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캐나다우편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캐나다로 가는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캐나다우편공사가 16일 밤(한국시각) 만국우편연합(UPU)에 보낸 긴급 전문에서 ‘노조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모든 우편물의 배달업무가 중지됐다’고 보고함에 따라 캐나다로 발송되는 우체국 국제특송(EMS), 소포, 일반통상우편 등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특급우편(Express Mail Service)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우편물은 민간 국제특송 회사가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계속 보낼 수 있다.
첫댓글 다들 비자 받을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ㅠ암튼 노사 양쪽이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실패했다는 뉴스가 떴네요.
접수 중지 전날 한국에서 부친 EMS는 어떻게 될까요?? ㅠㅠ 걱정이예요...언제올지...
ems정말 상관 없나요?? 아님 ems 프리미엄만 그렇다는건지??
저 몇일전에도 글올렸었는데...
6월2일날 한국서 보낸 물건 지난주 일주일동안 세관에 물건 묶여있다가... 이번주 월욜에 세관에서 릴리스됬고 우체국으로 넘어갈꺼라고 나왔는데 이번주 내내 감감 무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