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 칼리아리 칼초
창단 : 1920년
연고지 : 사르데냐 칼리아리
홈구장 : 산텔리아 (수용인원 : 23486명)
1. 칼리아리의 붉은색과 파란색은 옛 사르데냐 왕국의 상징이었다. 가운데에 있는 왼쪽을 보고 있는 네 사람의 머리는, 14세기 사르데냐에 진출했던 아라곤 왕국의 오랜 상징중 하나였다. 사르데냐섬은 이탈리아의 영토이지만, 스페인 동북부였던 아라곤 왕국의 영향을 받아,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느낌도 강하다. 아직도 사르데냐 섬 곳곳 카탈루냐 깃발이 걸려있기도 하다.
2.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최다득점 기록보유자인 동시에, 3번의 득점왕을 먹은 칼리아리의 레전드 루이지 리바가 활약하던 당시의 칼리아리는 세리에 우승도 차지하는등 강팀이었다. 당시 이탈리아 국대의 절반이 칼리아리 선수이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루이지리바가 은퇴하자마자 바로 그해 2부리그로 강등 당했다.
챔스.mp3
첫댓글 주장 다니엘레 콘티가 로마에 계속 있었더라면...
붕가렐리가 여기 잇지 않앗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