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기도해서 당사자랑 해결함
http://www.gomtv.com/14977798
https://www.youtube.com/watch?v=4OaHSHrpw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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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틀었는데 GEISHA MAKEUP 을 G와 A만 대충보고 뭐? 가시나(선미) 화장법이 있어? 하고 눌렀다가 대충격을 먹고 쓰게 된 글입니다.
게이샤 화장을 해보자!
분을 잘 섞어준다.
과거에는 쌀가루나 납이 주성분인 가루를 물에 개어 발랐다고 함
짠 모델등장
저 분을 목덜미까지 칠해줍니다.
귀뒤에도 잘 바름. 목 뒤는 드러냄으로서 요염함 을 보여준다는데 이 목덜미 부분에 2개의 V자 모양은 첫 데뷔하는 마이코들에겐 3개를 남긴다고함
베이스 발라줌
다시 덮음
석고상이 되어버렸슴다 --;
눈에 붉은색을 칠하는데 이 붉은색은 잡귀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부적이라고 함
왜인지 앞도 바른다
아라도 해준다
이 눈썹에 검은칠은 붉은색하고 함께쓰는데 경력이 쌓일수록 검은색 비중이 늘어난다고함.
콧대를 더 강조시켜주고
입술도 바른 뒤
짠 완성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한 게이샤 화장^^!
...
왜 화장을 이렇게 하는 것일까..?
MBC 다큐멘터리 '천 개의 얼굴, 화장' 2부 中 에 따르면 옛날에는 불빛이 없었어서 양초를 켜거나 종이를 기름에 적신 후 태워서
은은한 빛으로 밤을 보냈음. 어두운 곳에서도 얼굴이 예쁘게 보이도록 하얗게 화장하는 문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함.
한마디로.. 일남들한테 어두운곳에서도 잘보이려고 얼굴 하얗게 둥둥뜨게 한것임
그리고 원래 옛날에는 흰 피부와 붉은 입술의 강조를 위해
(경고)
(홍콩주의)
이렇게! 일부러 치아를 검게 만들었는데 메이지시대때 사라졌다고 함
그리고
일본 교토에서는 아직도 게이샤를 양성하고 화장법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함.
근데 게이샤가 사실은 여자가 아니었음!!!!
이렇게 우리가 알고있는 술 접대하고 2차 하는 게이샤는 게이샤가 아니라 유곽에서 일하는 유녀들이었음 이 유녀들중 대빵을 '오이란'이라고 부름. 그리고 이 오이란들이 부자들 꼬여낼라고 부르는 각종 예능인들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게이샤' 였음 이 게이샤들은 모두 남자 였다고함.
(일본에서 한명있다는 남자 게이샤)
그래서 게이샤화장은 원래 남성들을 위한 화장이었음
그리고 여자들도 전물 예능꾼을 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남자 게이샤들의 수를 압도하게되고 이제 게이샤 하면 여자가 된것.
그래서 원래 우리나라 기생처럼 게이샤도 예능인이었는데 나중에 부자들이 후원하는식으로 게이샤의 처녀성을 돈주고 사면서 다시 매춘부의 이미지가 붙어버렸다고함다~~
또 하나 유녀들은
이렇게 '오비'를 풀기쉽게 앞에 메지만
게이샤들은 풀기 어렵게 뒤로 맨다고함!
화장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찾다가 여기까지 왔군..
쨌든 게이샤 지킴이 일본분들은 전통을 살려 남자들을 게이샤로 만드는것에 주력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택적 전통 ㄴㄴ 진짜 전통을 지켜야함이 옳지 않슴까?? 큼큼
일남들 힘조~~~!!
문제시 뭐,, 내 나라도 아닌데 틀릴수도있지.. 하고 반성함^^!
첫댓글 이빨 까맣게 칠하는거 존나 기괴..
일본 참 특이해...
으 존나 신기해 흥미돋게 잘봤어!
흥미돋,,
선택적 전통 ㅋㅋㅋㅋ 맞는말. 힘조서 진짜 전통 지키셈
치아 까맣게 칠하는 거 얼마전에 알게됐는데 진짜 놀람 ㅠㅠㅠㅠ 참 아름다움이란 뭘까싶네
와 기괴하다...유녀랑 게이샤는 뭐가 다른거지?
유녀는 유곽에서 매춘하는 사람이구 게이샤는 춤,노래 하는 예능인! 후대에가서는 둘이 비슷해진것 같음~
남자 게이샤 힘줘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쌀가루+물이면 시간지나면 엄청 버석거리고 가루떨어졌을텐데...뜨악
교토 갔을때 친구랑 조용한 길 걸어가는데 가게앞에 게이샤화장한 사람 있어서 넘 무서웠던 기억남 계속 우리 쳐다봤거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일본 무서운 인형같은 이미지 4장정두 있엉
이런거 볼 때마다 화장에대해 다시 생각하게됨...
나 길에서 본적있는데 길에 돌아다는 사람은 연습생?이런거라고 하더라 진짜 게이샤는 엄청 고급차타고 나타나서 볼수없다고 들었어
몰카아닌가
미안해 지금 답글 확인했어 사진은 바로 지울께!
넘 무서운뎅 ㅠㅠㅠㅠㅠㅠ ㅠ
으악 진심 화장 다 한 거 보고 놀람.... 미란 정말 상대적이구나 다시 느낀다ㅠ
아 다른것도 기괴한데 오비 앞으로 묶어둔거 너무 역겹다 쓸모를 위한 차림인 건데 너무..사람이 아니라는걸 바로 느끼게 해
존나 기괴해
그냥 조명기술이 발달 못해가지고 달빛에 의지하는 수준이니까 저따위로 화장하는거 아녀ㅋㅋㅋㅋ 화장은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를 이미지메이킹하는거니 눈가를 붉게 칠한거고 흰이가 번쩍거리면 안되니까 검게 칠하는거고
냄져만 하는거면 인정
오 마쟈 저 검은 치아 문화는 조선통신사 로 간 사람들 일지에도 잘 나와잇오! 거기서는 검은 치아 문화가 여자를 못생기게 보이게해서 안빼앗기려는 거같다고 적어놧던뎅 아직도 의견은 분분하구만
흑 ㅠ 그럼 그때 물어보지 ㅠ 왜 아직까지 궁금하게 만든담 ㅠㅠ 조상님들도 참~~!
흥미돋중 흥미돋이넼ㅋㅋㅋ안빼앗기려고 한다는 내용이 재밌다
참.... 미의 기준이란....
와 신기하네
와 이빨 검게 칠한거보고 눈물 흘릴뻔했다;;
안 건조할까..피부 갈라질거같아...난 기괴하기보단 밤에 다님 좀 무서울거같음
저 화장 원래 당나레에서 온거 아냐? 당나라 때인가 그때 중국에서도 얼굴 하얗게 하고 뭐 빨간거 그려놓고 이마에 꽃같은거 그리고 그러지 않았나...?
근본없는 것들이 기껏 우리 조상들이 문화전파해줬더니 이상하게 발전시켜서 문화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뼈때려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