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하다 밑에달린 글들을 보고 약간은 어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밝히는데 대선때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사람이고 총선때까지도 열린우리당을
지지했던사람입니다..
요즘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가장큰문제는 바로 국론분열일겁니다.....여기 비스게만봐도 벌써
열우당 지지자들과 그외로 벌써 여러사안들 때문에 분열 되어있습니다...;;
제가 글을쓰게된이유는 비스게에서 여러 열우당 지지자들께서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의견 내는 사람들을 한나라당 알바로 몰아가고 또 반대의견 내는사람들에게는 설득력이업다 심지어는 우매하다라는 표현까지 쓰는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해서 쓰는글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수의 의견이 가장 존중되는것은 모두다동의하실겁니다. 모든 분들은 여러 보도자료를 통해서 어제 헌제 결정에 찬성하는 사람이 60%로를 상회하고 또 몇주전 여론 조사에서도 수도이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70%를 상회 하는것도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 겁니다. 그런데 kbs 같은 공영방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국민의 60% 이상의 사람들 모두가 한나라당 알바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그60%이상의 사람들이 모두다 우매 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생각 들이야말로 다수의견을 무시하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아주 위험한 생각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제 헌제결정에도 앞으로도 위험하게 쓰일수 있는 몇가지 위험 요소를 남겼다는것에는 인정을 합니다. 저 성문헌법 이런거 잘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것은 헌제에서 판결중 가장중요한 부분은 경국대전이니 이런것이아니라 수도이전은 분명히 국민적 합의가필요한, 정부독자적으로 추진할수 업는 부분이라는 것을 부각 시켰다는것입니다. 다른 부분에서 너무말들이 많네요.
그리고 또 여러 회원분들이 수도이전 반대하는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워서... 라는 이유밖에 못든다고 말씀하시는데.....--; 저것 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만 몇가지 덫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이전의 효율성입니다. 지금수도권에 인구가 우리나라인구의 40%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등 여러나라가 격고 있는문제입니다. 그런데 과연 수도를 충청도로 옮긴다고 이수도권 과밀이 해결될까요? 대답은 절대아닙니다. 정부 또 여러 비스게 회원님들이 말씀하셧듯이 서울과 수도권은 그대로 경제의 중심수도로 충청도를 행정의 중심지로 만들 자는 의도인데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옮긴다고 해도 과연 수도권인구가 다 충청도로 분산될까요?대다수의 수도권 주민들에게 물어보십시요. 대답은 No 입니다(저역시 NO). 물론 수도권인구의 몇%로도 안되는 공무원 여러분들은 옮기시겠지요. 하지만 제가 아는 몇몇 공무원 어른들 조차도 수도를 옮겨도 충청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없다는 말씀을하십니다. 아시다시피 KTX 때문에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위치에다가 또 효과도 전혀 검증되지않은 정책을 시행해겠다고고 수십조원을 투자하고 세계적인도시 서울의 브랜드를 버리겠다니요?? 전혀 납득 할수없는 생각입니다. 또 여러 회원분들이 통일후를 대비해야한다고 자꾸 주장하시는데, 통일후를 대비하자면 더욱더 통일전까지 지금의 수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독일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독일이 수도이전 을한 가장큰이유는 아시다시피 동독의 균형 발전입니다. 수도를 동독쪽으로 옮김으로써 서독의 경제를 따라잡게 하겠다 이런 발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도를 충청도로 옮기고 통일후에는 또다시 이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우리는 수도를 이북으로 다시 옮겨야 할까요? ;;; 그비용은 다시 누구몫?
또한 다른 이유는 지금 수도이전 문제는 심각한 국론분혈을 일으키는 사한이라는데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정부가 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밀고 나가고 싶다면 충분히 다른 안으로도 대체할수 있습니다. 각지역마다 특색있는 산업으로 그지역을 발전시키는 것도 하나의 좋은 대안입니다. (미국의 예처럼) 그런데 저 수도이전이라는 당연히 국론을 분혈시킬수 밖에없는 과제를 균형발전에 이용 해야만해야 하냐 하는 문제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것은 분명히 노통의 대선공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공약때문에 분명 노무현 대통령은 대선때 그동안 민주당에 호의 적이지 못했던 충청도를 완벽한 자기 표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노통도 분명 정치인 중에 한명입니다. 여기계신 수많은 노통 지지자들도 충청도 이전 공약에 정치적의도가 안들어 갔다는 말은 절대 하시지 못할겁니다... 솔직히 저자신부터 말씀드리 겠습니다. 저솔직히 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충청도 공약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또그게 어떤건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노통을 지지한이유는 이회창씨가싫어서, 또 정몽준씨와 단일화 되었기때문이었습니다....저말고도 이런생각으로 노통 지지하신분들(공약을 지지한것이아닌)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수도이전 이라는 민감한 사항에서 국민 다수의 의견에 묻고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특정인을 지지하는 행위는 물론 받아 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그사람의 행위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사람을 위해서도 잘못되는 것입니다. 그반대의 의견도 분명히 들어 볼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노통에 지지 했던것에 회의가 들때가 많습니다. 요즘 4대 개혁 법안 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유는 몇일전에 친구와 술마시며 얘기할때 친구와 나눈 대화로 표현이 될듯싶습니다. 대통령이란 위치는 국가와 국민의 분열을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이 그역활을 하는지 아니면 그반대의 역활을 하고있는지는 여러분이 더잘아실듯합니다....
