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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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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盧·재경부 '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기획했다 / <대자보>
FellandYou 추천 0 조회 1,491 09.01.22 23:1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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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3 00:52

    첫댓글 전체적으로 일정부분 공감 하면서도 저는 갠적으로 조금더 생각해 봐야할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의견을 올리라 생각하며 한가지만 의견을 제시합니다.(아직 저도 잘모르기에 총론적 생각만 올립니다) 파생상품 문제인데요. 자료를 보다 느낀건데요. 이거 무조건 욕할문제가 아니라 잘만 활용하면 상당히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돈이 없는 순서대로 사회가 만들어 놓은 경제적 여건을 개선 할수있는 제도로 부터 소외되어 있습니다. 서브프라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에게 돈을 빌려주기위해 이자를 낮추고 온갖 리스크를 헤찡해 가는 방법들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 09.01.23 01:51

    비용만 발생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은, 자산가치 상승에만 기댄것이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방법론 자체는 시사하는바가 있습니다. 그냥 현재의 시스템으로 본다면 저소득층(신용이 좋지않음)이나,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된층에게는 은행의 혜택을 제공하기가 불가능 합니다. 또 정부의 재원만 가지고 지원하기도 어렵습니다. 안정되고 실질적 도움이 되게끔 낮은이율의 자금지원이 가능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꼭 한번 논의를 해봤으면 합니다. 파생상품의 여러단계를 보면 대출 이자를 내리기 위해서 리스크 분산을 철저히 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끝에 위치하는 대출대상이 자산가치 상승에만 목숨 걸어야하는 주택 부동산이 아니라 각

  • 09.01.23 01:09

    상업적 활동이나 사업을 위치시키면 상당히 좋은 금융상품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행의 문이 더넓게 열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 09.01.23 02:19

    젊은이들에게 도전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주어야할 필요성을 생각해서 전 동북아금융허브를 찬성했었죠. 우리의 IT기술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있었고 교육수준도 충분히 뒷받침될수 있을꺼라 생각했지요. 당시 우리의 금융기관들도 큰 시장으로 진출하기위해 많이 노력한것으로아는데 그러기위해서 몸집을 늘려야하는 필요성을 많이 느꼈던것으로 알구있습니다. 그래서 자본시장통합법이 논의되었었지요. 그때는 지금 MB처럼 강제로 결정된것은 없었던것으로 아는데요. 은행과 증권사의 결제시스템문제로 논의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이전의 법을 자세히 보셨나요. 금융상품을 만드는 법률이 7, 80년대 제정된것들이 많아서

  • 09.01.23 02:27

    위험한 파생상품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드는데 제약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업무와 관련이 있어서 개정전후를 비교하여 많이 공부했었는데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 면이 있네요. 그래고 참여정부 후반에 경상수지 흑자에 외국인투자자금유입, 엔케리등으로 유동성이 너무 풍부하여 환율이 폭락하여 중소기업들 수출안된다고 한국은행 앞에서 시위하는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화정책에 어려움이 있었죠. 금리를 올리면 외국인자금, 엔케리자금 더들어와서 환율이 더 떨어지고 금리를 내리자니 안그래도 유동성 풍부한데 통화량 너무 늘어나고 유동성 풍부하니 부동산으로 돈 몰리고...

  • 09.01.23 02:31

    주장하신 내용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신면이 많으신 듯해서 글 올립니다.

  • 09.01.23 09:43

    현금의 금융사태 및 경제난의 근본원인에 대한 매크로적 접근방법에 동의하며 우리나라가 금번 경제난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수출지향적인 우리경제의 어쩔 수 없는 현실에 그저 안타까울 뿐이며 오늘날 부동산 문제에 크게 공헌(?)한 참여정부의 개념없는 부동산정책에 분노를 금할 수 없고 언젠가 대중매체 앞에서 참여정부가 부동산 문제외에는 꿀릴게 없다고 뇌까리던 노전대통령의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 허탈하기 그지없습니다. 부동산가격의 폭등으로 오늘날 얼마나 많은 무주택서민들이 고통이 큰지 그분이 조금이나마 미안해하고나 있는지..... 한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세종과 같은 현군의 출현이 얼마나 큰 복인지 아~~~~~

  • 09.01.23 13:25

    메시아는 없습니다. 뽑은 것은 또한 우리이고요. 그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09.01.23 10:06

    노사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통령중에.....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려 노력한 분이란 믿음이 있는데... 이런 글을 간간 보기도 합니다 사실 헷갈리기도 하구요 ...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열받기도 하고 .. 정말 속시원한 진실을 알고 싶은데........알 길이 없네요....... 말이란 원래 양쪽의 말을 들어봐야 아는법

  • 09.01.23 11:48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는 거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자신이 지지하거나 좋아하면, 그 사람의 모든것을 한쪽으로만 판단하려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현재 대통령도 잘하는 면도 가끔 있어요~ㅎㅎ 노통이 잘한 것도 꽤 있지만, 어쨌든 부동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죠...쩝...

