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누락(褒賞漏落) 섭섭함도 알고 보면 하나님의 의도(意圖) 있으심
2024.8.2
(에6:1-14)
1 That night the king could not sleep; so he ordered the book of the chronicles, the record of his reign, to be brought in and read to him. 2 It was found recorded there that Mordecai had exposed Bigthana and Teresh, two of the king's officers who guarded the doorway, who had conspired to assassinate King Xerxes. 3 "What honor and recognition has Mordecai received for this?" the king asked. "Nothing has been done for him," his attendants answered. 4 The king said, "Who is in the court?" Now Haman had just entered the outer court of the palace to speak to the king about hanging Mordecai on the gallows he had erected for him. 5 His attendants answered, "Haman is standing in the court." "Bring him in," the king ordered. 6 When Haman entered, the king asked him, "What should be done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Now Haman thought to himself, "Who is there that the king would rather honor than me?" 7 So he answered the king,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8 have them bring a royal robe the king has worn and a horse the king has ridden, one with a royal crest placed on its head. 9 Then let the robe and horse be entrusted to one of the king's most noble princes. Let them robe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and lead him on the horse through the city streets, proclaiming before him, 'This is what is done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10 "Go at once," the king commanded Haman. "Get the robe and the horse and do just as you have suggested for Mordecai the Jew, who sits at the king's gate. Do not neglect anything you have recommended." 11 So Haman got the robe and the horse. He robed Mordecai, and led him on horseback through the city streets, proclaiming before him, "This is what is done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12 Afterward Mordecai returned to the king's gate. But Haman rushed home, with his head covered in grief, 13 and told Zeresh his wife and all his friends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to him. His advisers and his wife Zeresh said to him, "Since Mordecai, before whom your downfall has started, is of Jewish origin, you cannot stand against him--you will surely come to ruin!" 14 While they were still talking with him, the king's eunuchs arrived and hurried Haman away to the banquet Esther had prepared.
아하수에로는 왜 잠을 이루지 못했을까?
하만에 대해 에서더의 언행심사(言行心思)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그와는 상관없이 그럴때로 있는거니까... 이었을까?
월래 불면증(不眠症)이라는 질병(疾病)을 앓고 있었던 것일까?
그보다는
하만의 오만(傲慢)을 꺽고
유대인들을 구하시어
렘29:10의 이미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함 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가 기록물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한 것
특히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록을 가져오라 한 것
모르드개의 치적에 관한 부분이 눈에 띠게 한 것
그것을 결코 우연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게다가
왕이 빅다나(Bigthana) 와 데레스(Teresh)의 반역 고발로 인한 위기모면(危機謀免)에 대한 공(公)에 대한 아무런 상급을 내리지 않았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제라도 상을 주겠다는 마음
때마침 하만의 등궐(登闕)... 마치 각본대로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않는가?
하나님을 모르는 존재들은 우연(偶然)을 인정(認定)하겠지만
기독인(基督人)들에게 있어서 우연(偶然)이란 없는 것
오직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의한 필연(必然)만이 있는 것
오늘의 말씀 역시 그 저변(低邊)에 전제적배경(前提的背景) 메시지가 있음이 명백(明白)하다
마치 하만이 모르드개의 하인이나 된 것처럼
모르드개에게 왕의 옷 왕의 말(horse) 영화로움을 상징하는 모자를 쓰게하고
거리를 다니며 외치기를
“'This is what is done for the man the king delights to honor!'”
왕이 자신을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하만
결과적으로 이런일을 겪은 하만
집에 돌아와 사색(死色)이 되어 불안(不安)한 마음으로 아내와 벗에게 자초지종(自初至終)
결국 모두의 마음에 다가올 어두운 그림자를 느끼게 되는데...
에스더의 두 번째 잔치에 참여하라는 궁인들의 전갈
오늘의 말씀의 끝은
드디어 하만의 종말이 되었으니...
개봉박두(開封迫頭)!라고 하는 드라마 혹은 영화의 홍보가 생각나게 하는 결말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
권선징악(勸善懲惡)
새옹지마(塞翁之馬)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사자성어(四字成語)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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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솜씨
하늘을 바라보라 드넓은 저바다도 온세상 지으신
주님의 솜씨라 먹구름이 다가와 태양을 가려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손길
우리 다 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온 하늘과 땅위의 만물아
겸손히 무릎꿇고 주의 위엄앞에 경배하라
들에 핀 꽃을 보라 하늘을 나는 새도
만물을 지으신 주님의 솜씨라
눈보라가 닥쳐와 온 땅을 덮어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손길
우리 다 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온 하늘과 땅위의 만물아 겸손히 무릎꿇고
주의 위엄앞에 주의 위엄앞에 경배하라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손길
우리 다 함께 주를 찬양해
모두 고개를 들고 어둔 마음을 열어 크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라 너와나 지으신 주의 놀라운손길
우리 다 함께 주를 찬양해 찬양해
우리 다 함께 주를 찬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