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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일푼 약사 출신의 경영인에게 배우는 독창적 경영 노하우! 서울대 약대 졸업 후, 10여 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한 現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중등부 김성오 대표.
그가 처음 '육일약국'을 시작했을 때는 4.5평의 작은 가게였다.
그 후 불굴의 의지로 '육일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냈으며, 영남산업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부사장 등을 거치며 현재 잘 나가는 기업의 공동 CEO가 되었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5평도 안 되는 작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 후, 약사의 타이틀을 버리고 전문 경영인의 길에 들어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체의 공동 CEO가 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중등부 김성오 대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약국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3년 동안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쳤다.
이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강력한 마케팅이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저자만의 독특한 경영 노하우와 고객서비스 비결, 집념과 열정의 경영철학 등이 담겨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을 이룩해 낸 살아 숨쉬는 현장감 있는 사례를 통해 평범한 보통사람도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간단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선사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조그만 약국을 대형 약국으로 키우고, 돈을 모아 대기업 협력 청소기 부품업체인 영남산업을 인수하고, 다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의 공동 CEO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 신화를 기록한 자서전이다.
저자는 귀하게 일군 경영 노하우를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오늘과 다른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김성오 1958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으로, 서울대 약대를 나와 10여 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했다.
영남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2000년 창립된 메가스터디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3년 엠베스트 교육으로 독립. 2006년 11월 메가스터디와 합병 후, 현재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섬김의 비즈니스'로 매출 200배 성장을 기록한 그의 궁극적 목표는 '나누고 베푸는 삶'이다.
저자의 뜻에 따라, 책 판매로 인한 인세전액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목차
프롤로그 : 섬김의 비즈니스
CHAPTER 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육일약국 갑시다 정성이 대단한 사람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
고정관념 약사님은, 한방 공부 중 물건을 팔기보다 정성을 파는 마음으로 분수에 맞게, 힘닿는 만큼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마음경영
CHAPTER 2 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장사란, 이익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 직장인 마인드, 자영업자 마인드
시간이 흐를수록 빛나는 신념, 정직 적군도 아군으로 만드는 비법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노하우
CHAPTER 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위기, 그것은 성공의 열쇠를 만드는 시간 자금의 선순환,
직원의 선순환 역전도 가능케 하는 기회, 경쟁 약국 (경영) 합니다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은 자의 변명
CHAPTER 4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아버지의 생활신조 내게 복을 주러 온 사람들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믿음 한 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엠베스트 김유경 본부장 추천사 : 내가 바라 본 김성오 대표 리뷰 출판사 서평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4.5평의 작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무일푼 약사 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의지의 사나이 김성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약국에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체의 공동 CEO가 되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무일푼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그가,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담은『육일약국 갑시다』(21세기북스)를 펴냈다.
4.5평의 약국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친 그.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지만, 집념과 열정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육일약국을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들어 냈다.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외우고 길을 묻는 사람에게 직접 안내에 나선 그의 행동은, '이윤 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신념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섬김의 비즈니스'를 통해 매출 200배 성장은 물론, 경남권 최대 의 기업형 약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약국을 거쳐 청소기 제조업체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만들어 낸 김성오 대표의 인생 이력서. 그는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뜻에 따라, 책 판매로 인한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하나 어제와 같은 오늘은 부끄러워하라 군대를 제대한 후,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대학
졸업장뿐이었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 하지만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제 같은 오늘을 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 매일을 새롭게 바꿔 나갔다. 발전된 내일을 위해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법 전수 받기'. 전국의 유명 약국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2백여 가지의 주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의지야 말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둘 상대가 기대하는 것 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 4.5평의 약국마저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이었다.
