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꼬됴
난 삼성역에 있는 수 많은 회사들중 한곳 면접보러갔다가 지난번다녔던 회사 식권 남은거있어서 근처에서 밥먹기로했어 혼자였구 점심시간대라 사람많아서 일부러 영풍문고 무지 갔다가 한시지나서 갔다 토마틸로를 갔어야했는데 나란년 혼자여서 쫄보되서 맞은편 한성문고감....(토마틸로타코존맛인데ㅠㅠㅠ존나후회한다) 들어갔는데 직원은존나많은데 애들이 어리버리 혼자들어갔는데 몇분이세요 하길래 혼자왔어요하고 가운데 앉음
xx식권되요? 물어보니
된다함
음식주문하고 음식나옴
역시 난 라멘이 입에 안맞나봐....무튼 후회하긴늦었고 먹고있는데 검은색이물질발견
남치니란통화하면서 먹고있었거둔 이게뭘까물어보니 양념아니녜 그래서 아니 이거하나만 있다고 그랬지 나 궁금한가 못참아서 직원부름
통후추래
그래서 걍 먹음
내가원래 되게 느리게먹는편임 혼자이기도하고 맛이없는데 아까워서 억지로먹다가 안되겠다싶어서 계산먼저함 식권두개 냄 한개당6천원 12000원
내가 바로 카운터 앞자리라 다른손님들계산해주는거 소리다들었는데 보통
얼마입니다~안녕히가세요~ or 감사합니다
이랬던거같음 근데 내가 식권두개줬는데 암말안함
그냥 자리로와서앉음
근데 카운터쪽에서 "신발 신발"
소리가조드맣게들림 나 청력대따좋음
그래서 오빠랑통화하면서 지금 쟤네들 내얘기하는거같은데? 하고 내가 소리나는 카운터쫏 쳐다봄 계산하는남자애랑 눈딱마주침 그러고 오빠는 날 달램 아닐거라고 나쁜놈들 미쳤네 뭐네 욕해주기시작함 그러고 한번더쳐다봤는데 다른남자직원이 카운터밑으로 몸숙이면서웃음
ㅅㅂ...
존나기분나쁨 너무 짜증나서 가서 지금 제얘기하신거에요? 라고하려다 나혼자고 그래서 걍나옴 나오는데 인사안함 그 많은 직원들 단한명도 ㅋ
손님도 거의없었음
다른 손님들갈때 인사 존나잘하더만
나 너무 열받아서 쟈철타면서 가게전화함
"저 아까 혼자 먹으러왔던 여자인데요~"
"어디앉으셨어요?"
"가운데요 키운터앞, 아까 뭐라하셨어요? 제얘기하셨죠"
"네?아니요"
"계산해주신분 아니세요?"
"맞아요"
"아까 계산하고 자리로왔는데 무슨얘기하는거같아서 제가쳐더보니 눈마주쳤잖아요 무슨얘기하신거에요?"
"얘기안했는데 오해하시는것같은데 안했어요 다른얘기했는데 "
"근데 왜 저랑 눈이마주쳐요? 다른얘기 뭐했는데요?"
계속안했다 오해다 존나 딱딱하게말함
나 열받아서 점장님바꿔달라함
암말없이 딱바뀸 바꾸면서
지네까리하는말이 또들림
"무슨얘길했대 아무말안했는데 어쩌고저쩌고"
점장이 무슨일이냐함
위에말했던거말함
연락처알려주시면 확인후 전화준다함
내연락처알려주긴싫고 지금당장물어보라함
점장과직원들대화
무슨일이야
식권으로계산하셨는데 외상이여서 그말들 했다
는 식의 내용이었음 어쩐지 손님이 째려보셔서 어 왜그러시지? 생각하고 오해하신것같아서 말하려했다..
이미전화기 넘어로 다들어서
점장이 아이드링 어리고해서 그런것같다 교육 잘시키겠다 말씀해주셔서 고맙다함
알겠다고하고끊음
통화중 님친한테 다섯통이나옴....
남친은 내가 싸우러간줄알고 놀랐다면서 막소리지름.....서러워서 눈물났음 지하철2호선에서 그렇게 울었다고한다......
나 절대 이제 혼자 밥먹으러 식당안갈거야
햄버거나먹어야지ㅠㅠㅠㅠ
식권계산이라 영수증이없어
첫댓글 여시출처없어여!
웅 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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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근데 딴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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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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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느끼하고 존나맛없는데 사람많더라....
나도 삼성역코엑스안에 초밥이랑 돈까스파는데 알바생끼리 계속 장난치고 개떠들고 내가 수저랑 젓가락 좀 달라니까 개띠꺼운 표정으로 주더라 ㅋㅋㅋㅋ 어이무....
개싸가지없다진짜....인성
헐! 여기 내친구도 회사사람들이랑 먹으러갔는데 알바들이 테이블 안치우고 미루고 떠들고있어서 한참기다리다가 들어갔다했어!!! 완젼 상습이네..
ㅋㅋㅋ...여기 알아 여기 알바들끼리 사이 넘 좋아서 망하겠더라 자기네들끼리만 놀고 응대 안해ㅎㅎ^^ 다른 파르나스몰 입점 매장들도 할말하않...ㅋㅋㅋㅋㅋ
나두 코엑스 몰에 있는 라멘집 갔는데 거기도 손님 1도 없어서 그런지 알바생들끼리 놀더라...신경도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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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잘본거같은데 기분잡쳤엉 ㅠㅠㅠㅠ 회사근처 식당들이나 갈걸 ㅠㅠㅠㅠㅠ 아는사람만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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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이라고 한거아니고 코엑스!! 파르나스인거알어 근데 코엑스한성문고라치면 다떠~~
여기 완전 초창기 아직 코엑스몰 많이 안열고 파르나스 먼저 열었을때 작년에 먹었을때도 직원끼리 떠들고 손님 말은 듣지도 않고 이랬는데 전혀 개선 안됐구나 ;;;; 대단하다 ;;;;
뭐 불러도 보지도 않고 가져다 달라고 해도 한참 오래 걸리고 계속 그랬는데 그래서 거기 넓고 다른 친절한데 많아서 안갔는데 아예 이젠 더 노답이구나
개노답이다 애들이 암만 어려도그렇지 기본이 안되어있네;; 여시 욕봤다
개노맛ㅋㅋㅋㅋㅋㅋ먹는거 안남기는데 다 남김. 나한테 딱히 불친절한상황은 없었는데, 그냥 직원들 자체가 별로 일하고싶어하지않고 수다나떨고 그러더라 ㅋㅋ
와 나 코엑스에서 일하는데 소문낼거야
나 여기 봄에 갔었는데 알바들끼리 떠드느라 손님 접대 안 함 ㅋㅋㅋㅋ불러도 안 오ㅓ ㅋㅋㅋㅋㅋ
여기 맛도 없던데 ㅡㅡ 직원들까지 가지갖허네 ㅡㅡ
아 개빡쳐 오늘 코엑스 가는데 시발 가봐야지
나두 여기 올 초에 박지윤인스타보구서 먹으러갔는데 핵불친절 .... 나는 맛은 있었는데
그당시에두 직원들이 데면데면했구 삼성동살아서 코엑스 집드나들듯이 다니는데 지나갈때마다 주변 식당들 중 제일 한산함 그리구 항상 알바들이 껄렁대는 분위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