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복된 주일 아침 세계선교주일로 모여 주님을 경배하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 어김없이 한 주간 동안도 주님이 찍으신 마침표에
무수히 많은 물음표를 찍으며 살았습니다.
의심과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회복되고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저희 또한 용서 받은 죄인이면서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한 교만함을
입술로만 고백하지 않고 몸으로 행동으로 행하여
우리의 평범한 삶이라도 누군가의 분기점이 되게 하옵소서.
무더워지는 날씨 풍성한 알곡들이 익어감에 감사로 이겨내는 여름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길 원합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두려워하게 하시어 잘못된 법률이 제정되지 않게 하시고
이기심을 내려놓아 모두가 공감하는 공의롭고 정의로운 나라 되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 땅의 백성을 기억하사 독재자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님 23년, 선교 더 깊은 연결을 통하여 교구별 선교지 방문의 해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선교지 탐방을 통하여 열방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목도케 하시고
세계 만방에 나가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알게 하셨습니다.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하여 우리가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이제 남은 7교구와 2교구 조이플 장년부까지 안전하고 은혜로
선교지 탐방을 잘 마칠 수 있게 하옵소서.
꿈나무 교회학교 여름사역을 통해 한 생명이
예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만나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학교를 섬기는 교역자와 교사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한량 없는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곽승현 위임목사님 영육을 강건케 하시어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과 축복의 말씀을 증거케 하옵소서,
목사님의 모든 사역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함께 하옵소서.
정성진 은퇴한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세우시고 크로스로드 사역과
해마루 성전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시고
때에 맞는 동역자와 기름부으심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해 주실 김상태 선교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사
말씀 듣는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몸이 아픈 자 마음이 상한 자
자유와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카리스 찬양단과 글로리아 찬양대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오늘도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