  • 09.01.23 11:06

    아직도 노무현을 좋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부동산정책 뿐만 아닙니다. 삼성비자금 X파일 문제가 불거졌을때 노무현이 삼성을 보호할려고 얼마나 분탕질 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정치계, 법조계의 패악을 뿌리 뽑을 수도 있었을 정부수립이래 최고의 호기를 노무현이 짓밟아 뭉게 버렸던거 기억 나시지 않나요? 또 로스쿨 인원 수를 그렇게 작게해서 법조개혁 물건너 가고, 오히려 돈 없는 사람은 이제 변호사도 되지 못하게 막은게 바로 노무현입니다. 그 외에도 많지만 지나간 인간 평가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만 두겠습니다.

  • 09.01.23 12:46

    노무현 욕해도 지금 이명박보다 차라리 낫지요. 언론장악이나 소고기협상, 이번용산일 참 가지가지 서민들 괴롭히잖습니까

  • 09.01.23 14:15

    노무현도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글은 나중에 문제를 또다시 전가시키려는 복선을 깐 술책내지는 사전 정지작업인것 같은데...

  • 09.01.23 15:40

    옛날에 박정희 독재때 누가 독재라고 하니까, 김종필(?)인가 하는 말이 북한에는 김일성이 더 독재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명박이가 더 나쁘다고 해서 노무현이 잘못한 일이 없어지나요? 노무현이 입만 진보인체 하면서 그의 정책은 완전 그 반대였거든요 그런데 그걸 한나라와 그 추종 세력들이 좌파정책이 어쩌구 시부렁거리니까, 먹고 살기 바쁜 국민들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런가 보다하고 생각하다가 제도도 좋아진거 없이 오히려 더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노무현이 뭐라고 시부렁거렸더라. 좌파적시장주의 인가 그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은데.... 하여간 입만 살아가지고.

  • 작성자 09.01.23 15:05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웃지못할 명언도 만들어내셨죠. 이젠 코미디하시는 노무현 씨는 신경쓰지 않는 게 답입니다. MB도 피곤하지만 No도 피곤한 건 오십보 백보...

  • 09.01.23 16:51

    말로만 사는사람 무척 많습니다. 단한번도 세상을 움직이는 주체가 되어 본적이 없는 사람들, 이사람들의 기준으로 보면 인류의 역사는 긍정적인 적이 단한번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상관없이 세상은 흘러왔고, 또 흘러 갈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백보앞에 있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기위해서는 한발씩 움직여야 하고, 앞에 강이 있으면 무사히 건널수있는 방법을 천천히 찾기도 해야합니다. 때로는 돌아서 가기도 해야하구요. 지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욕하고,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욕한다고 현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스탈린의 말이 생각 나내요.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 과연 그렇게 욕하는분들이 그자리에

  • 09.01.23 17:28

    동감^^*

  • 09.01.23 17:02

    금융공학이란 것은 누구나 하고 있는 것이고, 월가에서 아주 정밀하게 크게 하였을 뿐이죠. 여러분이 살아가려면 수입이 있고, 지출이 있고, 남으면 저축하고, 모자라면 빌리고 하죠. 기업이 되고, 은행이 되면 더 잘 해야 하고, 국가가 되면 더하죠. 세계를 상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 보세요. 자유주의니 뭐니 하는 것과 아무 관계없는 기본기술일 뿐입니다. 무기죠. 잘못써서 당한거죠. 먹튀한 놈들이 있고, 감독 못한 무능한 정부가 있었죠. 키코를 보면 누가 재미보고 누가 잃었는지 알 수 있죠. 지나보면 아는데, 미리 알기가 어렵죠.

  • 09.01.23 17:08

    이 무시무시한 무기가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미국에서 터져버린거죠. implode라는 영어가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공식이었을 뿐이죠. 아인슈타인의 공식처럼..그리고 어떻게 주무르다 보니 원자탄이 되어버린 겁니다. 지금은 원자탄처럼 전세계로 explode하는군요. 연쇄반응입니다.

  • 09.01.23 17:09

    있었으면, 전세계가 움직여 가는 거대한 컨센서스를 거부할 수 있었을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의 80%를 뒤로 돌리고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수있을까??? 비록 가난하지만 공평하기에 행복하다고 이야기 할수있을까??? 결과론 적인 말은 편합니다. 그가 불만스러워 더큰적을 못보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게 주변과 선을 그음으로 과연 소망한바를 이룰수있는지! 돌아봐야 할때인것 같내요!! 그리고 노무현이 좌파였던가요???? 난 단 한번도 그가 좌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냥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우파성향 이라고 생각 했는데!!!! 좌파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지금 국민들의 대다수가 그들을 대안세력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 09.01.23 17:10

    현실을 직시하고 그것의 극복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09.01.23 17:15

    모든 무기는 위험합니다. 적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려면 무기가 있어야 하니 금융허브를 만들어야 할 필요는 느꼈겠죠. 실제로는 그 기술을 도입하여 대응하고 싶었을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그런데 금융공학의 전모-연쇄반응의 결과-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죠. 우선 돈이 들어오면 보너스 챙기고 신났습니다...그러다가 시장이 폭락하자 short시켜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이 나왔죠. 어떻게 되어 갈 것이나고요? 오바마의 행동을 보십시오.

  • 09.01.24 01:21

    원래가 민주당은 보수 계열 입니다 좌파가 아니에요 한국에 좌파는 원래 부터 없습니다 이민을 가라고 주장 하시는 분들을 보면 간혹 이런말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죠 " 한국이 못사는 나라라서 이민 가라는게 아니다 한국은 서민들이 살아 남기에는 너무 지옥같은 환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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