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철도와 고속도로가 잇달아 개통하면서
충남 내륙 교통 문화의 개벽과 개혁을 예고하고 있다
#서해선
#수도권전철
#충청도
서해선이 11월,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서부고속도로)가
12월 문을 열기 때문
서해안시대는 여전히 그 효력이 세다
지속력 있다(뚝심이 핵심)
서해선은 계획수립 18년,
서부고속도로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계획
반영된 지 16년 만에 완공되는 것이다
서해선은 여객, 물류수송 시간단축과 경부선 용량분담
서해 항만과 내륙 물동량 처리 등을 위해
2006년 제1차 국가교통망 구축계획(2006~2015)에
반영되면서 개발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충청남도
#홍성역
충남 홍성역과 경기도 서화성역을 연결하는
90km 노선(충남구간 43km)으로 4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해선 정차역은 홍성과 합덕 인주 안중 향남
화성시청
서화성 등 총7곳
이 중 합덕역과 안중역, 서화성엔 화물취급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평택시
#안중역
서해선은 현재 철도 등 시설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고
시험운행 중이다
삽교에 설치할 내포역은 건축설계가 진행 중이다
서해선은 애초 시속 260km급 고속전철을 투입,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7분 만에 주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서해선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민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직접 연결에서 환승방식으로 전환됐다
이동시간이 90분으로 늘었다
대안으로 서해선에서 KTX를 운행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면서
관련 절차가 역시 진행 중이다
서해선KTX가 개통하면 홍성에서 용산까지 48분 소요된다
경기도 평택과 전북 익산을 연결하는 서부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말 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구간(94km 왕복4~6차선)을
개통한다
국비 1조5606억
민자 1조8540억 등 총3조4146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95%다
#전라북도
#익산시
서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과밀교통량 해갈과 수도권~충남내륙~영호남권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2014년 민지사업으로 문을 연 것
이번에 개통하는 1단계 구간에는 부여와 청양
예산(하이패스) 예산, 아산 신창(하이패스)
아산 인주, 평택 안중 등에 나들목이 설치된다
#예산군
#아산시
#신창역
이 고속도로는 서해안, 당진~영덕, 서천~공주고속도로와
연결돼 충남 도내 이동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쪽으로는 평택, 화성, 평택~제천
평택~시흥고속도로와도 연결돼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제천시
#시흥시
서해대교 정체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2단계로 부여에서 전북 익산까지 연결되면
호남, 익산~장수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11월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화성과 평택지역의 역 수가 같아진다
화성 - 수인분당선 야목 어천
1호선 병점
서해선 화성시청 향남 서화성 등 6곳으로 증가한다
평택 - 서해선 안중 1호선 평택 진위 송탄
서정리 평택지제역 등 6곳으로 증가한다
#지제역
#평택역
충남과 직접 연결되는 평택 인구는
곧 60만 명이 된다(현재 595,259명)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인구 증가세가 들쭉날쭉한
라이벌 천안시와는 다르다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인구는 658,731명으로
인구증가세가 소강세다
라이벌 아산시로 이동하는 인구를 무시할 수 없다
#천안시
#2기신도시
고덕신도시
2기 신도시 -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아산신도시(천안+아산)
동탄1,2지구(화성시)
이들 지역은 입지적으로
지역적으로 지역라이벌 구도를 달리는
성장하는 곳
(성장관리권역)
정부 주도의 2기 신도시가 충남과 수도권의 연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예) 대전 도안신도시
아산신도시
#아산신도시
신도시엔 반드시 역세권이 따른다
정부 주도의 신도시는 아니지만 내포신도시는
역세권의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예산 홍성일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삽교역)
아산신도시가 천안 아산의 합작품이라면(대기업이 지역 모토)
내포신도시는 홍성 예산의 합작품(도청이 개발 모토)
#내포신도시
서해선 개통에 따른 충남과 수도권과의 본격적인
이동시간 단축효과는 2027년 신안산선 개통과
2030년 이후 서해선KTX 개통 등 두 차례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
우선 신안산선 개통 시 홍성을 출발해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까지 90분 소요
장항선 새마을호 이용 시(120분 소요)보다
30분 단축된다
서해선KTX 개통 시
홍성에서 용산까지 40분 소요
이동시간이 70분 이상 단축됨
서해선KTX사업은 현재 예타 진행중
서해선은 시험운행 중이지만
삽교에 설치할 내포역은 건축설계로 진행중
서해선복선전철의 역할은 마치 1호선 역할과 같다
두 노선 모두 수도권과 충남을 연계하니까
예) 천안 아산(1호선)
홍성 아산 당진(서해선)
아산시의 높은 지역존재가치 -
국내 유일의 대기업 공장과 공단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곳
(현대+삼성)
국내 유일의 수도권과 직결되는 역세권이
두 노선을 지나는 곳(1호선 5개 역+서해선 1개 역)
#아산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평택 화성 - 라이벌 관계
천안 아산 - 라이벌 관계
홍성 예산 - 라이벌 관계
철도와 고속도로 - 라이벌 관계
(도로의 라이벌)
서해선복선전철의 라이벌 - 서해안고속도로
지상권의 라이벌 - 역세권
서해안시대는 있지만 동해안시대는 없다
그 이유는 명약관화하다
수도권과 직결되는 입지가 충남이기 때문(수도권 전철1호선)
수도권은 서울특별시와 그의 위성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는 광역시 특례시가 존재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대도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해안시대 시발점이 곧 서해안고속도로라면
연결지점은 서해선복선전철이다
성장의 핵심동력이다
서해선복선전철 안에 3개 역세권이 지나는
화성 예비특례가 있기 때문
인구 100만 도시인 화성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다
실수요 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동탄신도시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가 있기 때문
천만 평이 넘어 2위인 분당신도시의 두 배가 넘는다
16,896,000평:5,700,000평
#분당신도시
주의!
서해선복선전철의 부작용 역효과!
빨대효과에 주의
예)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이 되어야지
만약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가 과밀상황으로
이어진다면 역효과가 나타난다
충남지역의 편익시설이 공실에 허덕일 수가 있다
☎010-2246-9741