정치권에서 자꾸 국론분열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사회는 전체주의 사회죠! 국론의 분열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분열을 토론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매듭지어 나아가느냐(그런 과정을 거친다해도 결국 하나가 될 수는 없지요.) 역으로 국론이 통합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책을 가지
도대체가.. 국론분열이 문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게.. 히틀러가 지배하던 시절의 나찌독일도 아니고.. 민주주의 사회는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사회인데.. 국론이 분열되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르브론님도 말씀하셨지만요.. 어떻게 모든 국민의 생각이 다 같을 수가 있습니까.. 사람이
무슨 로봇이나 컴퓨터같이 입력된 프로그램만 실행하는 기계도 아니고.. 그리고.. 제발 앞뒤 문맥 자르고 어느 한 부분만 갖고 트집잡진 말자구요.. 솔직히 60% 전체가 다 그럴 거라고 생각진 않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언론에서 흘려주는 정보나 그런 것만 보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분도
제가 한 우매하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고 더 이상 이런 비생산적인 토론에서 빠지고자 합니다. 한말 '개화파'들의 우민관은 국민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았고 민중들을 개화파와 함께 근대국가를 형성하는데 주역이 될만한 사회계급 혹은 주체세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매하다는 표현은 좀 아니었지만 실은 저도 그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민노당 지지자지만 민노당에 젤 비판하는게 계몽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입니다. 근데 요즘엔 이게 이해가 되요. 사람이 정말 이성적이라서 자신의 이익을 잘 찾아가는 이들이면 좋은데 정반대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다른것은 몰라도 노대통령. 국가와 국민의 분열.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던 이것을 청산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득권자들이 저 분열을 통해 이득을 챙기고 있고, 그래서 화합을 극렬하게 반대하고 보수언론이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그 분열의 청산을 막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잘아실듯합니다.
현재 국민들의 대다수가(자신의 직접적 경제적 이해관계를 떠나서는) 어떻게든 수도권의 과밀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70% 이상일 겁니다. 그런데 수도권의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 대안이 될 수 있는(가장 유력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대선과 총선을 통해 정당성을 정치권력에 스스로
당이 한나라당인데 이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한나라당의 정책에서 젤 피해를 보는 하층민들이라는 점입니다. 단지 언론과 그냥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 워낙 많으니 자꾸 안타깝더군요.
줬다는 거죠. 그런데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사과 한번 하고 책임을 면제 받으려는 한나라당 처럼 국민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집중시킨체 어제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는 법리문제에 대해서는 검토도 하지 않은채 그저 위헌결정에 찬성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논리적인 맥락상 그런 판단
한가지만 더 부탁드리고 싶은 건.. 행정수도 이전 말고.. 지방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님이 좀 제시 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특색산업이라는 그런 광범위하고 두리뭉실한 거 말구 좀 구체적으로요.. 지금도 지방 특성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는 거고.. 대구가 섬유도시로 떠보려고 하다가 별 효과없이 지금은 흐지부지된 것쯤
60% 이상 국민들의 그러한 판단(정치적인 판단을 물론이고 법리적 해석의 문제에 대해서 무비판 적인채 그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헌재의 위헌판결에 찬성한다는 판단!!)을 내린다면 그러한 판단은 우매한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혹 헌재의 위헌판결에 찬성하는 회원님들의 삶과 인생관, 인생이 우매하다는 것이 결코 아
그리고 국론 분열은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런 역동적인 모습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이거나 파시즘이 지배하는 사회이죠. 99%의 지지율을 보인 나찌독일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이런 서로간의 조정을 통해 발전하는게 민주주의인데 국론분열하면서 딴지를 거니...
[다른 부분에서 너무말들이 많네요] 라니요. 성문헌법이니 이런것은 모릅니다. 라며 제껴두고 [중요한것은 수도이전은 분명히 국민적 합의가필요한, 정부독자적으로 추진할수 업는 부분이라는 것을 부각 시켰다는것입니다] 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그 '다른부분'이 가장 지금 문제가 되는것이 아닙니까.
