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낚시하러 고삼저수지에 갔었습니다 물고기는 한마리도 걸려들지 안코 사진만 남안네요.물안개가 피는 6시부터 6시30분은 신비의 세상이였습니다. 안성근처 아침잠 없으신분 구경 강추.
아름다운 물안개를 볼수있는조건은
일교차가 십도이상 (최저 온도 5C 이하,)바람없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환상적인 물안개를 볼수있습니다.물론 새벽 동틀쯔음이죠.
안성의 고삼저수지 영화 섬을찍은 곳입니다..
류시화 시인의 물안개...
첫댓글 아글쿤요난..영화 '섬'을 보고 섬했던 기억만...
예전 저수지 자주 다니던 시절엔 저도 몇 번 갔던 곳이지요. 그 만큼 꾼들에겐 유명한 명소. 밤 하다 보면 조용한 사주와 멀리 이름모를 새소리, 희뿌연 물안개 그야말로 꿈인 듯 생시인 듯한 분위기 가운데 찌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명상.
신비로울 듯 싶네요..기회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첫댓글 아글쿤요했던 기억만...
난..영화 '섬'을 보고 섬
예전 저수지 자주 다니던 시절엔 저도 몇 번 갔던 곳이지요. 그 만큼 꾼들에겐 유명한 명소. 밤 하다 보면 조용한 사주와 멀리 이름모를 새소리, 희뿌연 물안개 그야말로 꿈인 듯 생시인 듯한 분위기 가운데 찌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명상.
신비로울 듯 싶네요..기회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