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은 이번 주 안으로 구단 측과 연봉 500만 파운드(약 76억 원)를 받는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에게 컴백을 설득하는 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 포그바가 맨유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유베로 이적한 지 4년 만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포그바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세계 축구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제안하는 금액은 무려 1억 파운드(약 1,525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프랑스 대표팀은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29)에게 베이스 캠프를 잠시 떠나 맨유로의 이적 협상을 진행해도 좋다고 허락했습니다. (프랑스의 '골닷컴 프랑스어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자국 출신 토종 감독들 중에서 로이 호지슨(68) 전 감독을 대신해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자격이 있는 인물은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디펜던트)
에버튼은 자신들이 스토크 시티와 SSC 나폴리를 제치고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악셀 비첼(27)을 데려오는 데 성공할 것이라 장담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조만간 1건의 선수 영입을 추가로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없지만, 현재까지는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윙어 레로이 사네(20)를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에 데려올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토트넘은 이번 주 안으로 AZ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핀센트 얀선(21)의 영입을 1,600만 파운드(약 243억 원)에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또 이들은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파라과이의 스트라이커 안토니오 사나브리아(20)와 CA 리베르 플라테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루카스 알라리오(20)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3)에게 주급 14만 4천 파운드(약 2억 2,000만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의 '돈 발론')
맨유와 리버풀은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19)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조건인 3,150만 파운드(약 478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이들은 벤테케에게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이번에는 팀 역사상 몸값 최고액을 제의했습니다. (더 선)
한편 팰리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제임스 톰킨스(27)의 영입을 1,200만 파운드(약 182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에버튼은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페르 스마이클(29)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마이클에게는 1,700만 파운드(약 258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버풀 에코)
에버튼의 로날트 쿠만(53) 감독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그라치아노 펠레(30)의 영입도 원합니다. 쿠만 감독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부터 소튼 시절까지 펠레와 사제지간을 맺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첼시도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3)를 데려오는 데 실패하면 소튼에 1,200만 파운드(약 182억 원)를 지불하고 펠레를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런데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에버튼과 첼시를 제치고 펠레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9)는 올 여름에 터키의 베쉭타쉬 JK로 떠나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모양입니다. (터키의 '파나틱')
페네르바체 SK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심 더 용(27)의 영입을 원합니다. (터키의 '하베르튀르크')
한편 페네르바체는 웨스트햄과 팰리스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들에게 네덜란드의 노장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2)를 데려가라고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아스톤 빌라에서 방출된 프랑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샤를 은조그비아(29)는 최근 들어 선더랜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재기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맨시티는 최근 선수단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과 자신들의 열성 팬으로 유명한 그룹 오아시스의 전 멤버 노엘 갤러거(49) 씨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맨시티로 오게 된 이유와 올 시즌을 치르는 동안 바라는 것 등의 화제를 가지고 20분간 쉼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데요. 이들은 두 사람의 대담 영상을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맨시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30)는 부상으로 지난 시즌의 대부분을 날려버린 것은 물론,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부상의 아픔을 딛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콩파니는 그동안 동료들의 모습을 TV로만 지켜봐야 했던 한을 풀고 싶은지, 몰라보게 멀쩡해진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콩파니의 트위터)
얼마 전에 자유계약으로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베에 입단한 브라질 대표팀의 노장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3)는 발가락으로 맥주병을 따는 묘기를 선보여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아우베스의 인스터그램)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18)는 이번 유로 2016 경기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내며, 세계 축구팬들 앞에 본인의 진가를 드러낼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며 자신의 볼 다루는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는데요. 래시포드의 형인 데인 래시포드 씨는 동생이 사각팬티와 양말 차림으로 볼을 저글링하는 영상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데인 씨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4)는 이번 유로 2016에서 대표팀이 부진한 성적을 낸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부끄러워했습니다. 또 윌셔는 지금까지는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일이 많았지만 올 시즌에는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겠다며, 실내 훈련을 마치고 샤워장에 들어서는 본인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윌셔의 트위터)
토트넘은 최근 팀에 입단한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5)가 선수단에 합류한 첫 날부터 맹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구단의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토트넘의 공식 페이스북)
And Finally...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구단의 마스코트인 '빨갱이 프레드'에게 앞으로도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그를 중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빅 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