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세요?
재미난 햄 생활을 오래하기 위하여,
올해도 변함없이 서울 마라톤에 출전 합니다.
이번엔 아들레미와 같이 레이스를 펼칩니다.
30년 나이차라 객관적으로 체력이 딸리겠지만 은근과 끈기로 해 볼랍니다.
아들은 풀 코스 완주를 위하여 작년 가을부터 준비를 해 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10km 올 2월에 하프를 경험하고 첫 풀코스에 도전 합니다.
2/24일 하프 기록이 아들 하고 7분정도 차이가 납니다.
젊은 패기와 힘이냐? 수년간의 경험치와 노하우냐?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42.195km 멀고도 험한 길 입니다.
서울 시내를 돌고돌아 잠실 주 경기장까지...
자기 자신과의 끊임 없는 고뇌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외로운 길 입니다.
저의 목표는 4시간 49분,아들레미는 4시간 30분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끈기를 심어 주기 위하여 반년 전에 약속을 하였습니다.
'마라톤 풀 코스에서 나를 이기면 10,000,000(천만)원을 주겠다'
"토끼와 거북" 이야기를 예로 들고 부상없이 완주를 당부 하였습니다.
저의 작전은 거복이 작전으로 쉬지않고 천천히 계속 달려서
39km 지점인 잠실역 사거리에서 따라 잡을 생각 입니다.
주경기장에 들어서면 전광판에 내 모습이 보이고,
400 m 트렉 3/4인 350 m를 돌아야 결승선 입니다.
100 m 정도 남겨놓고 앞지를 예정인데...
잘 될지는 모르지만 ㅎㅎ 결과가 기대 됩니다.
이번에도 우리 햄 "119 재난통신 봉사단" 여러분들께서 봉사를 나오십니다.
매년 주로에서 뜨거운 응원과 만병통치 스프레이 지원 덕분으로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 드리며 주로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일요일 오전은 시내에 차량은 안가지고 나오는 것이 현명한 생각으로 보입니다.
차량은 오도가도 못하고 거의 꼼짝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참고로 , 차량 통제 시간표를 올려 드립니다
동호인 여러분~ 재미난 일들이 가득한 봄 날 되시길 바랍니다 73
2/24 하프 기록
첫댓글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73
금메달 따오세요...
금메달은 없어요 ㅎ
기냥 제한 시간내 완주 목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