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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료 10. 퇴마(A)/김상배
위 동영상은 2015. 5.30 뚝섬 수상법당에서“대불총”정기법회 후 촬영한“기”단체 발공 이다.
법회 중 대불총 사무총장“이석복”(예비역 육군소장, 성동고 제18대 총동문회장)선배가,
느닷없이“구로고려병원”에 있는“강○○”(전, 제주경찰청장, 청와대 경호차장)씨가,
광교산에서 하산하다 미끄러져 계곡으로 때굴때굴 굴러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서,
급히“서울분당병원”으로 옮기었다가 병원에서 쫓겨나다 시피 하여,
할 수 없이“구로고려병원”으로 다시 옮기었는데,
“김상배”지도위원이 3번 찾아가“기치료”를 해 줌으로서,
사지가 완전히 마비되어 병원에서도 어쩌지 못하였던 사람인데...
지금은 10여 미터 혼자 걷게 만들었다며..다 함께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여,
본인이 일어나 합장인사를 하였더니,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가 힘찬 박수를 보내주었다,
법회말미에는 본인이 앞에 나가서“기”가 몸에 들어가면,
인체에 어떤 반응이 오는가를 잠깐 동안 시현하였다.
매월 법회 때마다 본인에게“기”를 받으러 경주에서 일부러 상경하는,
단전호흡 수련을 오랫동안 했다는 대불총 총무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고교2,3년생 손녀 2사람을 앞으로 나오라하여 시현하였다.
먼저 언니에게 오른손 오링을 만들어 힘을 꽉- 주라하고 풀어보니 아주 쉽게 풀어졌다,
다시 힘을 더 줘보라 하고 본인의 새끼손가락으로 풀어보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종이컵에 물을 반쯤 따르게 하고...본인이 컵에다 약10여 초 동안“기”를 쏘아주고,
왼손으로“기”넣은 컵을 잡게 하고, 오른손 오링을 풀어보았더니,
몸에 에너지가 들어가서 도저히 풀 수 없었으며,
동생에게도 오른손에 오링을 만들어 힘을 꽉- 주라하고 풀어보아,
힘없이 풀리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동생의 몸에 약 10여초 동안“기”를 넣고,
오링을 풀어보았더니 몸에 힘이 들어가 이 역시 도저히 풀을 수가 없었다.
사회자인“이건호”대불총 공동회장에게 풀어보라 하여,
이회장이 아무리 풀려 해도 오링은 풀어지지 않았다,
“기”가 인체에 미치는 이 같은 즉각적인 반응에...
참석자 모두 경악하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주었다.
점심공양 후 법당에 올라가 보니..위 시현과,“강○○”씨 이야기 때문인지,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병천 선배부부는 물론,
그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전국 해병불자회 조상현회장과,
대불총 공동회장인 동국대학교 송재윤 명예교수,
그리고 대불총 경기지회 임선교 회장도 3명의 친구와 함께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강남지회“구본욱”회장도 참석하였다.
“기”발공 후 느낌을 이야기 할 때, “나상균”씨는 처음 참석하였는데,
“기”받고 눈이 밝아져 작은 글씨도 안경 없이 보게 되었다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어느 보살은 눈을 분명히 감고 있었는데 앞에 눈부신 보라 빛 뭉치가 보였고,
법당 안이 온통 만개한 꽃들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하였다.
“영”이 맑은 사람에게는 이와 같이“기”가 꽃으로 보일 때가 종종 있는 것이다,
또 송파 조계사보살 아들은“기”를 받자 몸이 몹시 따뜻해 졌다고 좋아 하였으며.
특히 철학교수인 송교수는“기”받을 때 갑자기 시상이 떠올랐다며,
즉석에서 시를 써주어 본인이 대독하여..박수를 받았으며,
며칠 전 발을 다쳐서 무릎을 구부리지도 못하였는데“기”를 받자 무릎이 굽혀진다고..
이것 보라하며...발을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 “기”받은 후에 나타나는 현상과 효과에 대한 설명은 이쯤에서 지면상 생략하겠다,
단, 마지막에 2명의 60대 보살이 본인에게 살짝 다가 와서 귓속말로“기적“이 일어났다며...
여자들에게만 나타나는“달걸이”멈춘 지가 10년이 넘었는데..“기”받은 후 요즘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고 피부도 점점 고와져서 나이를 거꾸로 먹는 기분이라고 좋아하여,
강의 중에 본인이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고 하였더니...그땐 긴가 민가 하였는데...
정말로 사실이었다며...이것이 바로“기적”아니냐고 하여...함께 파안대소 하였다.
► 퇴마 ◄
“기”단체 발공을 마친 후 개인별“기”치료를 해줄 때이다.
