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지렁이 같다는 그넘이요..
방금 잠수시킨 물통을 바꿔봤는데 (불투명-> 투명) 움직이는거나 생김새나 진짜 거머리 같혀~
이야~ 진짜 돌겠당...
끄니 싹 화분도 담그긴 했지만 끄니들이 불쌍혀~~
어제처럼 물에 다 떠다니는건 아닌지 몰러~
거넘들 디기 신경쓰이네... 일이나 제대로 할수있을려나..쩝..
--------------------- [원본 메세지] ---------------------
진드기에 대한 질문이 있던데 말이죠.
고 녀석은 건조하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요.
솔직히 식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환경은
자연상태를 제외하면 해충이 생길 우려가 많아요.
인공적인 환경이란게 한계가 있는거니까.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물받이를 따로 만들어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끈끈이 주걱이나 카펜은 그져 수장시키세요.
평균 1주일정도로 한다고 합니다만
상태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한동안 습도를 푹푹 올려주는거지요.
그러면 도움이 될겁니다.
또 하나
화분 속을 가만히 보면 하얀 실지렁이 같은 것과
톡톡튀어 다니는 벌레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톡톡튀는 벌레는 역시 수장시키면 어느정도 해결 납니다.
그러나 한마리만이 살아 남아도 식구가 금새 늘더구만요..
식이들에게 별로 해가 되는 것 같지 않아 그냥 두기도 합니다만
기분상 별롭니다.
하얀 실지렁이 같이 생긴 녀석은 식이들의 이파리 위 까지 올라와
벌레를 포식하고 사라집디다.
그 녀석들 역시 수장이 최고 의 수단이고
핀셋으로 잡아내는 것이 수단일 밖에요.
녀석들은 따듯하고 습기가 적당한 표면에서 살고 있습니다.
빛이 뜨거우면 흙속으로 파고 들더군요.
가끔 핀셋으로 잡아 네펜의 포충낭 안으로 넣어버리고 있긴 합니다만
잘 안 없어 집니다.
물갈이를 자주 하는 수 밖에요.
아무튼 현재가지 식이들에게서 발견된 벌레들인데
박멸방법은 차츰 연구를 해 봐야할 것 같습디다.
그러나 진디를 제와한 나머지 녀석들이
식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디다.
식이들이 상한다거나
자라지 못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으므로.
하지만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식이들에게
더 낳을 지도 모르겠어요.
식이들이 천하무적이 아닌바에는 말이죠...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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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꼭 거머리 새끼 같이 보이던데...
납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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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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