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정이다. ?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지는 여자들이 있다. ? "20대일때 남자들 만나서 나름 연애를 잘했는데 30대 들어서 연애 바보가 되었어요" ? 왜 그런것일까??? ? 분명히 똑같은 여자인데, 똑같은 방식으로 남자를 대했는데 ? 그때는 사랑을 받고 이쁨을 받았던 연애가 왜 30대일때 갑자기 무너지는것일까?? ? 그리고 20대일때 한번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은 했는데 ? 30대가 되고나서 1-2개월의 짦은 연애만 시작되는것일까?? ?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어디서 찾아볼수가 있을까?? ? "30대 남자들의 연애방식을 적응을 하지 못하는것이다......" ? 남자는 다 똑같은것 같지만 나이에 따라서 달라질수밖에 없다. ? 20대 남자들하고 30대 남자들하고 엄연히 다르다.. ? 오늘 그것에 대해서 상세한 해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 ? ☞여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진다... ? 모태솔로들이나 또는 20대일때 여자 한두명을 짧게 사귄 그런 남자들 말고... ? 여자들하고 연애라는것도 해보고 사랑이라는것도 해보고 ? 여자한테 매몰차게 이별이라는것도 말해보고 ? 또는 여자한테 이별이라는것도 당해보고... ? 나름대로 20대일때 자기만의 연애 스토리를 만들어본 남자라면... ? "자기만의 여자에 대한 기준이 생기는것이 30대이다..." ? 이런 기준점이 바로 여자를 만나면서 생기는 철학인데.. ? 그 철학에 부합을 하지 못한다면 그 여자는 잠깐 데리고 노는 정도의 여자일뿐이다. ? 20대일때는 그렇지 않았다. ? "이쁘면 장땡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 오로지 이쁜 여자한테 끌렸고, 그 여자의 성격이 정신병자 수준이 아닌이상 ? 그 여자에 대한 사랑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았다. ? 하지만 지금은 여자를 조금 만나본 케이스이다.. ? 그리고 이제 30대라는 숫자를 자기고 있는 남자이다. ? 나름대로 인생에 대해서 생각도 해야 되고 결혼도 해야 되는 시기인데.. ? "이쁜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갈아타게 된다.... ?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 ? 경국지색의 미인이 아니라면 여자의 얼굴에 대해서 그렇게 감흥이 없다. ? 그정도 얼굴은 얼마든지 그 남자 입장에서 만나본 케이스이고 ? 그정도 여자들하고 연애라는것도 사랑이라는것도 해보았다. ? 그렇다면 무엇이 끌리겠는가?? ? "그 여자에 대한 매력이다..." ? 어차피 얼굴이나 몸매 즉 그 여자의 외적인 조건은 예선통과 기준이다. ? 만나볼까? 만나지 않을까?라는것을 결정을 하는것이다. ? 그리고 그 여자를 만나보면서... ? 그 여자의 성격이나 마인드 부분에서 결판이 나게 되어있다.. ?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 무엇이겠는가??? ? "남자들은 마음에 별로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말을 잘하지 않는다..." ? ? 그 여자를 지켜보고 있다.. ?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끝내면 되는것이다. ?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별을 맞이하고 그 남자가 그만 만나자라고 말을 하는 이유 ? "너랑 나랑 안맞는것 같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가 전부 여기에 속한다. ? 분명히 그 남자 나름대로 그 여자에 대한 기준을 생각을 하고 있었을것이다. ? 그 여자와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그 여자에 대해서 판단을 했을것이다.. ? 여기서 여자들이 이런 질문을 던진다.. ? "서로 맞지 않았다면 끝내면 되는데 꼬시기는 왜 꼬시는가??" ? 처음 만남을 가졌다.. ? 그 여자에 대해서 판단을 했다... ? 투자라는것을 했을것 아닌가?? ? 작게는 몇만원부터 많게는 몇십만원을 투자를 했을것 아닌가?? ? 그 투자가 아까운것이다.. ? 돈을 쓰고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남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 투자를 했으면 결실이라는것을 맺어야 하는것 아니겠는가?? ? 그러니까 일단 그 여자를 꼬시고 생각을 하자라는것이다.. ? 남자에 따라서 그리고 상대방 여자에 따라서 ? 한두번만에 그것을 할수 있는 남자가 있을것이고, 몇번이 걸리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 ? 그렇게 그 여자를 얻고나면 결국 또다시 그 문제점으로 돌아온다. ? 무엇이겠는가?? ? "자기가 생각을 했던 여자하고 다르다라는것이다..." ? 어차피 헤어질수밖에 없고 어떻게 헤어질수 있느냐라는 방법을 모색할것이다 ? 여러가지 방식이 나온다.. ?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고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고 ? 한가지 말을 시비를 걸어서 싸우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 대놓고 헤어지자라고 말을 하는 케이스의 남자들도 있을것이다. ? ? 여자분들에게 항상 이런말을 던진다.. ? 그 남자가 생각을 하는 여자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물어봐라.. ? "오빠는 어떤 여자 좋아하세요??" ? "오빠는 여자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을때 좋아해요?" ? 