지금까지 법회에 약 2번 정도 참석하였던 어느 보살 차례가 되어,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더니“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온몸관절 마디마디가 안 아픈 데가 없단다, 통증이 얼마나 되었느냐 하였더니..
몇 년 되었으며..안 가본 병원이 없는데 낫지 않는다고 하였다.
특별한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그곳을 치료해 줄 텐데...
전신이 모두 아프다니 몸 전체에다“기”를 주는 수밖에 없다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취미생활이 없을 때 소리 없이 찾아오는 병이니,
자신에게 알 맞는 취미 하나를 가져보라고 일러주며,
바로 누우라하고...백회(머리정수리)에다“기”를 쏘아주기 시작했다,
“기”를 넣자마자 보살이 큰 신음소리를 내었는데..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눈을 감고 일념으로“기”를 쏘고 있는 본인도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했었다.
옆에서 자기차례가 올 때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의 잡담소리 때문에 잘 몰랐으나,
주위가 갑자기 조용해지어...“기”를 쏘아주면서 눈을 살짝 떠 보았더니,
“기”를 받고 있던 보살이 상, 하체가 따로 놀듯 몸을 뒤틀며,
괴성과 함께 울부짖으며 괴로워하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단체발공 시 보살의 몸속에 이상한 물체가 잠깐 보였었는데..내가 깜빡 했던 것이다.
순간적으로“빙의”라는 것을 감지하고...손과 얼굴을 만져보니 얼음장처럼 차갑다.
“기”를 쏘고 있는 본인의 오른손과 팔도 몹시 저려 옴과 동시에 얼음처럼 차가워진다.
보살의 몸속 냉기와 탁기가 본인의 손과 팔로 전해지며 나를 배척하고 있는 것이다.
일념으로 집중해서“기”를 강력히 계속 쏘아주면서 예의주시해 보니 보살이 엄청 힘들어 한다,
왼손으로 조용히 주머니에서“금강저(불교 법구)”를 꺼내어 보살의 배위에 살짝 올려놓고,
본인이 일어나서 보살의 복부 위에다“기”를 집중적으로 쏘아 주니까,
보살이 배만 버썩버썩 들어 올리면서...‘금강저’를 멀찌감치 내치는 것이었다,
몸속“빙의”가“금강저”를 배척하고 있다는 증표인 것이다.
저 만치 떨어진“금강저”를 계속 배 위에다 올려놓으며 몸속“빙의”를 향해,
“너 누구냐”...“거긴 네 집이 아니니 나오라”고 마음으로 소리쳤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누워있는 상태로 양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부들부들 떨면서,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을 친다,“빙의”가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집중하여 강한“기”를 퍼 부으며“거기는 네 집이 아니니 빨리 나오라”...
“나와서 내가 빛을 줄 테니 빛 따라 좋은 곳으로 가라”고 명하였다.
천도(遷度)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40여분 이상을 보살의 몸속“빙의”와 씨름을 하였던 것이다.
주위 사람들도 일찍이“빙의”임을 눈치 채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도록 잔뜩 긴장하며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본인의 양손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내리 훓트며 털어주는 동작,
가슴 중간부터 양손을 옆으로 쓸며 털어주는 동작 등등..
본인의 기압소리와 함께...온갖 동작을 취하는 동안,
내 자신 긴장도 하였지만...몸이 점점 지쳐가기 시작하였다,
본인의 양 손바닥에 무엇인가 뭉클한 덩어리가 잡혔다...털기를 반복하고...
그렇게 일념으로“빙의퇴치”시술을 하는 동안..
보살의 이상한 몸부림과 신음, 괴성이 여러 차례 온 법당 안에 가득 차기도 하였다.
마침내...몸속 희끄므레한 뭉치가 쉭--하고 빠져 나오자...보살이 기절한 듯..축 늘어진다.
바로 얼굴과 손을 만져보니 처음과는 다르게 온기가 돌아오고 있었고,
“촌,관,척”손목맥과 목의“인영맥”을 체크 해 보니 힘차게 뛰기 시작한다.
직접 보지 않고는 상상도 못할 괴이한 내용이 많았으나,
표현방법 부재로 생략했음을 양지바라며, 어느 정도“빙의”를 퇴출시켰다는 생각이 들자...
동작을 멈추었으나 몹시 지치고 내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한, 두 번 해보는 것도 아닌데“퇴마”시 마다 느끼는 점은..힘 들고 지친다는 것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위에는 이병천 선배와 법당관리 정 보살과 그 친구도 함께 있었고,
특히 임선교 회장과 동대 동문이라는 3명의 거사는 대전을 내려가야 할 시간임에도,
본인 행동과 보살의 신음소리, 몸부림, 울부짖음과 괴성에 잔뜩 겁을 먹고,
저 만치에서 숨죽이고 있었고 그 외 10여명의 보살들도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몇몇 거사와 보살들은 겁이 많아...중간에 먼저 돌아갔다고도 한다.
