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편곡할 노래(군밤타령, 동그랑땡)가사입니다. 현대에 맞게 고쳐주셔용~~

- 횡성 군밤타령 - 에헤이여 군밤아 돈지돈지 도돈지 여리고 설 삶은 밤이냐 군밤아 저근네 저집이 늙은이 이근네 이집이 늙은이 요집조집 두 늙은이가 노파람 비비다 곤곤드러졌구나 군밤아 에헤이여 군밤아 돈지돈지 도돈지 여리고 설 삶은 밤이냐 군밤아 저근네 저집이 고양이 이근네 이집이 고양이 요집 조집 두 고양이가 고약쥐 한 마릴 물어다 놓구서 곤곤드러졌구나 군밤아 에헤이여 군밤아 돈지돈지 도돈지 여리고 설 삶은 밤이냐 군밤아 저근네 저집이 총각 이근네 이집이 총각 요집조집 두 총각이 처녀 하나를 업어다 놓구서 곤곤드러졌구나 군밤아 에헤이여 군밤아 돈지돈지 도돈지 여리고 설 삶은 군밤아 횡성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때으루 돌려라 거무란 놈은 엮기를 잘하니 적쇠장사루 돌려라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땡으루 돌려라 황새란 놈은 다리가 질어 우편수 배달루 돌려라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때으루 돌려라 노루란 놈은 뛰기를 잘하니 마라톤선수루 돌려라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때으루 돌려라 제비란 놈은 맵시가 고우니 평양기상으루 돌려라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때으루 돌려라 딱따구리는 파기를 잘하니 나막신장사루 돌려라 동그랑땡 동그랑땡 얼싸좋다 잘 넘어간다 동그랑때으루 돌려라 가사가 현대에 잘 맞지 않아요. 운율은 그대로 두고 개사해 주세요..웃기게, 아님 아주 시적으로 바꾸셔도 좋아요. 여러분들의 참신한 생각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