은 아실테고.. 그럼 님이 말하는 특색산업이라는 대안도 별로 효용성이 없다는 하나의 예가 될 듯 한데요.. 이미 대한민국 모든 것의 70% 이상, 많게는 80% 넘게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 집중을 어떻게 지방으로 돌려주실 건지 좀 구체적으로 대안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소한 행정수도 이전하면 그 부분에 있
[민감한 사항에서 국민 다수의 의견에 묻고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탄핵. 경제살리기. 친일규명. 파병. ... 민감하지 않은것이 있나요? 국민 다수의 의견을 매번 물을 수 없으니까 국회라는 것을 만든 것 아닌가요. 입법부인 그 국회에서 80%이상으로 통과되었습니다.
민감하다 싶은 정책이 나올때마다 국민투표로 뜻을 묻고, 관습법에는 어긋나지 않나 눈치보고.... 이러면 입법부에서 무슨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행정수도이전은 찬성도 있고 반대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원화된 사회니까요. 그러나 헌재의 행위는 매우 도발적이며 정치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잘들었습니다. 몇몇분들은 정말 옳은 지적을 해주셧고 그것을 지금 쉽게 답변못하는 몇몇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먼저 당부드리고 싶은말은 제가쓴글의 의도가 무엇이었으며 그것에대한 답변은 단한분에 그친다는게 너무안타까울따름입니다...지금일하러 가야해서 나중에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첫댓글 r국론 분열을 조장한다 한나랑놈들이죠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인정은 해야줘 말끝마다 노무현이니 노정권이니 뭐 대통령이 옆집 아저씨입니까
글구 강제로 한 천만을 지방으로 이주시키지 않는한 인구과밀은 절대 해소되지 않을거구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했죠 하지만 서울의 거대화는 더심화됐죠
정치권에서 자꾸 국론분열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사회는 전체주의 사회죠! 국론의 분열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분열을 토론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매듭지어 나아가느냐(그런 과정을 거친다해도 결국 하나가 될 수는 없지요.) 역으로 국론이 통합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책을 가지
그래서 수도라도 옮겨서 지방의 좀더 먹고 살만할 거리를 주겠다는데 뭐가 위헌이라는건지 서울과 수도권은 잘먹고 잘살아도 되고 지방 사람들의 행복추구권 뭐 이런건뭐 아무겄도아닌가 어떤정책을 내보싶시요
고 분열된 국론가운데 합리적 대안을 선택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제부터 우매하다는 표현에 대해서 자꾸 앞뒤 다 자르고 '우매하다' 이것만 도용해서 감정싸움을 거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하고요.
도대체가.. 국론분열이 문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게.. 히틀러가 지배하던 시절의 나찌독일도 아니고.. 민주주의 사회는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사회인데.. 국론이 분열되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르브론님도 말씀하셨지만요.. 어떻게 모든 국민의 생각이 다 같을 수가 있습니까.. 사람이
수도권 과밀이해소되나 젊은이들도 지방에 살권리가있죠 뭐먹고 살게 있어야 하겠지만
무슨 로봇이나 컴퓨터같이 입력된 프로그램만 실행하는 기계도 아니고.. 그리고.. 제발 앞뒤 문맥 자르고 어느 한 부분만 갖고 트집잡진 말자구요.. 솔직히 60% 전체가 다 그럴 거라고 생각진 않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언론에서 흘려주는 정보나 그런 것만 보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분도
제가 한 우매하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고 더 이상 이런 비생산적인 토론에서 빠지고자 합니다. 한말 '개화파'들의 우민관은 국민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았고 민중들을 개화파와 함께 근대국가를 형성하는데 주역이 될만한 사회계급 혹은 주체세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있을 건데.. 어쨌거나 60%가 찬성한 건 사실이지만.. 민주정치가 중우정치라는 말을 듣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매하다는 표현은 좀 아니었지만 실은 저도 그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민노당 지지자지만 민노당에 젤 비판하는게 계몽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입니다. 근데 요즘엔 이게 이해가 되요. 사람이 정말 이성적이라서 자신의 이익을 잘 찾아가는 이들이면 좋은데 정반대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다른것은 몰라도 노대통령. 국가와 국민의 분열.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던 이것을 청산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득권자들이 저 분열을 통해 이득을 챙기고 있고, 그래서 화합을 극렬하게 반대하고 보수언론이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그 분열의 청산을 막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잘아실듯합니다.
현재 국민들의 대다수가(자신의 직접적 경제적 이해관계를 떠나서는) 어떻게든 수도권의 과밀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70% 이상일 겁니다. 그런데 수도권의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 대안이 될 수 있는(가장 유력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대선과 총선을 통해 정당성을 정치권력에 스스로
당이 한나라당인데 이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한나라당의 정책에서 젤 피해를 보는 하층민들이라는 점입니다. 단지 언론과 그냥 감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 워낙 많으니 자꾸 안타깝더군요.
