 복귀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프리 시즌 훈련이 시작됩니다"라고 썼습니다. (체임벌린의 인스터그램)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골드(79) 공동구단주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해 슬라벤 빌리치(47) 감독에게 손길을 뻗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골드 공동구단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빌리치 감독이 대표팀으로 간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우리 팬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일걸요?"라고 썼습니다. (골드 공동구단주의 트위터)

And Finally...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아르메니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헨리흐 므히타리안(27)의 영입을 아직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벌써부터 므히타리안의 이름이 마킹된 원정 유니폼의 판매를 개시한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맨유는 이 판매글을 황급히 삭제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레인저스의 마크 워버튼(53) 감독은 미국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에게 금주령을 내렸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컥 포그바 유벤에 자유로 이적한거였다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