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는데 우리 아버지 언니 생일이라고 밥이라도 사주신다며
전주를 가자하시더군요 빗속을 달려 우선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서 선물들 언니네 딸들 화장품과 MP3를 사주셨다죠
(생일인 언니는 엄마 수고하셨다며 닥스 구두를 선물했다죠)
일단 언니네 집인 삼천동에 들렀다가.......
형부가 추천하신 달맞이 흑두부로........
마침 디카의 배터리 방전으로 핸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간판밑에 학원버스를 막아놔서 사진을 이렇게 찍었는데 .....
비오는 날 오니 운치있어 좋더군요

동그란게 테이블이고 나무가 의자인듯해요
그 밖에도 맷돌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장독이랑 절구랑 맷돌등.....많더군요


사진속은 울딸이구요 그 옆에 아마도 멧돼지 구이용 ....저걸 뭐라고 하죠?



오리 찰흙구이를 먹고 싶었으니 급조된 장소인 관계로....
보쌈과 버섯전골을 시켰네요..보쌈 중짜리구요 고기양이 적으면 만원 추가하시면
아래 사진정도의 고기가 나오더군요
김치랑 무우말랭이하고 도라지 무친건데 요게 맛나더군여



마침 디카의 배터리 방전으로 핸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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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토 오리 찰흙구이가 무슨 맛일지...먹고싶네요...설마 황토오리찰흙구이 맛이야 라고 누군가가 댓글
지는 않겠죠
오리맛~
이리오리요
앗..ㅡㅡ ㅋㅋㅋ 선수치셨다.ㅋㅋㅋ
서곡 흑두부이이야기에서 흑두부보쌈 많이 먹었던 기억이..
글쎄요~ 고기(보쌈)가 좀 비싼건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지만...여기는 그 중에도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저희는 가족끼리 가서 '대'를 시켰는데도 다들 눈이 휘둥그래 졋어요..저는 반찬으로 배를 채웠네요..ㅠㅠ (두부랑 고기랑 같이 나와서 그럴까요?)
여기 양이 적긴적어요 맛은있지만..ㅋㅋㅋ
완전 건강식단이네요.ㅎㅎ
여기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몇번 실패한 뒤로는 쫌 거시기해서 그 뒤론 안가고 있다는.....
딸래미 옆에 있는것은 바베큐 통이예요


ㅋㅋㅋ 울 딸래미 기억은 하시나요...딸은 기억하던데~~~곰인형....
영양보충 제대로 되겠어요
저희 동네 ~ ㅋ 예전에 이곳에서 모임이나 여러 행사들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찾지 않아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내요. 여기 사장님이 주섬 주섬 모의신 옛 물건들이 마당에 많죠. 아이들에게 설명도 해주는 교육장이 될수도~
여기 사장님이 예전 시장 장사부터 쭈욱 하시던 분이시죠... 처음엔 맛도 좋았는데 점차 사라저간다는 느낌? 여튼 두부좋아하시는 분이시나 웰빙 원하시는분께는 괜찮을듯 합니다^^
건강식이 따로 없군요....저도 다음엔 여기로 가야겠네요...주소도 찾아서 수정해주시면 더 보기좋겠는데요...^^
사무실서 얼릉 올리느라 정신이 없어서 지도는 첨해보느라서요 맞게 고친건지? 건강하시죠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ㅎㅎㅎ
여기 도 나름 괜잖은 곳이죠


흑두부 보쌈이라 괜찮은 조합일 것 같네요...
배고파용


입에 착 당기는 맛은 없지만 담백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괜찮을듯~~^^
두부보쌈이랑 전골이랑.ㅎㅎㅎ 두부요리는 건강식이죵.ㅎㅎㅎ 맛나겠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