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암투병중인 백수가 밥을 잘 안먹어요ㅜㅜ
똥백수맘 추천 0 조회 462 14.02.05 20:5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2.05 22:21

    첫댓글 백수맘님,,,ㅠ,ㅠ 백수 편식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제가 잠시 들어와 글을 남기는거라,,다시 남겨드리겠지만,,암전이와 오일류는 연관이 큽니다,, 사람들도 암이나 암수술후 피쉬오일류는 피하고요,,암에 가장 안전하고 도움이 되는것이 아마유라해서 유일하게 먹는다 알고있거든요,,자꾸 전이가되면 오일류 조절을 좀 해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붉은고기관련 말들이 좀 많긴 한데 , 질환케어나 원인등 동물이나 사람이나 큰 차이가 없다 알고있는데 요것은 참고로만 봐보시구요,,,http://blog.daum.net/cancergokr/16491093 제생각엔 무엇을 먹느냐보다도 얼만큼을 먹느냐가 더 중요할거같습니다,, 탄수화물은 많이 안좋은것은 사

  • 14.02.05 22:24

    실이고요..백수가 동종요법등 여러치료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정확히 내용을 아는것이 아니라 많은 말씀은 드리기가 좀 어려울듯한데요,,종양도 유지가 잘되면 노령에 3-4년씩 버티는 아이도 보았거든요,,그러니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무엇보다 자꾸 전이가되는 원인을 좀 파학이되시면 제어하는데 도움이 좀 되시지 않을까 ,,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14.02.05 22:54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귀에 전이된거나 현재 암이 커진건 최근까지 당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서 그런게 아닐까 관찰중입니다... 백수가 할아버지랑 낮에 매일매일 맛나게 배를 드셨다네요... 잘 먹으니 이쁘다고 할아버지한테 잘 얻어 먹고 시침때다가 얼마전에 저한테 걸려서 요즘은 못먹고 있으니 다음 초음파검사때 원인을 알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 14.02.06 00:34

    아아아~ 맘이 아프네요,,,제 생각엔 백수가 좋아하는걸 먹이시길요,,,이런 말 밖에 할 수 없어서 죄송해요,,,위암이셨던 울아버지도 그리 하셨거든요~!

  • 작성자 14.02.06 09:30

    감사해요~ 좋아하는 음식도 맘껏 먹으며 더 이상 아프지 않으면 좋겠어요...

  • 14.02.06 01:25

    안먹음 엄마 속이 속이 아니죠~ 그 심정.. 충분히 공감가서 저도 맘이 좋지 않네요.
    저도 암에 대해 깊이가 있진 않아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욕쟁이 호두님 말씀처럼 붉은 고기에 관해서는 의견이 많아요. 오래된 자료이긴하지만 저는 그냥 암에관한 존홉킨스 대학보고서를 베이스로 참고하고 다른 내용들을 확인해가며 식이요법중인데... 육류는 산성식품이고 포화지방이 많아서 제한을 한다고해요. 암세포가 산성 환경에서 성장이 촉진되고 포화지방이 암세포 증식을 촉진한다고해서요. 그래서 대체 단백질로 불포화지방산인 오리고기를 섭취하고요. 붉은 고기에 대한 제한이 필요없다는 내용들은 여러가지 살펴봤는데 대체적으로

  • 14.02.06 01:25

    항암 식이에서 나온 얘기들이여서 항암을 마친후나 절제등의 수술이 끝난후의 식이 요법에선 제한을 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대체식이로는 오리고기나 흰살 생선류에서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어요. 백수가 생선을 잘먹는다면 기름이 많은 연어대신 대구나 생태, 가재미등의 소금을 뿌리지 않은 생선을 찜기에 쪄서 급여해보는게 어떨까요. 등푸른 생선류도 좋다고는 하는데 최근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오메가 6에 대한 글을 보니 오메가 6이 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있어.. 그에 대한 정리가 안되서 저는 안전하게 흰살 생선중에 단백질이 높은 생선을 선택을하고 있어요. 백수가 암외에 다른 병증이 없다면 오리+생선류의

  • 14.02.06 01:33

    단백질과 생과일보단 당이 적은 익힌 과일 소량과 채소로 식단을 꾸려보심 어떨까 싶은데~ 전이 부분도 걱정이고..제일 문제가... 백수야!!! 밥묵자!!!
    아~ 그리고 기름이 있는 음식만 먹으려 한다면.. 생선에도 노란 기름이 뜨기도하고.. 잘먹기만 한다면 들기름을 소량 섞어주는 방법도 있어요. 당세기 자료에 보니 당뇨에 들기름이나 들깨기름이 시너지가 되는것 같고 암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어요.

  • 작성자 14.02.06 09:39

    답글 감사해요~^^
    말씀하신 대로 붉은고기류는 논쟁에 여지가 아직도 많아요...
    백수도 암확진후 기존에 먹던데로 소고기와 돼지,오리,닭,칠면조를 10월초까지는 먹었는데요 그 이후론 머쨍이님이 항암식단을 알려주셔서 식단대로 닭과 칠면조만 1월 중순까지 먹였어요...
    어디까지나 저희 백수에 상태로만 말씀드린다면 10월까지에 초음파상에 종양크기는 2.8cm으로 그 크기가 많이 커지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이후로 붉은고기류를 뺀 닭과 칠면조만을 먹였었던 1월까지에 초음파상에 종양크기는 3.2cm 이였어요
    붉은고기류를 먹었을때는 그리 커지지 않았던 종양이 제한적인 식사를 하면서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 작성자 14.02.06 12:24

