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주님의 날 주님앞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옥곡백과 뿐 아니라 우리의 삶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이오니 감사와 찬양을 받으옵소서!
우리의 생명 시작도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매일 매일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오니 그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씨앗의 뿌림도 거둠도 하나님의 은총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고 일용할 양식과 필요들을 채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긍휼과 자비의 주님 ! 우리에게 가정을 허락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사업장을 허락하사 물질의 축복을 받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사역에 동참케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삶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음을 아오니 주님께 모든 존귀와 감사를 드립니다. 받아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손길 안에서 살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시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물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축복해 주시어서 마음의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없는 것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그분들의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능력의 주님 ! 금년에는 고유명절이 9 월 19-9 월 22일로 지키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조금 늦어졌지만 조급해 하지 말고 코로나19를 대비해서 안전규칙을 지켜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진정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매주일 우리는 은혜의 말씀을 값없이 그냥 받아먹고 살아왔습니다. 이 큰 은혜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 우리는 우리교회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목사님을 주님의 장중에 붙 잡아 주사 하늘의 능력을 부어 주사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방과 열방을 향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 우리 교회 속에 은밀하게 봉사하며 섬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토요일 날이면 부부가 나와서 교회주보를 인쇄하며 접어서 성도님들이 예배드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손길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살자기 나오셔서 땀으로 목욕을 하듯이 온통 땀으로 옷이 다 젖도록 교회를 청소하시고 정리하는 성도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성도님들은 모르 십니다.
주님께서 알고 계시기에 그분들을 위로하시고 많은 성도님들이 겸손히 봉사하며 섬기는 분들을 보면서 궂은일은 내가 먼저 하겠다는 사랑스런 마음이 싹트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와 성도님들이 주위 교회와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