이런식으로 한번이라도 물어봐라. ? 왜??? ? "남자의 속마음을 알아야 니가 바뀌든지 할것 아닌가??" ?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가 좋다면 그 남자와 결혼이라는것을 생각한다면 ? 이런 질문을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전에 꼭 물어봐라.. ? 그리고 그런 질문을 물어볼때... ? 솔직하게 남자가 오픈해서 말을 할수 있는 자리에서 물어봐라.. ? 술자리에서 한번 물어볼수 있는것이다. ? 맨정신 상태에서 물어보면 남자는 두리뭉실하게 말을 한다. ? 여자들이 소개팅에서 남자가 "어떤 남자 좋아하세요?"라고 묻는것처럼.. ? "착한 여자가 좋아" "나한테 잘해주는 여자가 좋아" 이렇게 말을 한다. ? ? 생각이 많아지는 남자이다.. ? 그 생각을 읽을줄 알고, 그 생각에 부합될줄 알아야 된다 ? 그렇게 해야 그 여자와 오랫동안 알콩당콩 연애도 할수 있고 결혼도 할수 있는것이다. ? ? ☞여자에 대한 열정이 금방 사라진다.. ? "미국 어디까지 가보았니??"라는 광고 카피를 본적이 있다. ? 글을 읽고 있는 남자분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 "여자한테 어디까지 해보았니??" ? 솔직히 툭 까놓고 말을 해서 자기 나름대로 각자 여자한테 최선을 다해보았을것이다. ? ? 매일 매일 그녀를 위해서 모닝콜도 해보았을것이고.. ?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 넘게 걸려서 그녀의 집앞으로 가서 ? 잠깐 얼굴 보고 왔던적도 있을것이고... ? 편지지를 몇장 구겨 가면서 하나의 편지를 적기위해서 노력도 해보았을것이고 ? 어떤 선물을 사줄까? 고민아닌 고민도 해보았을것이다. ? 연애를 해보았던 남자라면 누구나 해보았을것이다. ? "30살이 넘은 지금 그것을 해라고 하면 하겠는가????" ? 못한다..... ? 정말 그 여자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 노력을 안하게 된다. ? 왜???? ? 해보았으니까...... ? ? 남자들은 그런 성질이 있다. ? 자기가 해본 일에 대해서 과도하게 과정을 하거나 포장을 해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 이것을 우리는 남자들의 허세라고 부른다. ? 그 허세는 연애에서도 나타난다. ? 한번 해보았던것에 대해서 별로 소득이 없거나 재미가 없으면 ? 이야기만 뻔지르하게 하지 다시는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다. ? 그리고 남자들은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 20대일때에는 연애라는것을 모르고 여자에 대해서 모르니까. ? 그렇게 행동도 할수있고, 그렇게 노력도 할수 있는것인데. ? 지금은 연애라는것도 알고, 여자에 대해서 나름대로 꼬시는 방법도 아는데 ? "굳이 그것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귀차니즘에 빠진다... ? 한마디로 말해서 "이런짓까지 해서 그 여자를 얻을만큼 가치가 있는가?"라는 ?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것이 30대 남자들의 생각이다. ? ? ? 이런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온다. ? 대놓고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잠자리를 요구를 하는 남자. ? 왜 그렇겠는가?? ? 당신이라는 여자의 가치는 솔직히 말해서 쾌락말고 다른것이 없다라는것이다. ? 몇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그 여자한테 그것을 말을 할수 있다라는것....... ? 무엇을 뜻하겠는가?? ? "아니면 말고................." ? 두번 만났는데 그 남자가 말을 한다. ? "나랑 사귈지 안사귈지 말을 언제까지 해달라......" ? 왜 이런식으로 말을 하겠는가?? ? 빨리 사귀어서 당신이라는 여자를 얻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 그리고 아쉬울것이 없다라는것이다.. ? 만약 사귀지 않는다면 그 여자하고 연락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생각이다. ? 무슨말인줄 알겠는가?? ? 이렇게 사귄 커플중에서 오랫동안 가는 커플을 본적이 없다. ? 그런데 이런것을 남자답다라고 오해를 하는 여자들이 있다.. ? 남자다운것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여자를 이용해먹고 버리겠다라는 심산인것이다. ? ? 여자분들에게 이런말을 하고 싶다. ? 20대초반에 20대 남자들한테 받았던 사랑에 대한 추억들 있지 않는가?? ? 이벤트를 하거나, 매일 매일 전화를 하고 카톡을 보낸다거나.. ? 또는 오글거리는 문자멘트나 말같은것들을 ? 30대가 되어서 다시 받을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 34살 이상의 남자들한테 이런것을 기대한다라는것 자체가 넌센스다....." ? 물론 연애를 못해보고 솔로 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된 남자라면 가능하겠지만 ? 그런 남자들을 좋아할 여자들은 거의 없고.. ? 대부분 여자한테 인기가 있거나 여자랑 연애를 몇번정도는 해본 남자라면 ? 가슴속에 여자에 대한 열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 "편한게 좋은거다..."라는 말이 괜히 이런 남자들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 ☞일과 여자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는 시기이다.. ? 20대일때 대부분 남자들이 대학교 다니거나... ? 