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3/17 월 3시~3시40분 읽어준 곳 :늘사랑청소년센타 읽어준 책 :<덜렁이 꼬마의 산책><장수탕 선녀님><민들레> 함께한 이 : 중2,고2 여2명
중2 ○○는 수학수업을 하고 왔는데 수학을 좋아한다고 한다. 고2 ○○는 바리스타수업을 듣고 왔는데 별로 재미가 없단다. 학교수업 중간중간에 특별수업도 많은듯 하다.
희망도서로 받은 <덜렁이 꼬마의 산책>을 보여주고 추천연령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림이 기괴하고 어둡다고 한다. 꼬마가 너무 해맑고 엄마가 야단치지않고 안아주는 장면은 좋다고 한다. 유아들보다는 4학년정도부터 읽어주면 좋겠다고 한다. <장수탕 선녀님> 고2 ○○는 백희나작가의 <알사탕>을 안다고 하고 중2 ○○는 <알사탕>은 모르고 <구름빵>은 안다고 한다. 책표지를 보더니 점토로 만든거 같다고 한다. 냉탕에서 놀아본적 있다고 한다. 내용이 재밌기는 한데 예쁜 그림책은 아니라고 한다. <민들레>는 고2 ○○가 지난주에 민들레 나오는 책이 보고싶다고 해서 부서에서 추천해준 책이다. 스토리가 따로 없어서 재미있어할 까 싶었는데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노란색이 예쁘다고 한다. 전에 읽은 <강아지똥><민들레는 민들레><친구의 전설> 이야기도 같이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