영화에서나 보는 무서운 장면을 법당 안에서 직접 보았으니 놀랠 만도 하였을 것이다.
다소 이외인 점은...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겁이 더 많은 것 같았다,
보살들은 그래도 본인과 비교적 가까이 인접해 있으며,
빙의자의 일 거수 일 투족을 유심히 관망하고 있는데 반해,
거사들은 멀지 감치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웃음이 나오기까지 하였다,
바로 옆에 있는 다른 보살들도 빙의..빙의..말로만 들었는데...
난생 처음으로“빙의 퇴마”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며...
처음에는 어찌나 무서웠던지...소름 끼치고 침이 바짝 말랐으며,
머리가 쭈뼛 서서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고들 이야기 한다.
보살에게 잠시 누워 있으라니까...힘들게 일어나 벽 쪽으로 가서 엉엉 우는 것이었다,
자신의 몸속에 그런 못된 것이 붙어 있어서, 오랫동안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었고,
지금까지의 인생살이가 힘이 들었다는 생각에 절로 울음이 터져 나왔을 것이다.
옆에서 정보살 친구가 보살에게..보살님은 오늘 생명의 은인을 만났다며,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 본인에게..“수고 많이 하셨다”고 위로의 말을 해 준다.
울고 있던 보살이 그 소리를 듣자 돌아앉아 본인에게 큰절을 하며,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하느냐고 묻는다.
은혜는 무슨 은혜...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일러 준대로 집에서 수련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잠시 후“퇴마”로 너무 지쳐서 허리통증이 있다는 거사만 잠깐 치료해주고,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다음에 해 주겠다 약속하고“기”치료를 종료하였다.
► 위 화면상, 어느 분에게“퇴마”를 했는지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적시하지 않는다!
다만, 기공명상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련했거나 남을 위한 선행으로 덕을 많이 쌓았거나,
선천적으로 靈이 맑은 사람은 상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온몸에 힘을 쭉--뺀(이완)상태에서,
동영상을 지긋이 주시하고 있으면,
혹 몸속에 이상한 물체가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임을 참조하기 바란다!
‣ 전회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빙의”와“뱅이”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먼저, 내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만이 옳은 정답이라는,
어리석은 아견과 남보다 아는 것이 조금 더 있다고... 함부로 비 과학을 운운하며...
내개 안 보이는 것은 남도 못 볼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단체를 상대로“기”발공을 하다보면 현대인의 병은 육체적 원인보다도 정신적 원인이,
더 많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다! 왜냐하면“기”를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빙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꽤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빙의”는 무엇이며“뱅이”는 또 무엇인가?
아마도 이 같은 단어를 처음 접해본 사람도 있을 것이며,
“빙의”는 대략 알겠는데,“뱅이”에 대해선 듣도 보도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길어지니까 그 대강만을 요약하여 설명하겠다.
“빙의”란 한마디로“귀신들림”이다. 쉽게 말하자면“귀신에 씌운 상태”를 말한다.
일부에서는 염라대왕이 죄 많은 사람 몸속에 집어넣는 귀신이 곧“빙의”라고도 한다,
“빙의”에 들린 사람은 정형화 된 것은 아니지만...퇴마치료 시술시 심하면..
앉아있을 때 한 손을 위로하고 다른 손은 뒤로 꺽어 올려 양 손가락들을 부들부들 떨며,
몸을 비비꼬며 괴로워하고, 바로 누워있는 자세로는...
뒷머리(후두엽)를 바닥에다 박고 가슴을 높이 버쩍버쩍 들어올리며,
“뒤로 원산폭격”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몸의 상,하체를 따로따로 분리하여 비틀면서 신음소리와 함께,
괴성을 지르며 약 1 미터정도 붕 떳다가 푹-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의 목을 두 손으로 강하게 조이며“죽어라- 죽어라-”를 외치며 울부짖는가 하면,
때론 시술자를 향해 온갖 욕설을 퍼 부으며,
“어떻하지- 어떻하지- 나 어떻게-” 등 이상한 굉음을 내기도 한다.
또 자신의 괴상한 행동을 스스로 인식하고 시술자를 향해..
“이건 내가하는 짓이 아니야”“이건 내가하는 짓이 아니야”를 강변하기도 하는 등,
평상시에는 상상할 수 없는 몸동작과 괴성이 수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양태를 모두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영화“엑소시스트”장면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 다음(기치료 11.퇴마(B)/김상배)회에“빙의”에 대해 계속하여 설명하겠다.
道潭 金 相 培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