군대라는것에 발목을 잡히고 또 취업 스팩 쌓기나 취업준비로 시간을 보내다보면 ? 20대 후반이나 30대가 되어서 직장이라는것을 구하는 시기에 도달하게 된다. ?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예시를 들어보면... ? "아버지 존경하게 된다........" ?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고.. ? 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하는 시기이다. ? 지금까지 어떻게 우리 아버지는 이런 세상에서 버티고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 부모님에 대해서 존경심이 무럭무럭 생기는것이 30대 남자들이다. ? ? ? 그리고 그 일과 동시에 또 하나의 일이 있다. ? "결혼이다........." ? 결혼이라는것을 본격적으로 생각을 하는 시기인데.. ? 그 시기라는것이 보통 언제일것 같은가?? ? 33살 ? 35살 ? 39살 ? 33살은 집에서 결혼이라는것을 해라고 본격적으로 부추기는 나이이다. ? 부모님이 몸이 많이 불편한 상황이 아니거나 연세가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 그정도 나이때에 보통 결혼에 대해서 집에서 말을 한다. ? 35살은 주변에 친구들이 보통 결혼을 다 했다.. ? 조금 일찍 결혼을 한 친구는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을 한다라는 소식이 들린다. ? 그리고 이정도 나이때에 보통 친구들 돌잔치에 많이 불려가는 시기이다. ? 39살은 내일 모레 40이이다.. ? 숫자 40살은 중년이라는 소리를 듣는 시기이다. ? 아직도 장가를 가지 않는 대한민국 톱배우 나이를 들먹여 가면서 버틸수는 있지만 ? 3이라는 숫자와 4라는 숫자는 엄연히 다르게 다가오는것이다. ? ? 결혼도 결혼이고 일도 일이다.. ? 남자한테는 두가지? 모두 중요하다.. ? 이것을 여자들이 알아야 된다. ? 왜???? ? "마음에 들어도 포기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 필자가 30대 여자분들에게 적극성을 띄라고 말을 늘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다.. ? 그리고 30대 여자들한테 항상 강조를 하는것이 무엇이겠는가?? ? 일이 바쁘다, 내일 통화하자, 나중에 전화하자.. ? 이런식으로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를 회피를 할때 ? 그 남자의 생각을 읽어보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 연애 극초반에는 모르겠지만 연애를 했던 기간이 조금만 지나도.. ? 남자는 일이 우선이 되어버리면 그 일에 매달리고 그 일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다. ? 그런데 거기다가 여자친구까지 땍땍거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 아니면 여자친구까지 섭섭하게 말을 하거나 빈정 상하게 말을 던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 "이해의 폭이 상당히 좁아질수밖에 없다..." ? ? 남자와 여자가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많이 다르다.. ? 여자는 충분히 느낄수 있는것을 남자한테 구구절절 말을 하면 ? 남자는 그것이 그렇게 와닿지 못한다. ? 무슨말인줄 알겠는가?? ? "당연히 남자친구라면 나를 사랑하는 남자라면 하루에 한번정도는 연락해야지.."라고 ? 여자들은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는데..... ? "굳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연락을 해야 되나??" ? 이렇게 반문을 던지는 남자들도 있다. ? 그리고 남자는 말을 한다. ? "우리가 한두번 본 사이도 아니고 두달 가까이 만났는데 연락 가지고 이러는것은 아니잖아..." ? 하지만 여자 입장은 다르다.. ? "두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는 더 심해지겠네..." ? 지금 현재 여러분들이 이런식으로 싸운 경험이나 싸우지 않는가?? ?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 ? 남자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 그 짜증이 계속되면 헤어지게 되는것이고 ? 헤어지게 되면 결국 그 남자를 좋아했던 여자라면 그 여자가 손해인것 아니겠는가?? ? "여러가지 복잡한 일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까 여자의 마음을 받아줄수가 없는것이다..." ? 그 일이 해결이 되어야 마음에 여유가 생길것 아닌가?? ? 나중에 이렇게 헤어지면 되면 결국 어떤 사태가 발생하겠는가?? ? 다시금 여자가 잡는다라고 하더라도 ? 남자는 그 여자에 대해서 판단을 한다 ? 그 판단이 무엇이겠는가?? ? "그 여자는 결혼할 상대는 아닌것 같다.." ? 이해를 못해주는 여자하고 살 남자는 없다. ? 여기서 여자들은 "한두번 이해를 해주었던것이 아니다라고 말을 한다.." ? 하지만 남자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이해를 해주기를 바란다. ? 처음부터 이해를 못해줄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해주지 않는것이 맞는데. ? 처음에는 이해를 해주놓고 왜 지금와서 이해를 못하는가?라고 반문을 던지는것이 남자다. ? ? -------------------- ? 미즈넷 연애칼럼이라하오..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첫댓글 고마워 ㅎ 잘읽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