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잡아온 소라 삶기전에 찍어야 했는데 다삶아서 알맹이를 뺀상태에서 한컷..ㅋ
텃밭표 깻잎,부추.파.마늘.청.홍고추.피망.오이.양파...
소라는 굵은놈은 반씩자르고 진미채도넣어주고 .종지에 담아논물은 소라 삶은물약간...
식초.소금.꿀.설탕약간.통깨.참기름약간.야채넣구 버무려줍니다..
소면을 삶아서 놓아줍니다...골뱅이 처럼 무치면 된답니다...
감자는 껍질째 쪄서 벗겨주세여...골뱅이 먹으면서 매울때 곁들이로 먹었더니 끝내줍니다....
버터 살짝 두르고 굴려주면서 소금살짝 뿌려주면 된답니다...
노릇하게 굴려주세여...휴계소에서 먹던 그맛이되죠..ㅎ
옆지기 칭구들 불러서 이슬이랑 먹었답니다...
똥은 똥끼리 만난다구 옆지기 칭구들 다 강태공이랍니다.
헉 이글 우리옆지기보믄 안돼는데 잘안보긴 하는데
제가 컴켜놓구 외출했다오믄 가끔은 마우스 휘둘러서 봅니다...하하하
첫댓글 그럼 남편 분 께 혼나기전 "덩" 을 변은 변끼리 모인다구 로 고쳐놓으면 안될까요? 이것도 맛있었죠?
혼날까 맘 졸이는것 보다 고치고 느긋한 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얼마전 에도 남편분 흉봤잖아요 ? 화나서 맛있는것 안잡아다 주면 어쩔라구요?
고백했어염...ㅎㅎㅎ
우왕굳~! 먹음직 하네요. 사진도 잘 찍으셨구요. 감자 철이라서 감자 맛있죠. 소라무침은 안주로도 그만이겠네요.
넵~~~감자가 소라무침보다 인기가 더있었답니다...
그런데 표현이 좀 그렇다. 똥은 똥끼리라는 표현은 보기도 똥.. 싫으네요. 맛이 달아나잖아요.
캭이를 우짜나요.....
영옥님 부러워요 낚시 잘하셔서 살아 있는 싱싱한 생선을 잡아다 주시면 감사하잖아요 얼매나 고마울까요
귀한것 먹으니 좋기도 하고 많이 가져올땐 귀찮아서 짜증도 냅니다...ㅎㅎ
찐 감자 곁드린 센스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