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8)는 에버튼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합니다. 최근 이곳에 입단한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그동안 마타가 사용한 등번호를 차지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CF 파추카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윙어 이르빙 로사노(20)는 이번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에 출전한 후 맨유에 정식으로 입단할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멕시코의 '풋볼 엔트레 리네아스'를 인용 보도)
크리스털 팰리스는 올 여름에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7)를 방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볼라시에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라고 합니다. (미러)
디나모 자그레브의 마르코 부켈리치 기술이사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윙어 마르코 피아차(21)가 올 여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피아차는 이번 유로 2016에 출장해 맹활약을 펼쳤으며, 요즘에는 리버풀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탈리아의 'FC 인테르 뉴스'를 인용 보도)
어제(현지시각)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기 시작한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지금도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2)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버튼은 스톤스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5,000만 파운드(약 762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얼마 전부터 더비 카운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더비 카운티(21)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의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53) 감독이 선수단 내에서 잉글랜드 출신 토종 선수들을 늘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에버튼의 로날트 쿠만(53) 감독은 얼마 전에 네덜란드의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33)를 풀럼에서 데려왔는데도, 이제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골키퍼 디에구 아우베스(31)까지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HITC, 스페인의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를 인용 보도)
사우스햄튼의 클로드 퓌엘(54) 감독은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풀백 지브릴 시디베(23)를 1,250만 파운드(약 190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시티는 우루과이의 데포르티보 말도나도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헤로니모 루이(24)를 750만 파운드(약 114억 원)에 영입해 팀의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조 하트(29)와 경쟁을 시킬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로드리게스와 PSG 측의 협상이 제법 진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의 '아스', 프랑스의 '야후 스포츠' 프랑스어판을 인용 보도)

리버풀은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앨런(26)이 이번 유로 2016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자, 그의 이적료를 1,400만 파운드(약 213억 원)로 책정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21)은 이번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가 조기 탈락한 주요 원흉으로 꼽히고 있는데도, 대표팀에서 제 발로 걸어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스페인 정부가 자국의 일부 명문 구단에게 수천만 유로를 불법 지원한 의혹을 조사한 결과를 오늘(현지시각) 안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디언)
첼시에서는 얼마 전에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미시 바추아이(22)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떠나 선수단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가 다른 팀으로 떠날 것 같습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결별한 스페인 대표팀의 베테랑 왼쪽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23)를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츠몰, 스페인의 '풋볼 에스파냐'를 인용 보도)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공격형 미드필더 아드난 야누자이(21)는 올 여름부터 선수단을 지도하기 시작한 주제 무리뉴(53) 감독을 찾아가, 앞으로 그의 전력 구상에 포함되지 않을 바에는 차라리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앞으로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인물로 저울질하고 있는 감독들 중에 잉글랜드 출신은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밖에 없다고 합니다. (인디펜던트)
지난 시즌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휘스 히딩크(69) 전 감독은 조만간 FA와 접촉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는 문제를 논의해보고 싶어합니다. (타임스)
최근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은 소튼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30)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인사이드 풋볼, 이탈리아의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3)는 구단 측과 다시 면담을 갖고 싶어합니다. 얼마 전에 이들을 인수한 파라드 모시리(61) 구단주가 루카쿠의 몸값을 무려 7,5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로 매겨놨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어린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19)는 맨시티의 반대로 이번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ESPN')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골드(79) 공동구단주는 올 여름에 유럽의 빅 클럽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9)에게 거액을 내세워 영입을 제의해오면 차마 거절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은 헝가리 대표팀의 골키퍼 아담 보그단(28)을 위건 애슬래틱으로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Best of Social Media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취임 기자회견에서 독특한 패션을 뽐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장에 티셔츠, 스키니진과 컨버스 운동화 차림으로 이 자리에 나타났습니다. (빈센트 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기자의 트위터)
한편 소튼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센터백 요시다 마야(27)는 테이블 하나 크기의 점보 피자를 마주하고 신기했는지, 그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요시다의 트위터)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는 최근 29년 만에 맨유와의 결별을 선언한 대선배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데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형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형님 가시는 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썼습니다. (데파이의 트위터)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골키퍼 팀 크륄(28)은 지인들 앞에서 멋지게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려다 실패해 얼굴과 등에 계란으로 범벅이 된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크륄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어젯밤(현지시각) 프랑스와의 유로 2016 8강전(2-5 패)에서 상대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그뷔드니 토르 요하네손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경기가 열린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승패에 상관없이 자국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했는데요. 요하네손 당선인의 열띤 응원 모습은 장내 스크린에 포착되어 뒤늦게 화제가 됐습니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야누자이는 갱생하기 어려울까요? 그리고 더비 카운티 미필은 그 fm에서 보던 선수일려나요
앜ㅋㅋ 윌 휴즈요
@판할머니보쌈 아 휴즈!
둘다 노답이긴하지만 데파이는 어쨋든 네덜란드리그 정복했던 탈유망주급 선수였던반면..
야누자이는 그냥 기대받던 유스에서 더 성장 못하고 멈춰버린 케이스라..
둘다 안될거라 보지만 차라리 데파이 갱생이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아르벨로아 나이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