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무

[미션]

#약초공부 ★ 알고 먹으면 보약이 되는 약나무 ★
#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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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약초는 노나무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개오동나무, 재백피(梓白皮), 목왕(木王), 화추(花楸)라고 하고 사용부위는 나무를 재목(榟木), 잎을 재엽(梓葉), 열매를 재실(梓實)이라고 하여 약용합니다.

노나무의 채취 시기는 열매는 가을에, 잎과 나무는 봄과 여름에, 껍질과 줄기는 가을에서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또한 노나무의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나무의 성분으로는 카탈포사이드(catalposide), 카탈폴(catalpol) 등 이 들어있습니다.

● 노나무의 효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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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무는 해열, 해독, 살충 및 청혈, 이뇨작용이 뛰어나 신장염, 복막염, 백혈병 완화, 간질환 개선, 신우신염 완화, 손발부 종과 배뇨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부진과 신부전증, 장염, 무좀, 가려움증, 종기, 요독증(尿毒症), 수종성 각기, 부증(浮症)같은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경화, 간암, 백혈병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노나무의 용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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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무 5-10g을 달여서 복용하고 외용 시 가루를 만들어 고루 바르거나 달인 液(액)으로 씻거나 목욕을 한다고 합니다.

★ 신우신염 : 신우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이 생겨 신장 의 실질부에도 염증이 퍼진 것을 말하며 그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눕니다.

※ 노나무에는 약간 독성이 있어서 체질에 따라 부작용 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매우 조심해서 써야 한다고 합니다.

★ 덧붙임

▶根皮(근피) 또는 수피는 梓白皮(재백피), 목재는 梓木(재목), 葉(엽)은 梓葉(재엽), 과실은 梓實(재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梓白皮(재백피) -

①根皮(근피)는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흙과 모래를 털어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근피는 isoferulic acid, sitosterol, p-hydroxy benzoic acid를 함유한다. 수피는 p-coumaric acid, ferulic acid를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時病發熱(시병발열), 황달, 反胃(반위-위의 메스꺼움 등), 皮膚搔痒(피부소양), 瘡疥(창개)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가루 를 만들어 고루 바른다. 혹은 달인 液(액)으로 씻거나 목욕한다.

⑵梓木(재목) -

①성분 : Catalpalactone을 함유한다. 또 다종의 napht hoquinone derivatives를 함유하지만, 그 속에서 이미 확인된 것으로는 α-lapachone이 있다.

②약효 : 手足의 통풍을 치료하려면 재목을 달여서 나무통으로 찌는데, 이때 김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곽란으로 토하지 않고 내려가지 않는 것 을 치료 하려면 재목을 잘게 썰어 달여서 濃汁(농즙) 을 만들어 吐劑(토제)로 사용한다.

⑶梓葉(재엽) -

①성분 : p-Coumaric acid, p-hydroxybenzoic acid 2 %를 함유한다.

②약효 : 手脚(수각)의 火爛瘡(화란창)을 치료한다. 小兒壯熱(소아장열), 일체의 瘡疥(창개), 皮膚搔痒症(피부소 양증)에 달여서 씻는다.

⑷梓實(재실) -

①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과실은 catalposide, des-p-hydroxybenzoyl-catalposide, p-hydroxybenzoic acid, citric acid, 납을 포함한다. 종자는 p-hydroxybenzoic acid, β-sitosterol 및 脂肪酸(지방산)을 함유한다.

③약효 : 利尿(이뇨), 消腫(소종)하며 외용으로는 살충의 효능이 있다. 慢性腎炎(만성신염), 浮腫(부종), 蛋白尿 (단백뇨)의 치료에는 재실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 노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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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에서는 백 가지 나무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목왕”이라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이 나무에는 벼락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뇌신목 또는 뇌전동이라 불렀고, 궁궐이나 절간을 지을 때 노나무 목재를 즐겨 썼다고 합니다. 노나무는 땅속이나 물속에 서도 수백 년 동안 썩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막신이나 다릿발의 재료로도 널리 썼다고 합 니다. 꽃은 한 여름에 피는데 나팔처럼 생긴 흰 꽃이 송이송이 모여서 피며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고 합니다.

노나무 열매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목각두”라고 하여 신장염. 복막염. 요독증. 부종 등에 쓰고, 이뇨제 원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출처:무병장수만세

[둥글]

노나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