사회 초년병에, 약국 경영도 처음이었던 그. 아는 것이 부족하니 고객에게 나눠 줄 지식이 없었고, 가진 것이 없으니
물질적으로는 더욱 나눌 것이 없었다. 당시 그가 고객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정성'뿐. 이 과정을 통해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정도의 친절, 즉 경쟁 업체가 베푸는 친절과 같은 양으로는 절대로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대방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도의 친절은 친절이 아니라는 김성오 대표.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셋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나를 팔아라 아무리 뛰어난 진주라 해도 조개 속에 갇혀 있으면 그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한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처럼, 나를 알리기 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시장에 자신을 팔아야 한다. 저자는
적극적인 아이만이 물과 콧물이 범벅된 떡이라도 입에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의 욕구를 알리고 쟁취하는 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칼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무관심이기 때문이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넷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가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보면 큰 성공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성 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 저자는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먼저 자신을 옭아매는 게으름, 나태함과 싸워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으로 습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 한두 번 실패 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당시 육일약국이 자리하고 있는 교방동은, 시내버스에서 내려서도 가파른 길을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변두리에 자리한 동네이다 보니 큰 건물 같은 택시 포인트가 없어서 정확한 목적지를
설명하기 어려웠다. '그래, 어차피 없는 택시 포인트인데, 우리 약국을 랜드마크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며칠 뒤, 택시를
이용할 일이 생겼다.
나는 택시를 잡는 순간부터 입속으로 '육일약국 갑시다'를 되뇌었다.
"기사님요, 육일약국 좀 가주이소."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 나는 택시를 탈 때마다 일단 육일약국을 가자고
먼저 얘기하고,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면 약국의 위치를 부연 설명 했다. 그렇게 3년 정도 지났을까? 창원에서도 마산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상남동에서 택시를 타게 되었다. "기사님, 육일약국으로 가주이소." 택시만 타면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었다.
마산도 아닌 창원에서 동네 이름도 말하지 않고 무조건 '육일약국을 가자'고 하다니... '아차!' 싶었다.
부연설명을 곁들이려는 순간, 기사님은 기어를 바꾸고 택시를 출발시켰다. 그리고 내게 한마디 덧붙였다. "마산, 창원에서 택시 기사 한 달하고 육일약국 모르면 간첩이라 안 합니꺼."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육일약국은, 어느덧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이 되어있었다.
(본문_10) 약국 앞을 지나가는 할머니들이 보이면 나는 문을 열고 나가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오랜 시간 어시장에서
일하신 분들에게는 아무리 씻어도 벗겨 낼 수 없는 바다의 짠 내가 배어있다.
장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오후에는 생선의 비린내까지 겹쳐 더욱 심했다. 그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어르신들은 약국
안으로 들어오기를 꺼려했다. 때문에 내가 뛰어나가 손을 잡고 안부를 물은 것이다.
"아이고, 박사님 손 더럽심더." "더럽긴요! 할매요. 글고, 지는 박사 아니라, 약 삽니더. 박사 아니라예.
그런데 신경통은 좀 어떠신교?" 그럴 때면 어르신들은 내 손등을 쓰다듬으며 말씀하셨다. "아이고, 약사님 같은 분이 박사를 해야지. 누가 박사를 하는교?" 형편이 어려워 대학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나에게 그분들은 서슴없이 박사라고 불러주셨다. 지위고하? 빈부격차를 막론하여, 사람을 가리지 않고 섬긴 나의 마음을 알아주신 것이다.
(본문_68) 직장인들은 달력의 빨간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휴일에 늘어져라 낮잠을 자거나, 여행을 가더라도 월급은 제
날짜에 들어온다. 일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자는 쉬는 날이 많을수록 손해다. 정해진 시간에 나갈 돈은 많다. 가게의 월세부터 관리비, 직원들의 급여, 하다못해 세금까지 나갈 돈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직원들이 쉬는 휴일에도, 하물며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시간에도 돈이 나가는 것이다.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만든다. 주위에서 '독한 놈'이라고 손가락질해도 아랑곳 않고 365일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낸다.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자영업자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다. 회사에서도 무색무취의 무미건조한 직원보다는, 발로 뛰며 스스로 일을 만드는 사람을 인정하기 마련이다.
일을 만들고 해결하다보면, 스스로의 능력에 감탄하며 자신감에도 탄력이 붙는다.
(본문_101) 예전부터 내가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다른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할 때, 발전된 내일을 맞을 수 있다.
오늘 소소한 성공이라도 이루겠다는 노력이 쌓여야 비로소 큰 성공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화 하는 노력 끝에 얻는 결과는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보람이다.
암초가 무서워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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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랑님 안녕하세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좋은글에 쉬어갑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