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나온건 아니지만 결과를 떠나 함덕주의 부상 정도가 어떨지가 걱정이 되네요! 사실 많은 경기에 등판하다보니 우려가 되었는데 부상이 나오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설령 스윕패가 나오더라도 기아전 스윕패처럼 화가 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다만 첫 경기가 아쉬움이 크네요. 여러 과정 면에서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구창모가 첫 타자만 상대하고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빠지고 최성영을 상대하게 된 것이 타자들의 타격감을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최성영은 상대하기 까다로운데다 구창모와는 다른 유형의 좌완이라 어려움이 있었다는 감독 인터뷰도 있었죠!)
구창모의 갑작스러운 부상이라는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작용을 했고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지고 불펜이 흔들리면서 안좋은 흐름이 나오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 흐름을 타개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가야할지가 궁금하네요. 대표적으로 김현수의 타격 부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현장에서 방향을 잘 잡고 갔으면 합니다.
함덕주가 아이싱 치료를 받고 김용일 트레이너와 대화를 하던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함덕주부상이에요??
팔꿈치 통증 때문에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고 기사에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