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톱만 줄곧 하는가...이해가 가지 않는다..
피파 공식 홈쥐에서도 한국대표팀의 골결정력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우리가 정말 공격 자원이 부족한가???
아니다..공격 자원은 유럽에서도 통할 만큼 풍부한 자원으로 넘쳐난다...
공격자원의 2진급 선수들 마져도 일본에서 부러워한다..
그렇다면..이렇게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도 골결정력 부재를 안고 있다면...
전술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꼭 전술의 문제가 있다고 결정 내릴만한 사항은 아니지만...
다른 전술로도 시험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스리톱의 전술이 얼마나 위험한가 아니 얼마나 효율적이지 못한가는
아시아팀을 상대로 제대로된 점수로 이겨본적이 가물가물하다..
한국 감독때 거의 투톱을 고집했었다..
투톱의 전술에서 사실..세계의 변방이었긴 하나...
아시아팀들과는 거의 뛰어난 실력차를 경기결과로 입증 시켰었다..
쉽게 말하면..큰점수차로 종종 이기곤 했단 뜻이다..
히딩크때의 스리톱...사실...이스리톱 선수들만 제외하면 모든선수들이 수비성향의 선수들이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닌 전술이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4강이라는 위업에 힘입어 줄곧 스리톱을 고수 하고 있다..
이제 선수들 물이 올랐다..이제 한국 선수들은 변방이 아니다..
체격과 기술면에서 개인적으로 비교해도...유럽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이제..수비중심의 전술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
미들중심으로 갔으면 한다..
현 흐름은 미들간의 싸움이다...
미들의 함락 당하면 줄곧 수비만 하고 뻥축구만 구사해야 하지만..
미들이 장악을 하면..경기를 주도 할 수 잇을 것이다...
제발...투톱으로 몇번쯤 시도 해봤으면 좋겠다..
첫댓글 투톱 딱히 기용할 2명 누가있을까요? ㅎㅎ;; 그것부터 말씀해주시고 이런 의견 펼치시는게.. 지금 현 상황에서 투톱에 어울릴 딱 2명의 선수 딱히 없다고봅니다...
왜 없습니까...제가 말했잖습니까..공격자워 넘쳐난다고...그래서 특별히 언급 안했습니다..여러가지 투톱의 카드가 많습니다..예를 들면 이동국 박주영 ,이동국 정조국,안정환 정조국...이천수도 해볼만 하구요..
^^;;; 그 투톱들은 단 한번도 투톱으로 나선적이 없는 투톱들인데 지금에와서 투톱쓴다고 공격이 더 잘 풀리겠습니까??... 골결정력 좋은것도아니고.. ;; 이런글 쓰시는 님이 참 답답하네요...
참 이런 사람 머지?머가 답답 하다는 겁니까?님 논리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것은 하지 말라는 겁니까?닉넴을 보니 무지 어린 사람 같군요 내가 상대를 말아야지
님은 나이 많으셔서 참좋겠네요.. ㅎㅎ 님은 얼마나 나이 많이 쳐드셨길래 나이갔고 시비까는지... 참네.. 나이많으면 단가..
이봐 말투 참그러네~ 내가 왜 자네에게 나이 들먹였는지...한번 잘생각해봐~자네하고 말싸움 하려고 꼬릿말 단거 아니니깐..생각할 머리가 안되면..그냥 이런데가 글을 쓰지마.카페물흐리니깐
투톱.. ㅡ _; 박주영이 일어나기만하면 투톱도 진짜 해볼만하겟는데요
근데 그 많은 윙포들은 다 어캐하죠......
투톱쓰면 4-4-2라고 쳤을때, 윙포워드들은 미드필더자리로 내려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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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툭까고 말하면 이동국한때 준게 몇개데 조낸 적게 오는데 그거마저 부정확한크로스 스루패스는 아예 오지도 않고 그런걸 다 넣으면 그게 호나우도지
미들에는 이을용--김남일--박지성--이호 이렇게 될 것 같은데 네임밸류 만큼 효율이 나올 수 있다면.. 실험해 볼 가치는 있는 것 같네요..다만 투톱간의 조화와 투톱과 미들간의 조화가 중요할 듯..
앙리--트레제게 투톱도 "앙리의 풍부한 움직임+트레제게의 결정력" 이면 최강일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물론 충분히 위협적입니다만;;) 두 선수의 조화가 so,so 였거든요.
투톱을 할 이유가 있나요? 쓰리톱으로도 잘나가는데. 공격 자원이야 넘치죠. 그런데 정조국 이동국 안정환 이천수 이런 선수들이 투톱을 뛰나요??? 그리고 윙포인 정경호 이천수 박지성 차두리의 행방은??? 쓰리톱을 투톱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쓰리백을 포백으로 변환시키는것 만큼 모험일지 모릅니다
괜찮은 윙포가 넘쳐서, 그리고 님 말씀대로 미들 싸움에서 유리하게 가기 위해서 오히려 3톱을 고집하는겁니다. 미들싸움에서 실제로 윙포 2명이 가담하여 수적 우세를 가져가는거죠. 윙백 2명, 미들 3명, 윙포 2명. 총 7명이 미들에 가담하는 전술이 4-3-3입니다. 물론 원톱과 센터백도 종종 가담하죠.
투톱을 쓰면 오히려 미들라인에 가담하는 선수가 줄게 되고, 특출난 기량을 가진 미드필더가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오히려 미들의 약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적은 수의 선수로 하는 압박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잉글랜드 같은 팀이라면 제라드, 람파드 등이 있어서 4-4-2가 가능하겠지만요.
투톱 조합이라면 개인적으로 이동국-박주영 이나 이동국-이천수, 조재진-안정환 등이 좋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량으론 이동국-안정환이 좋지만 두 선수 궁합이 즐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장기적으론 신영록, 김진용, 양동현, 김동현 등이 이 경쟁에 가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