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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차 정기답사-문경 :2016. 4 .23(토) 신청일: 지금부터 선착순
(진남교반 ) 문경은 모놀에서 고향같은 곳입니다. 100차 답사를 했던 역사적인 고장. 문경새재, 하늘재,토끼비리 등 길의 역사가 숨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꽃이 휘날리는 문경을 되새김질 하려고 합니다. 문경의 숨겨진 곳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을 거닐면서 신선이 되어 보구요. 거울처럼 맑은 사찰인 대승사를 일정에 넣으려고 합니다. 1.답사일시 : 2016년 4월 23일(토) 7시 압구정도 출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구 직진 30미터 공영주차장(현대백화점 옆)
2. 여행장소: 경북 문경 일대
3.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40명 /개별차량 11명 (총 52명) 전원 성인만 받습니다. * 배상수 기사님 차량이 40인승으로 바뀌었습니다. 자리가 좀 편할 겁니다. 2. 회 비 가. 버스: 성인 50,,000원 나. 개별차량: 25,000원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 국민은행 계좌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신한은행으로~
-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162차 문경 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보험은 따로 가입하지 않습니다. 보험가입전 개인정보제공 확약서를 미리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저히 보험을 가입 수 없답니다. 각자 개인 보험을 드셔야 합니다.
- 1인당 1명 신청, 대신 신청할 수 없습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또한 모놀가족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예전 자료를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었다면 전화번호를 꼭 기재하거나 쪽지 주세요. 전화번호 기재되지 않으면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다음 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 우선 '162차 문경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거나 쪽지를 주셔요.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 게시판" 에 꼬리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개별차량 집결지는 오전 10시에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만나요. 바. 답사 신청은 지금부터 선착순 신청받겠습니다. 사. 대기자는 꼭 전화번호 기재해주세요. 없으면 다음 대기자에게 돌아갑니다.
5. 환불 4월 8일까지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사불산 대승사. 이곳에서는 사면석불상을 볼 수 있는데요 , 비단에 쌓인 바위가 하늘에서 떨어졌는데요. 다목각탱화가 볼만합니다. 성철,청담 큰스님이 주석하면서 한국 불교의 선선풀을 일으킨 곳입니다. -동로는 오미자 산지로 이곳에서 오미자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옛길인 계립령을 넘으려고 합니다 . 야생화가 가득한 길인데 김연아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모놀 특별회원인 이종필님이 문경시청 관광진흥과장으로 승진하셨습니다. 김동현계장님도 축하....그래서 축하답사도 겸합니다. ㅋㅋㅋ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모놀대장 이종원 (문의: 010-3219-6001/ ljhkhs44@hanmail.net) 대승사 신라 진평왕때 사불산 산마루에 비단으로 감싼 바위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조심스레 펼쳐보니 사면에 여래상이 새겨진 바위였던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진평왕은 친히 현장을 찾았고 감탄하면서 이곳에 대승사를 짓도록 명령했다. (삼국유사) 대승(大乘)이란 큰 배를 타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열반뿐 아니라 대중의 열반을 위해 큰 배가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평왕 이후 오늘날까지 대승사는 수 많은 고승을 배출했다. 어쩌면 노아의 방주마냥 대승사 가람 자체가 큰 배다. 누구나 탈 수 있도록 문도 활짝 열어 놓았다. 1천5백년동안 기라성 같은 뱃사람들이 수많은 대중을 싣고 진리의 뱃길을 따라 간 것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피안의 세계로 가는 배는 변함없이 달리고 있다.
용추계곡 대야산 자락의 비경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2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비경중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선유동계곡 칠우는 七愚이자 七友이기도 하다. 대한제국 시절 가은(加恩) 지방의 선비요, 유력한 인사들로 서로 정을 나누던 7명의 선비는 공교롭게도 모두 호에 愚(어리석을 우)자가 들어갔다고 한다. 이들의 어울림과 서로 위함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정자를 하나 짓고 만남을 매일같이 했다고 하며 이런 소문이 널리 퍼져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剛)이 이를 알고 ‘칠우정(七愚亭)’이라는 이름을 정자에 내렸다고 한다.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선유동천 나들길을 따라 걷다보면 칠우정을 지나 선유칠곡(칠우칠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에 들어서면 총 완심대, 망화담, 백석탄, 와룡담, 홍류천, 월파대, 칠리계의 7가지 계곡이 각자의 자태를 뽐내며 깊숙이 숨겨져 있다. 칠우는 七愚이자 七友이기도 하다. 대한제국 시절 가은(加恩) 지방의 선비요, 유력한 인사들로 서로 정을 나누던 7명의 선비는 공교롭게도 모두 호에 愚(어리석을 우)자가 들어갔다고 한다. 이들의 어울림과 서로 위함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정자를 하나 짓고 만남을 매일같이 했다고 하며 이런 소문이 널리 퍼져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剛)이 이를 알고 ‘칠우정(七愚亭)’이라는 이름을 정자에 내렸다고 한다. 현재는 정자는 사라지고 없지만, 그 일곱 계곡은 아직도 남아 짙고 푸르게 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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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식이 조심조심 신청합니다
여기다 신청청하시면 아니되옵니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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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음 진남교반 주변은 온통 벚꽃 천지일텐데...
대승사는 고즈넉하고
대웅전의 문살이 이쁜 사찰이랍니다
대장님 시간 되면, 대승사 부속암자인 윤필암 가는 숲 길
잠시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꼭 추진하겠습니다
그것도 일정에 넣었습니다
@이종원 감사합니다...^^;;
문경에 조리기능장이 영업하는 알콩달콩두부요리전문점이 있던데요 054- 553-3339
괜찮네요..알아보겠습니다.
점심은 알콩달콩..두부요리집....클릭하셔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dan4&logNo=220640333926
문경 알콩달콩.. 강추합니다.....요즘 뜨는 건강식인데요....아주 맛나요...
대장님 6시 50분 출발이 맞는건가요?. 7시가 아닌가요?
좀 일찍 출발하려구요...중부가 넘 막혀서요..요즘 공사중
답사 신청시 일인당 한명이라고 하시는데 부부가 개별차량으로 참가하고 싶은데 이경우 회원이 아닌 부인도 따로 회원 가입후에 따로따로 신청 해야 하나요
네..원래는 그렇게 해야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1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