줬다는 거죠. 그런데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사과 한번 하고 책임을 면제 받으려는 한나라당 처럼 국민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집중시킨체 어제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는 법리문제에 대해서는 검토도 하지 않은채 그저 위헌결정에 찬성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논리적인 맥락상 그런 판단
한가지만 더 부탁드리고 싶은 건.. 행정수도 이전 말고.. 지방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님이 좀 제시 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특색산업이라는 그런 광범위하고 두리뭉실한 거 말구 좀 구체적으로요.. 지금도 지방 특성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는 거고.. 대구가 섬유도시로 떠보려고 하다가 별 효과없이 지금은 흐지부지된 것쯤
60% 이상 국민들의 그러한 판단(정치적인 판단을 물론이고 법리적 해석의 문제에 대해서 무비판 적인채 그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헌재의 위헌판결에 찬성한다는 판단!!)을 내린다면 그러한 판단은 우매한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혹 헌재의 위헌판결에 찬성하는 회원님들의 삶과 인생관, 인생이 우매하다는 것이 결코 아
그리고 국론 분열은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런 역동적인 모습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이거나 파시즘이 지배하는 사회이죠. 99%의 지지율을 보인 나찌독일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이런 서로간의 조정을 통해 발전하는게 민주주의인데 국론분열하면서 딴지를 거니...
[다른 부분에서 너무말들이 많네요] 라니요. 성문헌법이니 이런것은 모릅니다. 라며 제껴두고 [중요한것은 수도이전은 분명히 국민적 합의가필요한, 정부독자적으로 추진할수 업는 부분이라는 것을 부각 시켰다는것입니다] 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그 '다른부분'이 가장 지금 문제가 되는것이 아닙니까.
은 아실테고.. 그럼 님이 말하는 특색산업이라는 대안도 별로 효용성이 없다는 하나의 예가 될 듯 한데요.. 이미 대한민국 모든 것의 70% 이상, 많게는 80% 넘게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 집중을 어떻게 지방으로 돌려주실 건지 좀 구체적으로 대안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소한 행정수도 이전하면 그 부분에 있
어서는 꽤나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한데요..
니니 위헌판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우매하다는 논조로 제 이야기를 곡해하시는 일은 두번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 제 논리에 문제가 있다면 "당신 논리도 우매하다!"라고 비판을 하시던가요. 그럼 다시 무엇이 왜 우매한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고요...
[한나라당 알바로 몰아가고...심지어는 우매하다] 이렇게 표현하신 분들이 비스게에 있다는데에는 유감입니다. 그러나 설득력이 없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님처럼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 분은 안계셨죠. 다 그냥 한마디 툭. 비꼬듯이. 이렇게 글을 써주시면 토론이 되죠.
헐. 그러고보니 핑거롤님의 지적이 맞네? 젤 중요한 부분을 제꼈잖어. 저게 얼마나 중요한 문젠질 모르시는 겁니까? 헌법 자체를 뒤엎은 엄청난 월권행위인데... 블락머신님이 엄청 이야기했는데 다 흘리셨네요.ㅡㅡ;;
해정 수도느 그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내건 핵심 공약이었죠 근데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됐다느겄은 어느정도 국민의 합의가 이루어 졌다고 보는게 과연 무리일까요
pimp님. 님이 제낀게 얼마나 중요한 문젠지를 아시려면 어제부터 블락머신님의 글들을 몽땅 찾아서 읽어보십시오. 전 수도이전 방식에는 반대했지만 이런식의 판결을 한 헌재의 결정에는 뚜껑이 열렸습니다.
[민감한 사항에서 국민 다수의 의견에 묻고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탄핵. 경제살리기. 친일규명. 파병. ... 민감하지 않은것이 있나요? 국민 다수의 의견을 매번 물을 수 없으니까 국회라는 것을 만든 것 아닌가요. 입법부인 그 국회에서 80%이상으로 통과되었습니다.
민감하다 싶은 정책이 나올때마다 국민투표로 뜻을 묻고, 관습법에는 어긋나지 않나 눈치보고.... 이러면 입법부에서 무슨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행정수도이전은 찬성도 있고 반대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원화된 사회니까요. 그러나 헌재의 행위는 매우 도발적이며 정치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잘들었습니다. 몇몇분들은 정말 옳은 지적을 해주셧고 그것을 지금 쉽게 답변못하는 몇몇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먼저 당부드리고 싶은말은 제가쓴글의 의도가 무엇이었으며 그것에대한 답변은 단한분에 그친다는게 너무안타까울따름입니다...지금일하러 가야해서 나중에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저는 pimp님이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