    @똥백수맘 갑자기 3cm대로 커지기 시작했어요... 뭐 낮에 지속적으로 당분인 배를 섭취하기는 했지만
    배는 8월부터 쭉 먹어온 거라 제가 느끼기에는 배에 영향도 있지만 붉은고기류가 종양이 성장하는데 그렇게 크게 영향을 준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입이 짧은 아이라 지속적으로 닭과 칠면조에 뻑뻑한 가슴살을 먹어야 했던게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14.02.06 13:10

    @똥백수맘 백수맘님 만큼~ 애지중지.. 백수를 잘 아시는 분이 세상 어디있겠어요. 제가 너무 장황한 댓글을 올려.. 백수맘님 맘 어지럽지 않으셨나 싶어요. 백수 아직도 잘 안먹고 있나요.. 저도 맘이 뒤숭숭해서.. 백수 생각이 빙빙 돌아요.. 모르는 저도 그런데 백수맘님 마음은 어떠시겠어요... 백수맘님도 뭐든 꼭 챙겨드시고.. 에너지파워!! 충전해서 날려요.. 아자!!!

  • 작성자 14.02.06 14:40

    @콩깍지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주시려고 하시는데 제가 감사드려야죠~~^^
    올려주신 내용들은 저도 초기에 겪고 공부한 내용이라 처음엔 저도 엄청 정신 없고 헷갈려서 힘들었어요 ㅜㅜ
    그래도 지금은 백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하나하나 맞춰가며 백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상기하고 되내이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 아이들을 케어하시느냐 힘드실텐데 저희 백수까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저도 깜빡하는 것들이 있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정보 많이 많이 올려 주시고 답글도 올려 주셔요~
    정말 감사합니다~ ^^ 에너지 충전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 14.02.06 11:41

    백수맘님~ 제가 쪽지보냈어요..구형 스마트폰이라 자꾸 렉이 걸려서요^^;긴글을 남기는게 여의치가 않네요..

  • 작성자 14.02.06 11:42

    감사합니다~~^^

  • 14.02.06 16:43

    롱이도 닭가슴살,대구,가자미 돌려가며 먹여요
    딴건안먹어서요..
    아이마다 다르니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잘먹었으면 좋겠네요..아이안먹으면 ㅠㅜ 미치죠

  • 작성자 14.02.06 21:26

    롱이도 편식을 하는군요...
    에구... 이 상전들을 어쩔까요ㅜㅜ

  • 14.02.07 13:51

    백수맘님, 힘내세요? 네~ 절대 약해지지 마시고 힘내셔야 해요. 그래야지 백수가 엄마 보고 기운 내죠~
    마음이 너무 아파요.. 눈에 넣어도 않아플 녀석들인데...ㅠ

  • 작성자 14.02.08 03:39

    예삐님 감사합니다~
    힘내라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힘낼께요~^-^

  • 14.02.07 20:15

    늘 듬직하고 우직하게 잘 이겨내준 기특한 고마운 백수야~~ 엄마맘 쪼금만 애태우고 밥 잘 먹어주렴..
    그래야 건강해질수있어!
    언제나 엄마말 잘 듣고 오히려 기특하게 엄마를 위해주는 멋진 우리 백수 힘내!
    늘 응원할게!

  • 작성자 14.02.08 15:27

    민총각은 잘 지내지요~~
    간만에 올린 소식에 걱정만 끼치는것 같아 죄송스럽네요ㅜ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14.02.08 02:53

    정말 밥 안먹을 때만큼 애탈때도 없죠ㅠ
    저희 뚱이도 암투병중이고 요즘들어 식욕이 떨어져서
    달래가며 먹이는데 흥!!하고 고개 돌려버리면 정말 속이 타들어가요ㅠ
    백수야~!!
    잘 먹어야 빨리 낫지~
    속깊은 우리 백수 , 엄마 웃으시라고 내일부턴
    밥 한그릇씩 뚝딱 하자~
    백수가 식욕이 돌아오고 살도 오르기를 멀리서나마
    바랄게요
    힘내세요♥

  • 작성자 14.02.08 16:55

    ㅜㅜ 정말 흥!!하고 냄새만 맡고 잠만자면 미칠것 같아요ㅜㅜ
    출근해야해서 아침밥도 안먹은 애를 두고 나오면 정말 하루 종일 일도 안되고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
    요즘을 회사도 나가기 싫어지네요ㅜㅜ
    뚱마루님도 힘드실텐데 격려에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2.08 10:46

    ㅛ에고. 맘마 잘 먹어야 무슨 병이든 이겨낼 힘 생길텐데. 제발 엄마 생각해서 맘마 좀 먹으렴

  • 작성자 14.02.08 16:56

    백수가 이모들 말씀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14.02.11 15:09

    글을 보면서 댓글 남겨야지 남겨야지 하다가 이제야 남기네요.... 요즘은 울 백수가 좀 먹나요??
    레오녀석도 얼마전 음식 거부를 해서 제가 넘 힘들었는데 ...
    백수야....엄마 맘좀 헤야려주렴 우리 백수 지금도 많이 힘내고 있는거 아는데 아주 조금만 더 힘을 내주면
    이 이모야도 너무너무 행복할것 같아
    사람이건 강쥐건 밥이 보약이란다 엄마가 더 잘하신다고 하시니 우리 백수도 쪼금 맘에 안드는 음식이 올라와도
    냠냠 맛나게 먹어주렴 다 너를 위한 음식이니까~ 이모야는 백수를 믿는다~ 화이팅

  • 작성자 14.02.14 17:32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병원 가서 다시 검사했더니 빈혈이 심하다고 나와서 철분이 든 음식 먹이고 조금 좋아졌어요~
    확실히 나아 지면 좋은 소식 올릴께요~ 레오군도 엄마 걱정시키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